[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미국 유통전문가가 미국 내에서 K뷰티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성공적인 미국 시장 공략법을 제시한다. 뷰티누리·화장품신문은 글로벌 뷰티 트렌드 분석 기업 뷰티스트림즈(BEAUTYSTREAMS)와 함께 오는 12월 11일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K뷰티 미국 시장 확장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수 시장 위축, 전 세계 인디브랜드들과의 경쟁, 중국 브랜드들의 약진 등 급변하는 시장에서 ‘K-Beauty 미국 시장 확장전략’을 주제로, ‘K뷰티가 다음 단계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K뷰티의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선진국의 화장품 개발 업체와 협력을 강화해가는 것이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와 뉴스킨 코리아가 힘을 합쳐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 R&I 센터에서 뉴스킨과 미국, 아세안,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제품 개발과 업무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과 조지훈 뉴스킨 코리아 대표이사, 케빈 풀러 뉴스킨 엔터프라이즈 제품 및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전 세계적으로 K뷰티 열풍이 불어 위상이 높아졌지만, 그럼에도 K뷰티가 개선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들은 여전히 많다. 미국 내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인지도가 낮고, 베트남 같이 더운 기후 나라에서는 한국 화장품이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지적이다. 지난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코트라(KOTRA)와 주간코스메틱이 공동 주최한 ‘2019 글로벌 화장품 트렌트 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부터 개최돼 올해 3회째를 맞았다.기회와 위기가 혼재된 화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초유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팜스킨이 미국에서 최고 권위로 인정받는 제품안전성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UL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16일 밝혔다.인증을 받은 팜스킨 제품은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 ‘프레쉬푸드 헤어마스크’로, 초유와 블루베리, 브로콜리, 당근 등 슈퍼푸드의 풍부한 영양을 담은 팜스킨의 대표 자연친화 제품이다.팜스킨이 받은 UL 인증은 제품의 안전 및 성능시험 등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으로 절차가 까다로워 미국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중동 화장품 시장에 K뷰티를 알리는 박람회가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2019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춘 우리나라 화장품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K-코스메틱’을 세계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식약처는 이번 행사에서 ‘K-코스메틱’을 K-POP, 패션, 게임 등 ‘한류’ 콘텐츠와 연계하여 ‘뷰티 문화’의 아이콘으로서 한국을 알릴 예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송윤아 화장품으로 유명한 럭셔리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본에스티스(VonEstis)가 프랑스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나선다. 본에스티스는 양해일 디자이너의 꾸뛰르 브랜드 해일(HEILL)과 함께 오는 28일 2020 봄·여름 파리패션위크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디자이너인 양해일은 대한민국 대표 민화 디자이너다. 유러피언 감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담긴 민화 컬렉션을 꾸준히 출시했다. 이번 파리패션위크에서는 민화의 전통 부채그림을 소재로 상생과 조화라는 HEILL의 철학에 따라 동서양, 장르의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최근 K뷰티 위기론이 계속되고 있다. 화장품 수출 중 비중을 가장 많이 차지하는 중화권과 그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등에서 K뷰티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요 수출국 시장 동향 정보 공유와 더불어, 수출 성장 부진 원인 진단 및 K뷰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손성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임연구원이 ‘K-뷰티 위기론, 대응법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동향’을 발제하며 시작됐다. 먼저 ‘중국(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미국 내 K뷰티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최근 미국 대형 유통 채널에서 K뷰티 섹션이 줄고 있는 반면, 유명 패션·뷰티 미디어들이 앞 다투어 J뷰티(Japanese Beauty)를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유명 유통 채널이 J뷰티 페이지를 따로 구성하는 등 J뷰티에게 밀리는 모양새다. 코트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에 따르면 미국 내 뷰티 시장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산 화장품의 미국 수입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일본산 화장품의 미국 수입 규모는 2017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전개하는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메디힐은 지난 달 뉴욕 소호에서 미국 대표 K-뷰티 유통 채널인 ‘소코글램(Soko Glam)’의 입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메디힐 특별존’ 팝업 스토어를 열고 미국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춘 전용 제품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소코글램에 입점한 메디힐 제품은 마스크팩류 총 6종으로, ‘콜라겐 에센셜 리프팅 & 퍼밍 시트 마스크’와 ‘D.N.A 하이드레이팅 프로테인 시트 마스크’, ‘하이드로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을 넘어 유럽, 남·북아메리카,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힐은 올해 상반기부터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공격적인 채널 확대와 소비자 접점 프로모션 등을 강화해 입지를 다지며 마스크팩으로 전 세계에 K뷰티를 전파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 메디힐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백화점 체인인 리나쉔때(RINASCENTE) 밀란에 입점했다. 1865년에 개업한 리나쉔때 백화점은 이탈리아 밀라노와 피렌체,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K뷰티는 항상 같은 모습이다. 같은 얼굴, 똑같은 눈썹, 같은 표정이다. 이러한 동일성을 지닌 K뷰티에 중국 소비자들은 지쳤다.”중국에서 K뷰티(Korea Beauty)의 인기는 떨어지고, J뷰티(Japan Beauty)와 특히 ‘C뷰티(China Beauty)’가 부상하고 있다. 한국의 뷰티 산업은 지난 10년 동안 중국의 주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이끌어 왔지만, 사드의 영향으로 한국 뷰티의 이미지는 부정적이 됐으며, 특히 K뷰티는 차별성이 없어 더 이상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분석이다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오송 화장품산업단지가 K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오송 화장품산업단지 지정계획’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거쳐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오송 화장품산업단지는 화장품뷰티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전략산업이다.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4월 LH와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2018년 11월 KDI 예비타당성조사(B/C 2.62)를 통과하는 등 화장품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충청북도는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K뷰티가 뷰티산업의 본고장인 프랑스, 스페인에서 226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이루고 돌아왔다. 경기도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와 스페인에 ‘경기도 FTA활용 서유럽 뷰티 통상촉진단’을 파견, 화장품 수출 종합 상담회를 진행해 총 126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뷰티 통상촉진단에는 서유럽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경기도내 화장품 업종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와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현지바이어 매칭과 상담장, 통역원을 지원했다.이를 통해 프랑스에서 48건 291만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올리브영이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락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해외 소비자들 대상의 역직구(해외 직접 판매) 플랫폼 ‘글로벌몰’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몰은 해외 소비자들이 현지에서 한국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K뷰티 역직구 플랫폼이다. 전 세계적으로 K뷰티의 영향력이 커지며 역직구 시장 수요가 커지자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해 ‘온라인’을 전략 키워드로 잡았다. 올리브영은 앞서 중국과 일본 현지 유명 이커머스 플랫폼에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태국이 K뷰티 영향으로 국내처럼 마스크팩이 스킨케어의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덕분에 한국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다, 태국의 마스크팩 시장이 스킨케어 시장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트라 조사한 태국 마스크팩 시장 동향에 따르면 태국은 K뷰티의 영향으로 마스크팩이 점차 스킨케어의 루틴으로 자리 잡아 매스 마스크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마스크팩은 태국 화장품 스킨케어 품목 중 성장률이 가장 높았다. 2018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LG생활건강이 ‘LG생활건강 미래화장품 육성재단’을 출범하고, 차세대 화장품 기술 개발에 앞장설 미래 인재를 육성과 더불어 국내외 우수 뷰티 기반 스타트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LG생활건강 미래화장품 육성재단의 주요 지원사업은 ▲ 화장품 관련 기초 R&D 분야 연구지원 ▲ 우수 뷰티 스타트업 발굴 및 기술개발 지원 ▲ 대학생 장학사업 등이다. 화장품 관련 기초 R&D 분야 연구지원 사업에서는 미래화장품 기술 발전을 위한 초기 연구 테마 발굴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화학, 바이오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국내 뷰티 기업들이 중국 경제 심장 상하이에서 열린 ‘K뷰티 박람회’에서 96억 원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했다.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2019 K-뷰티 엑스포 상하이(K-BEAUTY EXPO SHANGHAI)’를 개최, 수출 상담액 96억 원, 현장계약 3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올 어바웃 K뷰티(All About K-Beauty)’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 뷰티기업 32개사 52부스를 포함한 국내 기업 63개사 86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대한민국 화장품 전시회가 중국 경제의 심장인 상하이의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는 ‘K뷰티 엑스포 상하이’가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기도 업체 33개사 52부스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기업 63개사 86개 부스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화장품용기, 미용기기, 미용의료 및 이너뷰티 등을 선보인다.특이 이번 박람회는 중화권 최대 미용박람회인 ‘중국 상하이 미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마스크팩 ODM 전문 업체 씨엔에프(cnf)가 최근 2공장을 완공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씨엔에프는 지난 11월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2공장(본사) 설립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 연간 7억 5천만장의 시트 마스크 생산 규모를 갖추며 국내 최대 마스크팩 제조 공장으로 우뚝 섰다. 1공장에 이어 새롭게 설립된 2공장은 대지면적 6882㎡, 건축면적 4810㎡에 연면적 1,8704㎡로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으로 이뤄졌다. 이 같은 설비 규모는 마스크팩 공장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가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유럽 시작 공략에 나섰다.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가 4월부터 프랑스,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18개국 800여 개 ‘세포라(Sephora)’ 매장에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라네즈는 지난 미국, 호주 세포라의 성공적인 론칭 경험을 발판으로 ‘워터 슬리핑 마스크’와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품인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 등 20여 개 주력 상품을 내세워 유럽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