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본격적으로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 나선다.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오는 23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스타트업 및 중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유통×스타트업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유통X스타트업 포럼'은 유통에 관심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유통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한지 5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열기가 뜨겁다.이번 포럼은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 화장품 기업 ㈜대덕랩코가 중동시장에 한국산 화장품브랜드를 심는 첨병으로 나섰다. 대덕랩코는 까다롭기로 이름난 터키 짐데스(GIMDES)의 할랄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터키는 종교국에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보건부에서 화장품과 식품 등에 할랄 인증 취득을 권장하고 있어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어려운 관문을 모두 통과한 대덕랩코는 중동시장에 한국산 화장품 붐을 일으킨다는 각오로 시장개척에 나섰다.육류 등 주로 식품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 성분과 아이디어를 차별화한 마스크팩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SNP 화장품 브랜드를 널리 알린 에스디생명공학이 ‘포스트차이나’ 시장 확대에 나섰다.스테디셀러 제품을 통해 K뷰티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려온 에스디생명공학이 최근 중국의 한한령에 맞서 동남아·유럽·미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주력 제품은 최고급 원료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전 세계 소비자를 사로잡은 ‘바다제비집 마스크팩’과 ‘애니멀 마스크팩’이다. 고품격 성분인 금사연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 전 세계가 할랄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새로운 수출활로를 찾는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정부는 최근 국내 화장품 업체가 새로운 할랄 시장을 개척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며 팔을 걷어붙였다. 할랄이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가공된 제품을 말한다. 전 세계 할랄 시장 규모는 2015년 기준 약 1조8900억 달러(2268조원)로 연평균 11%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현재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 LG생활건강은 해외사업 성장 지속을 위해 최근 몇 년간 중화권을 중심으로 럭셔리 한방화장품 브랜드인 ‘후’를 통해 큰 성과를 창출했다. 또 ‘숨’, ‘빌리프’ 등 경쟁력 있는 럭셔리 브랜드로 해외지역에서의 성장을 지속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 해외 매출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4.2% 성장한 7976억원, 영업이익은 23.1% 증가한 1367억원으로 건실한
[창간 5주년 기획] K뷰티 '포스트차이나', 성장신화는 멈추지 않는다. 최근 ‘사드 보복’ 돌출로 국내 화장품산업의 황금 시장인 중국시장은 점차 빛이 바래고 있다. 국내 화장품사들은 중국 화장품 시장이 ‘기회의 땅’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다며, 중국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글로벌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모습이다. 인도, 동남아, 유럽, 북미 등 해외시장 곳곳을 누비며 중국 시장의 대안을 찾고 있다. 본지는 창간 5주년을 맞아 국내 화장품사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을 알아보는 창간기획을 마련한다. 국내 화장품
중국의 이번 사드(THAD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보복으로 중국에 과다의존도가 얼마나 큰 리스크를 부르는 지를 실감한 화장품업체들은 중국의 롯데 보복 이후 ‘탈 중국’을 선언, 위기극복에 나섰다.그동안 중국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고도성장을 누려온 화장품업계는 사드보복을 계기로 “우리에게 중국시장만 있는 게 아니다”면서 중국시장 리스크 줄이기에 나섰다. 화장품업계는 이미 한국산화장품이 한류열풍과 더불어 세계시장 곳곳에서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세계 유명브랜드와 어깨를 같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러 의외로 글로벌 시장
태국은 한류를 비롯한 K뷰티의 중심지였으나 최근 한류열풍이 식으면서 한국산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점점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태국시장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서는 한류 의존에서 벗어나 특별한 성분 함유나 패키징 등으로 차별화를 꾀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6일 화장품업계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분석한 태국화장품시장 조사자료에 따르면 그동안 한류로 많은 태국 소비자들이 한국식 스타일링, 한국 화장품에 높은 관심을 보여 왔으나 최근 한류열풍이 시들해지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도도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폴란드에서 열린 ‘K-뷰티 워크숍’에 참가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잇츠스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주폴란드한국문화원 주최로 지난 2월 28일에 열린 K뷰티 워크숍에 참가해 맞춤형 퍼스널 컬러 컨설팅과 메이크업 노하우 등을 소개했으며, 지난 2일에는 한류 팬들을 대상으로 한국 메이크업 특강 및 시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폴란드에서는 한국화장품 매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특히 K-POP을 비롯한 한류 열풍에 힘입어 젊은층 사이에서 한국화장품이나 메이크업 스타
화장품업계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화려한 색상의 립 신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국내외 브랜드들이 립스틱, 틴트, 라커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색상도 화려하고 다채로운 신제품들이 대량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기만 하다. 라네즈는 입술에 실크처럼 부드럽게 감기는 고발색의 립스틱 ‘실크 인텐스 립스틱’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은 풍성하고 생생한 컬러와 매끄럽게 발리는 실키한 텍스쳐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색소 초미립화 기술을 통해 한 번의 발림만으로도 빈틈없이 선명한 컬러가 표현
‘뷰티 크리에이터’를 통해 ‘제3의 한류’ 물결을 일으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시장에서 화장품을 비롯한 한국산 뷰티아이템 선풍을 일으킨다는 야심에 가득찬 뷰티MCN이 주목을 끈다. 최인석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그 장본인이다. 그는 ‘뷰티 크리에이터’가 생소한 용어지만, 중국의 왕훙(網紅·인터넷 스타)을 연상하면 개념과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화장품사를 비롯해 국내 생활용품업체들은 중국시장 마케팅에 왕훙을 적극 활용하는 추세다.왕훙보다 고도화된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해 미디어 커머스사
중국 소비자들은 한류와 여느 수입화장품도 따를 수 없는 가성비로 한국화장품에 열광하고 있다.면세점에서 한국산 화장품을 사지 않는 중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을 정도인 것을 보면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화장품을 얼마나 선호하는지를 알 수 있다.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는 무한할 정도다.중국의 경제 잡지인 제일재경주간(第一财经周刊·CBNweekly)은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산 화장품을 집중 조명하고 그 이유를 분석한 특집기사에서 한국화장품이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이유를
중국이 우리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결정에 한국산화장품에 대한 수입규제를 강화하면서도 국내 화장품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양면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중국의 화장품 관련업체들은 한류물결을 타고 중국시장에서 한국산화장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한국산 화장품이 글로벌 브랜드로 부상하면서 중국 안에 도매상 등 한국화장품 독점유통기지를 마련하기 위해 주로 화장품 유통분야에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다.13일 관계당국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사드로 인한 한·중 갈등이 심화되면서 중국정부의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규제장벽은 높이고 있는데
한국 화장품이 미국 시장에서 긍정적 인식 및 관심이 증가하면서 미국 시장 내에서 K뷰티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통업계는 K뷰티 섹션을 마련하고 취급 품목을 더욱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트라가 발표한 미국 화장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2021년까지 연 5.2% 성장, 258억 달러 정도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의 2016년 11월까지 화장품 관련 제품 수입규모는 112억7074만 달러 규모로 전년대비 4.02%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프랑스, 아일랜드, 중국 등이며 프랑스와 아일랜
한국산 화장품의 영향력이 이제는 전 세계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 사드 배치로 인해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제재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국에 900만 불 수출, 미국의 유명 화장품 온라인 몰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수상되는가 하면 대형 유통체인에 입점하는 등 한국산 화장품이 중국을 넘어 미국, 일본 등 해외로 뻗어나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메디컬 화장품 브랜드 닥터글로덤(대표 박철홍)은 최근 중국 T-mall 입점과 동시에 900만 불 수출 계약 성과를 올리고, 지난 20일에는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홍콩에서 브랜드 론칭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KLAVUU)가 미국 내 온라인 뷰티 셀렉트 숍 ‘소코글램(Soko Glam)’에 입점해 미국시장 겨냥에 나선다.클라뷰는 “국내산 진주성분 화장품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갖춰 미국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소코글램 측의 판단으로 적극 추진됐다”고 28일 밝혔다.소코글램은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뷰티 칼럼니스트 샬롯 조 부부가 2012년 설립한 온라인 숍으로, K-뷰티 화장품을 소개하며 미국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현재 국내 화장품브랜드 25개사가 입점해 있다.김현배 클라뷰 대
버드뷰가 전개하는 화장품을 해석하는 어플 ‘화해’가 올 한 해 동안 소비자가 남긴 리뷰 데이터를 분석한 ‘2016 화해 뷰티 어워드’ 결과를 26일 공개했다. 그 결과 전 부문에 걸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화장품 1,2위로 미샤의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LG생활건강의 숨37도의 ‘시크릿 에센스’가 꼽혔다. 화해가 발표한 이번 ‘2016 화해 뷰티 어워드’는 올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용자가 남긴 리뷰 97만 건을 선별 분석한 결과로, 화장품 브랜드는 4천여가지, 대상 화장품은 7만 5천여 개를 분석했
국내 의료기관들이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 시장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성’과 의료업무와의 연관성을 앞세운 피부과·성형외과·한의원 등이 병원 운영을 넘어 화장품 브랜드 사업으로 눈을 돌리고 독자 브랜드 화장품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경쟁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15일 화장품 및 의료업계에 따르면 피부과의 화장품 사업 진출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피부과 전문의 임이석 원장(임이석테마피부과 대표원장)은 이달 화장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임 원장의 20여 년의 임상 노하우를 담은 코스메슈티컬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분야의 '맞수'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승부전이 해외시장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두 기업은 최근 나란히 화장품 산업의 본고장 북미시장 진출에 나섰다.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장품 수출액 규모는 3.5배 증가, 교역대상국은 131개국으로 확대됐다. 지난 2011년 수출 상위국은 중국·일본·홍콩 순이었으나 지난해에는 중국·홍콩·미국 순으로 변화했다.한류의 영향력으로 K뷰티에 대한 북미시장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추세에 중국정부의 국내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경제 보복 가능성이 가시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K뷰티를 널리 알리기 위해 2일 홍콩에서 개막하는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마스크팩을 무료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메디힐은 MAMA에 참여해 행사장에서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주력 제품인 디:엔에이(D:NA) 프로아틴 마스크 등 메디힐 마스크팩 2만 장을 제공하며, 주사위 이벤트의 경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MAMA 티켓도 증정한다.MAMA에는 국내 정상급 아이돌 엑소(EXO), 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