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G생활건강의 브랜드숍 더페이스샵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 카카오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더페이스샵과 함께 글로벌 K뷰티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22일 카카오프렌즈는 K-뷰티 열풍의 주역이자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가 많은 더페이스샵과 함께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자연스럽게 늘려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더페이스샵은 일본, 중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각지에 16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등 해외에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고 국내 브랜드숍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산성앨엔에스가 화장품과 골판지 사업 부문을 분할해 이제는 뷰티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산성앨엔에스는 지난 1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골판지 사업과 화장품 사업 부문의 기업분할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존속회사인 산성앨엔에스는 상호를 (주)리더스코스메틱으로 변경, 화장품 사업 부문을 전담하면서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골판지 제조 및 판매 사업 부문은 비상장법인인 (주)산성피앤씨를 설립해 따로 분할한다.리더스코스메틱이 이제는 명실상부한 화장품 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지아래 이같은 조치를
중국의 골칫거리인 스모그가 중국 뷰티 트렌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이컴메이트가 알리바바 티몰(tmall)의 지난 1~2월 중국 뷰티 관련 검색 키워드를 자체 조사한 결과 피부 청결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의 검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모그로부터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보호하기 위해 세안과 보습에 대한 중국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들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먼저 얼굴 청결 기구로는 미국 클라리소닉(clarisonic)의 초미세먼지
한동안 해외에서 공수해온 성분들로 만든 화장품이 인기를 끈 때가 있었다.하지만 최근에는 K뷰티의 열풍으로 국내에 숨어있는 특별한 성분들을 찾아 만든 화장품들이 잇따라 선을 보이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화장품에서 자연주의 바람을 타고 한국 토종의 성분을 이용한 최고의 효능을 지닌 내츄럴 화장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K뷰티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있다.토니모리는 최근 장흥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생녹차, 인위적 발효녹차보다 항산화와 수분 저장효과가 우수해 워터코인(수분코인)이라 불리는 ‘자연발효녹차 청태전’을 주성분으로 한 화장품을
[러브즈뷰티 엄정여 기자] 한국 드라마, 영화, 가요 등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한류 스타처럼 세련된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한국 화장품도 덩달아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특히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 한국식 화장법이 인기를 끌고 있어서, 기초 화장품부터 선블록, 메이크업 제품까지 중국시장에서 한국화장품의 인기 품목도 확대되고 있다.LG생활건강도 'K뷰티'열풍에 중국시장확장에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995년 중국에 첫 진출한 LG생건은 현재 상해법인을 중심으로 상해, 항주, 남경, 북경 등 중국 내 17개
순식물성 천연화장품 브랜드 ‘야다’가 ‘케이콘 2016 재팬(KCON 2016 JAPA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케이콘(KCON)은 K-컬처 페스티벌로서 오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된다.케이콘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해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문화, 서비스, 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 페스티벌로 진화했다. K팝뿐만 아니라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류를 느낄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야다의 해외 영업 담당자는 “야다는 해외시장
화장품 상장회사들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난해 중국시장 등에서 장사를 잘해 양호한 영업실적을 거두어 이익규모가 대폭 불어났기 때문이다.특히 지난해 배당을 하지 않았던 잇츠스킨, 토니모리, 코리아나 등도 'K뷰티'열풍을 타고 벌어들인 수익을 올해는 주주들에게 배당을 실시키로해 지난해 화장품업황이 그만큼 활황을 유지했음을 실감할 수 있다.3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0개 화장품 회사 중 올해 배당을 실시한 곳은 7곳으로 이들 상장사의 총 배당금은 2169억 원으
LG생활건강이 지난 22일, 광화문 세종대로에 자연주의 편집숍 ‘네이처컬렉션’을 오픈하고 자연주의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아모레퍼시픽의 편집숍 ‘아리따움’이 머물던 자리에 오픈한 네이처컬렉션은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편집숍이다.대표 자연주의 브랜드인 더페이스샵, 투마루, 비욘드가 입점해 있으며, ‘컬러코드’ 등의 색조 화장품과 클렌징 전문 브랜드 ‘마케리마케’,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디어패커’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광화문을 오가는 관광객들에도 LG생활건강의 자연주의 브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27일, 중국 상해에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글로벌 모델이자 중국 배우인 진학동과 함께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오픈한 토니모리의 상해 플래그십 스토어는 면적이 114m²(약 38평)에 이르는 대형 규모의 매장으로 상해 중심부에 위치한 정다 광장 1층에 위치하고 있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조화로 도시적인 이미지와 함께 FUN, 베스트셀러 등 제품 별로 구역을 나눠 토니모리의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매장 중심부에 대형 스크린을 제작해 매장 어디서에나 토니모리
[러브즈뷰티 최은혜 기자] 중국은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그만큼 어려움과 난관도 많은 곳이다. 중국 내 한국산 화장품의 인기는 향후 몇 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도, 그 기반은 의외로 약한 편이라 중국 정부의 조그마한 제재에도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다.중국 내 화장품 수출의 가장 큰 숙제는 ‘위생허가’이다. 위생허가를 받지 않더라도 합법적이든 비합법적이든 다양한 유통으로 대박을 터트리는 사례도 있지만 결국 중국시장의 정식 유통 채널을 만들고 더 많은 유통망을 늘리기 위해서는 이를 위한 안전 장치인 위생허가가 필요하다.중국 내 화장품 진출
예능 프로그램, 음원차트를 휩쓸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들이 잇따라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고 있다.각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돋보이는 걸그룹은 특히 브랜드숍 모델로 더욱 인기가 높다. 이들은 브랜드숍의 주요 타깃인 10~20대의 감성과 어울리면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국내외로 K뷰티를 알릴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다국적 걸그룹 트와이스를 로컬 라이프 코스메틱 브랜드 ‘투마루(TOMARU)’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총 9명의 트와이스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국적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각기 다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강학희 원장이 시장친화 제품 기술과 연구개발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경영인으로서의 공적을 인정받아 ‘최고의 기술경영인’으로 뽑혔다. 지난 24일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진행한 ‘2016 기술경영인상’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상을 수여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기술경영인상’은 우리나라의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혁신 풍토 조성에 기여한 기술경영인을 선정∙포상함으로써 기술경영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기술경영인의 지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최근 국내 화장품사들을 중심으로 국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들을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다. 유럽 등에서 온 수입 원료와는 달리 우리땅에서 나고 자란 원료를 사용하고 개발해, 새로운 효능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국산 원료의 화장품들은 안전성면에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으며, K뷰티가 인기가 많은 중국인들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다.먼저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한율은 국산 원료를 이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갈색솔잎에서 추출한 갈색솔잎 발효액™을 함유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충북 소재 화장품업체에 대한 신기술지원, 판매유통구축, 글로벌 인재육성 등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촉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0억 원을 출연하여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23일 충북 오창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의영 충청북도 도의원,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 이천구 이사장(LG생활건강 CTO),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 현판식을 가졌다.이번에 설립한 충북창조경제지원재단은 화장품업체에 대해 ▲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 한현옥 대표가 지난 17일 청와대에서 진행된 ‘제9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 참석했다.박근혜 대통령 주재 하에 개최된 이번 회의는 주요 기업인, 정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상태로 진행됐으며, 수출 회복과 무역활성화, 투자촉진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소기업 대표로 참석한 한현옥 클리오 대표는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 활성화를 위한 역직구몰 마케팅 강화 및 온라인 수출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경쟁력 있는 제품과 한국 중소기업의 저력을 바탕으로 중국 및 동남아
해외 박람회 전문 에이전시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오는 6월 1월부터 3일까지 사흘간 미얀마 양곤에서 열리는 ‘2016 코스모뷰티 미얀마 화장품·미용 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고 참가사를 모집한다.‘코스모뷰티 미얀마 화장품·미용 박람회’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미얀마 화장품 시장에 발맞춰 2014년도에 처음으로 개최한 미얀마 유일의 화장품 박람회다. 전시회 기간 동안 바이어 상담을 비롯해 무대시연과 세미나, 스파 포럼 등의 이벤트를 구성해 관련 업종 종사자들에게 큰 관심과 인기를 끈 바 있다.‘코스모뷰티 박람회’는 미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가 올해 춘절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지난 춘절 기간 동안 국내 대형 마트에서 중국인들의 쇼핑 품목으로 ‘샴푸’가 매출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샴푸 ‘려’의 매출도 상승했다.특히 려가 춘절을 맞아 한정판으로 출시한 한정판 ‘복(福) 스페셜 에디션’은 1월 1일 출시된 이후 2월 11일까지 40일 만에 약 10만 개 이상 판매됐다. 한국과 중국, 대만의 주요 매장에서 출시된 ‘복 스페셜 에디션’은 유명 캘리그라피스트와 협업을 통해 디자인했으며 국내외 베스트셀러인 ‘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춘절 요우커의 대규모 한국 방문을 앞두고 지난해 가로수길에 오픈한 ‘후’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스토어 ‘후 헤리티지 팰리스(WHOO Heritage Palace)’를 한층 더 품격 있게 연출해 확장 오픈했다.지난해 4월 오픈 이후, 왕후의 력셔리한 황금 궁전을 테마로 한 ‘후 헤리티지 팰리스’가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많은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면서 기존의 약 2배 규모로 새 단장해 오픈하게 된 것.이와 관련, ‘후 헤리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가 설을 맞아 ‘복(福) 스페셜 에디션’을 한국, 중국, 대만의 주요 매장에서 동시에 선보인다. 한방 샴푸로 중화권에서도 인기가 많은 려는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의 K뷰티 쇼핑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 하다.이번에 출시한 려의 ‘복 스페셜 에디션’은 새해 국내외 고객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국내외에서 베스트셀러로 손꼽히는 ‘자양윤모 탈모방지 샴푸’와 ‘함빛 극손상케어 샴푸’로 구성된 두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됐으며, 2만 원대의
최근 정부가 충북에 설치되는 ‘화장품산업 규제 프리존(규제자유지역)’에 이·미용사 자격증을 가진 개인뿐 아니라 법인도 이·미용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1백만 미용인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업계 관계자들은 27일 "K뷰티의 대표 주자인 화장품 산업을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은 환영하나 골목상권보호를 공약으로 내건 현 정부가 미용 분야에도 법인기업의 진출을 허용하겠다는 발상은 골목상권을 초토화시키는 참화를 빚게 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법인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