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화장품 무역흑자가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서며 한국 화장품 수출 고성장세가 꺾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샘은 일본 도쿄에 ‘더샘 긴자점’을 열고 K뷰티 열풍을 잇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은 최근 화장품 수명이 궁금하다면 겉 라벨에 쓰여 있는 ‘6M', '12M', '24M'과 같은 표시를 유심히 봐야한다고 당부했다. ▲사드에도 화장품 수출 고성장세= 사드 여파로 인해 중국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수출의 성장세가 꺾일 것
어퓨는 오는 25일까지 5일간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스포츠패션 브랜드 니코보코는 남성화장품 브랜드 ‘MUH(무)’를 론칭했다. 현대아이비티는 중동지역 글로벌 마케팅회사와 합작사를 설립하고 중동과 북아프리카 화장품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어퓨, ‘썸머 빅 세일’ 진행= 어퓨는 오는 25일까지 5일간 스킨케어 제품은 최고 50%에서 30%까지, 메이크업 제품은 30%에서 10%까지 할인하는 ‘썸머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겟잇뷰티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
아미코스메틱이 한국 브랜드 최초로 중국 최대 헬스케어 전문 유통업체인 중국 왓슨스(WATSONS)와 직수출 거래 계약을 체결,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BRTC(비알티씨)와 메디컬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CLIV(씨엘포)를 현지 왓슨스 1800개 매장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월 티몰(Tmall) 왓슨 글로벌관 런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중국 현지 1800개 오프라인 매장에 동시 런칭될 예정이다.왓슨스(A.S Watsons Group(Hong Kong) Ltd.,)는 아시아 4500여개, 전 세계 1만1400여개 점포를 보유
헤어 브랜드 브리티시엠은 미국 K뷰티 전문 온라인 화장품 편집숍 ‘소코글램(SokoGlam)’에 입점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8일 소코글램에 입점해 브랜드 대표 제품인 아나토 헤어 오일과 씨 솔트 스프레이, 에띡 샴푸 등을 판매한다. 또한 이번 입점을 기념해 선착순 구매고객 15,000명에게 아나토 헤어 오일 7ml를 증정한다.브리티시엠 마케팅 관계자는 “브리티시엠의 첫 번째 미국 진출을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소코글램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코글램에 입점한 첫 프로페셔널 헤어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대표 제품
중국 정부의 화장품 규제와 사드이슈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국에 편중된 수출시장을 다각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국시장 대신 ‘포스트 차이나’ 국가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회 화장품 수출 주요 이슈 오픈 세미나’를 열고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 중인 러시아·미국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중국·러시아·미국의 화장품 규제 현황 등 시장 동향과 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업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중남미 최대 규모로 열린 브라질 FCE 화장품 전시회에서 한국산 화장품으로 꾸민 한국관 부스가 문전성시를 이루며 다수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31일 코트라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 기업 15개사로부터 제품 및 샘플을 받아 홍보 및 상담 대행을 진행한 KOTRA 부스에는 많은 바이어가 방문해 테스터 제품을 발라보기도 하고, 수입과 관련해 문의하는 등 다수의 상담이 진행됐다.코트라 브라질 상파울루무역관은 “전시회가 열린 3일 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품목은 마스크팩”이라며 “브라질에는
화장품 원천기술만 2만개에 이르는 윤동한 대표의 기술경영으로 화장품제조 전문회사인 한국콜마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은 글로벌화장품브랜드가 제조를 맡길 정도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국콜마에 대한 투자를 주저없이 권고한다.KTB투자증권은 16일 한국콜마는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국내 화장품사들이 타격을 받아 주문물량이 다소 줄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새 일감 확보 등으로 높은 내수성장률을 기록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높였다.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 1
LG생활건강은 LG그룹 창립 70주년과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고객 감사행사’를 실시한다. 경북 경산시는 베트남 다낭시에 K뷰티 상설전시판매장을 설치키로 했다. 대구한의대학교는 중국 항주완써전자상무유한공사에 베이비 로션 등 화장품을 수출했다. ▲LG생건, 고객 감사행사 실시= LG생건이 LG그룹 창립 70주년과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제품을 구매하는 7000명에게 ‘고객 감사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1등 수려한 천삼상황 3종 또는 이자녹스 테르비나 LX 5종(100명), 2등 수려한 진생에센스 또는 이자녹스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러브즈뷰티 안옥희 기자]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대표 황광석)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으로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대중국 수출길이 막힌 가운데 일본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지난해 선보인 스틱 형태의 신개념 홈케어 화장품인 ‘써마지 리프팅 스틱’이 일본 홈쇼핑 판매 돌풍을 일으켜 수출 물꼬를 튼 이후 이 제품이 일본시장에서 차세대 K뷰티 아이템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 제품은 괄사 마사지와 안티에이징(노화방지)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러브즈뷰티 안옥희 기자]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리더스코스메틱이 해외 신규시장 진출에 잇따라 성공하며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주력 제품은 베스트셀러인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스킨 클리닉 마스크’, ‘메디유 아미노 모이스처 마스크’ 등 마스크팩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바디·스킨케어 라인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올해 리더스코스메틱은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높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차별화된 품
중국시장에서 마유크림으로 대박을 쳐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온 클레어스 코리아가 갑자기 적자로 돌아서면서 심각한 경영난에서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부분의 화장품업체들이 중국의 사드보복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중국시장에서 견실한 영업실적을 거두었는데도 클레어스코리아만 유독 고전을 면치 못한 것은 그동안 중국시장은 물론 한국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마유크림이 시들해진 때문이라는 등 여러 갈래의 풀이가 나오고 있다.10일 금융감독원 공시와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클레어스코리아는 화장품산업의 활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696억원
화장품업계가 바다에서 햇살을 머금고 자란 ‘바다포도’ 등 바다 생물의 꽉 찬 영양을 담은 고탄력 기능성 화장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인기 몰이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스킨푸드는 바다포도의 영양을 담아 촉촉하고 탱글한 탄력 피부로 가꾸어주는 ‘수분 포도 바운스 라인’ 5종을 최근 출시했다. ‘그린 캐비어’라 불리는 신비로운 바다포도의 풍부한 영양을 담은 고수분, 고탄력 라인이다.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는 콜드 브루(Cold Brew) 공법으로 바다포도의 꽉 찬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바다포도 추출물과 함께
화장품의 본고장 유럽시장에서도 한국화장품 브랜드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유럽시장 개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면 한국산 화장품이 유럽시장의 중심에 서는 위상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코트라(KOTRA)는 유럽시장은 색조화장품을 중심으로 패션이나 뷰티에 신경을 많이 쓰는 남유럽시장부터 공략하고 제품인지도가 쌓이면 중유럽국가나 시장으로 공략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같은 노력을 계속하면 유럽시장에서 멀지않아 K뷰티 열풍이 일 것으로 전망했다.코트라는 4일 ‘유럽 주요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방안’에서 한국화장품의 대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 ㈜하우동천은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와 유럽 등 세계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페미닌 티슈와 생리대, 미백크림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Y존 토털케어’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생수 사업가였던 최원석(51·사진) 하우동천 대표는 2006년 질염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함께 일하던 미생물 전문가들과 4년여의 연구 끝에 여성청결제를 개발했다. 2009년 10월 하우동천을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 최근 중국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한국화장품의 현지 마케팅이 많은 제약을 받게 되면서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이외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기 시작했다.아미코스메틱 측은 사드보복으로 어느 정도 타격은 예상되지만 주력시장인 중국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면서 중화권 시장을 다지는 것과 더불어 미국, 유럽 등 다양한 포스트 차이나 시장 개척에 한층 주력할 예정이다. 아미코스메틱의 매출의 50%는 해외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중화권이 비중이 높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 붙이는 화장품 엘앤피코스메틱은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품질을 바탕으로 세계 1위 붙이는 화장품,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엘앤피코스메틱 전체 매출의 약 60%는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중국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중국 의존도가 매우 큰 편이다. 때문에 최근 계속되는 차이나리스크로 인해 주변에서 타격이 크지 않겠냐는 우려가 많지만, 엘앤피코스메틱은 끄떡없으며 오히려 정면 돌파를 통해 시장을 더
미국 대형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은 지난 2월부터 본점 매장 등에 화장품 판매부스를 설치했다. 로스앤젤레스 그로브(Grove) 매장에 K뷰티전용 전용매장이 선을 보인데 이어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하는 임시 매장들에도 한국미용 제품 판매대를 설치하고 있다. 그만큼 미국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의 인기를 말해준다. 28일 화장품업계와 코트라 시장조사에 따르면 미국화장품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의 위상은 놀라운 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과 대한화장품산업 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이래 미국은 한국 화장품의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 한국의 대표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이니스프리(innisfree)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아세안 지역에서도 No.1 자연주의 브랜드로 발돋움하고자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이니스프리는 2012년 4월 초 중국 상해에 첫 해외 매장을 열었으며 2013년 11월, 동남아 최대 쇼핑특구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관광명소 오차드 로드에 매장을 오픈했다. 싱가포르 매장은 오픈 후 약 한 달 만에 매출액 4억 7천만 원을 달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 잇츠스킨은 ‘포스트 차이나’ 전략을 통해 2012년부터 해외 진출 다각화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작년 말 해외에 65개 매장을 오픈했으며 올해도 일본, 동남아, 유럽, 남미, 중동 등 해외수출 판로 다변화를 통한 ‘수출국 다변화 전략’을 기반으로 불확실성이 큰 ‘차이나 리스크’를 줄이는 한편 해외사업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다.잇츠스킨은 전체 매출 중 64%가 중국이 차지(작년 말 기준)하고 있을 만큼 중국 비중이 큰 편이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 화장품 OEM·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제조업자개발생산) 업체인 ㈜코스온(대표 이동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코스온의 201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0억원과 80억원으로 창립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64억 원으로 42.5% 성장했다. ODM 부문 매출 비중이 89.2%, 브랜드 부문은 10.8%를 차지한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