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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에스티스, 양해일 디자이너와 파리패션위크서 한국 대표로 나서

  • 기사입력 2019.09.25 17:58
(사진=본에스티스)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송윤아 화장품으로 유명한 럭셔리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본에스티스(VonEstis)가 프랑스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나선다. 

본에스티스는 양해일 디자이너의 꾸뛰르 브랜드 해일(HEILL)과 함께 오는 28일 2020 봄·여름 파리패션위크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디자이너인 양해일은 대한민국 대표 민화 디자이너다. 유러피언 감성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담긴 민화 컬렉션을 꾸준히 출시했다. 이번 파리패션위크에서는 민화의 전통 부채그림을 소재로 상생과 조화라는 HEILL의 철학에 따라 동서양, 장르의 협업을 통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30년 피부과학으로 완성된 한도숙 원장의 철학이 담긴 에스테틱 브랜드와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홈쇼핑에서 15차 완판 신화를 기록한 파이테라피 라인을 명품버전으로 한정 출시한다. 

한편 본에스티스와 양해일 디자이너의 콜라보 제품은 역사와 전통미를 간직한 프랑스 최고의 명품 호텔인 ‘호텔 르 브리스톨(Hotel Le Bristol)’에서도 살롱 베르사유(Salon Versailles)에서 9월 28일 소개될 예정이다. 

본에스티스 관계자는 “샤넬, 발렌티노, 지방시 등 명품브랜드들이 소개되는 자리에 본에스티스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파리컬렉션은 현지 바이어, VIP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명품관계자들에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콜라보 제품을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랑스 진출을 계기로 온·오프라인 시장뿐 아니라 유럽·미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글로벌 세일즈도 확대하며 제품력을 인정받는 본에스티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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