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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봄맞이 화려한 새 립제품 ‘대전’

‘라네즈·에뛰드하우스·바비 브라운·디올’ 등…립스틱, 틴트, 라커 타입의 다양한 제품 선봬

  • 기사입력 2017.03.02 17:15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화장품업계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화려한 색상의 립 신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국내외 브랜드들이 립스틱, 틴트, 라커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색상도 화려하고 다채로운 신제품들이 대량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기만 하다. 

▲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

라네즈는 입술에 실크처럼 부드럽게 감기는 고발색의 립스틱 ‘실크 인텐스 립스틱’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라네즈 실크 인텐스 립스틱은 풍성하고 생생한 컬러와 매끄럽게 발리는 실키한 텍스쳐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색소 초미립화 기술을 통해 한 번의 발림만으로도 빈틈없이 선명한 컬러가 표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입술 굴곡을 따라 밀착감 있게 발리는 실키한 슬라이딩감을 선사하며, 촉촉함과 지속력을 높여 하루 종일 입술이 건조하지 않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선명한 색감의 매혹적인 레드로 시선을 사로잡는 ‘겟 더 레드’와 사랑스럽고 발랄한 핑크 컬러의 ‘러브 미 뉴 미’ 등 총 35개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이 넓다.

▲ 에뛰드하우스 ‘디어 마이 글라스 틴팅 립스톡’

에뛰드하우스는 원하는 컬러와 디자인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DIY 립스틱을 만들 수 있는 ‘디어 마이 글라스 틴팅 립스톡’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20가지의 디자인 케이스와 20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구성돼 본인의 기호에 따라 케이스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부터 위트 있고 컬러풀한 디자인, 세련된 패턴까지 다양한 케이스로 구성되어 DIY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디어 마이 글라스 틴팅 립스톡’은 밀착력이 높은 고광택 베이스로, 탱글탱글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 표현이 가능하다. 유리알처럼 맑고 생생하게 컬러의 선명도를 높여주며, 핑크 계열과 레드 계열에는 컬러에 틴트 색소를 함유하여 립스틱이 지워지더라도 생기 넘치는 입술로 유지시켜준다. 이 뿐만 아니라 비타민 C 성분이 함유되어 입술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 에스쁘아 ‘노웨어 트랜스 핏’

에스쁘아는 쉽고 완벽하게 여성을 변신시켜 줄 20가지 컬러의 립스틱 ‘노웨어 트랜스 핏(TRANS FIT)’을 내놓았다.

이 제품은 레드부터 베이지계열의 레귤러 컬러와 민트, 피콕그린과 같은 와일드 컬러 등 20가지의 컬러로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크림처럼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리지만 입술에 바르는 순간 피팅 되는 반전 핏 텍스처가 특징이다. 

또한 끈적임 없는 가벼운 사용감이 매끄럽고 균일한 컬러를 표현해주며 롱래스팅 효과로 오랜 시간 흐트러짐 없는 컬러 연출이 가능하다.

▲ 아리따움 ‘틴트 인 워터’

아리따움은 촉촉하면서도 강력한 발색으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틴트 인 워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젤리 제형이 수분을 한껏 머금어 입술에 닿는 순간 수분이 팡팡 터지는 신개념 워터 틴트로, 바르는 순간 폭발적인 수분감을 하루 종일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번의 터치로도 컬러가 선명하게 발색되어 얼룩 없이 매끈하고 선명한 립을 연출해주며 외부 마찰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색상은 총 8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02호 롤리팝, 03호 드레스 업, 06호 본 투 비 핫이 메인 제품이다.  
 

▲ 바비 브라운 ‘아트 스틱 리퀴드 립’

바비 브라운은 ‘아트 스틱 리퀴드 립’을 선보였다. 아트 스틱 리퀴드 립은 바비 브라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리퀴드 타입 립 제품으로 과즙처럼 선명하고 상큼한 컬러가 그대로 발색 되며 핑크, 코랄, 레드, 오렌지, 퍼플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16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매끄러운 발림성과 가벼운 텍스처, 지속력, 밀착력 등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물감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풀한 튜브 타입의 패키지를 가볍게 눌러 사용하는 재미도 더했다.

▲ 디올 ‘어딕트 라커 스틱’

디올은 스틱 타입 립 래커 ‘디올 어딕트 라커 스틱’을 내놓았다. 디올 최초의 스틱 타입 립 라커로 미끄러지듯 녹아드는 립글로스의 텍스처에 선명한 발색과 촉촉한 빛나는 마무리를 선사하는 립스틱의 장점을 모두 담은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디올만의 특별한 립 퐁당 테크놀로지로 탄생한 ‘디올 어딕트 라커 스틱’은 리퀴드 타입의 촉촉한 샤인 이펙트와 선명한 컬러를 그대로 표현해주는 것은 물론 눈에 띄게 투명한 베이스로 전에 없던 발색력과 참신한 컬러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울트라-라이트 너리싱 오일이 함유되어 유리가 빛을 굴절시켜 반짝임을 극대화 하듯 극강의 반짝임과 풍부한 영양을 선사한다. 

색상은 파스텔, 네온, 클래식, 와일드의 4가지 컬러 트렌드 안에 18개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됐다. 특히 올 봄 유행 컬러로 꼽히는 #877 턴 미 디올과 특별히 K뷰티에 영감 받아 피터 필립스가 창조한 핑크 컬러인 #674 K-키스는 주목할 만한 컬러이다. 

▲ 블리블리 ‘컬러 휘핑 틴트’

블리블리는 봄철 상큼한 과일컬러를 닮은 신제품 ‘컬러 휘핑 틴트’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휘핑크림처럼 부드러운 텍스처의 무스 타입으로, 깃털처럼 가벼운 사용감은 물론 바르는 순간 생기 있는 입술로 연출해준다.

겉은 매끈하고 보송하게, 입술 안쪽은 부드럽고 촉촉한 감촉을 선사하며 선명한 발색력으로 오랜 시간 유지시켜 준다. 특히 핑크팬더 콜라보를 진행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싱그러운 봄에 어울리는 레드애플 컬러와 핑크레드 컬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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