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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킨, 미국 시장 진출 필수 인증 ‘UL’ 획득

  • 기사입력 2019.10.16 15:51
  • 최종수정 2019.10.16 15:52
슈퍼푸드샐러드 마스크팩(사진=팜스킨)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초유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팜스킨이 미국에서 최고 권위로 인정받는 제품안전성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UL 인증을 획득하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16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팜스킨 제품은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 ‘프레쉬푸드 헤어마스크’로, 초유와 블루베리, 브로콜리, 당근 등 슈퍼푸드의 풍부한 영양을 담은 팜스킨의 대표 자연친화 제품이다.

팜스킨이 받은 UL 인증은 제품의 안전 및 성능시험 등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으로 절차가 까다로워 미국 내에서도 신뢰도가 매우 높다.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강제로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나,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생산자, 판매자, 수입업자 대부분이 요구하는 편이다. 코스트코(COSTCO), 월마트(Warmart), 라이트에이드(RITE AID)와 같은 미국 대형 유통업체에서도 UL 인증을 요구해 국내 수출업체들에게 필수요소로 꼽히고 있다.

팜스킨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마스크팩 제조 노하우가 풍부한 콜마스크와 협업을 통해 이뤄냈다”며 “한국콜마 관계사인 콜마스크는 국내에 UL 인증 전문가가 없는 악조건에서도 전문 생산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적극 지원하며 인증 획득에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팜스킨은 UL 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진출을 가속화하고, K뷰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팜스킨은 미국, 스위스, 스페인 등 20개국, 60여개의 유통망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된 전 제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유통되어 누적 수출액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팜스킨 곽태일 대표는 “초유와 슈퍼푸드의 영양 성분을 담아 세상에 초유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팜스킨이 UL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갔다”며 “특히 중소기업으로서 받기 어려운 UL인증을 콜마스크와 협업을 통해 획득했다는 점에서 큰 회사와 작은 회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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