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자원순환분야 전문 역량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5일 서울시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우수한 재활용 시책을 추진하는 서울시와 자원순환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가지고 있는 유통지원센터 간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여장권 본부장과 유통지원센터 이명환 이사장 등이 참여했으며,
환경부 지정 제1호 ‘녹색특화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올가홀푸드가 서울 전 지역으로 녹색특화매장을 확대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비문화를 전파한다.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방배점, 압구정점, 강남점 등 11개 매장이 환경부 지정 ‘녹색특화매장’에 신규 선정되면서 서울 내 전 매장이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매장으로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녹색특화매장’이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보다 확장·발전시킨 개념이다. 친환경 녹색소비문화 확산
한국 코카-콜라가 올해 6월부터 시작한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원더플 캠페인’은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이 유용한 자원으로 돌아오는 순환 과정을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비자 동참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2020년 12월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번의 시즌을 통해 플라스틱 용기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거쳐 고품질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왔다. 시즌4에는 이마트와 블랙야크, 요기요, 쓱닷컴, 지마켓,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의 시그니쳐 향기를 선보인 것에 이어 시그니쳐 음료와 음악을 개발해 고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오티에르만의 특별함을 선사하고 있다.고객이 아파트를 구매할 때 브랜드는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이며, 그만큼 건설사 간 하이엔드 브랜드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기존 아파트 상품과는 다른 차원의 오감을 자극하는 상품을 연이어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포스코이앤씨는 단순 기호식품을 넘어 생활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커피에 오티에르만의 고품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직장인, 다이어터가 활용하기 좋은 ‘슬림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락앤락 ‘슬림 도시락’은 세련된 디자인과 콤팩트한 크기로 휴대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 & 아이보리, 브릭 오렌지 & 아이보리, 다크 그린 & 아이보리 총 세 가지의 감각적인 컬러로 출시돼 자신만의 개성을 반영해 트렌디한 도시락을 연출할 수 있다.또한 △용기(2단) △디바이더(1개) △전용 젓가락 △전용 파우치로 구성되어 들고 다니기 편하며 용기의 경우, 440㎖ 용량에 7.5cm 높이로 부피감 있는 과일이나 샐러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다양한 친환경·사회공헌 활동으로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와의 친환경 활동을 비롯해 제로웨이스트 챌린지, 자원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통한 업사이클링, 한부모 가족 및 지역 아동 대상 생활용품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업사이클링 등 자원순환 앞장...“환경과 자원 보존”락앤락은 지난해 8월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2031년까지 전체 전력 사용량의 재생 에너지 비율을 30%까지
락앤락이 최근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1기와 함께 서울숲에서 플로깅(plogging·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그린메이트’는 친환경 미션을 전개하며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락앤락의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로 2013년 1기 창단 이후 11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9월 자원순환의 날 출범한 락앤락 그린메이트 21기는 플로깅 외에도 카페나 음식점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용기내 챌린지’, ‘굿바이 일회용 컵 챌린지’와 같은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챌린지’를 실천하며 환경보호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정부 ‘스마트 통합환경관리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립환경과학원 등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업무협약은 지난 24일 서울스퀘어에서 서불 하림 경영지원실장을 비롯한 박수성 롯데케미칼 생산본부장, 박춘식 이보엠텍 대표이사 등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식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자 한 배경과 함께 시범사업을 소개하고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스마트 환경관리기법 공동연구의 비전을 공유하며 진행됐다.국립환경과학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지난 5일 익산 본사에 위치한 육가공공장 옥상구역에서 ‘하림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하림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해 2050 탄소중립 정책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익산공장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은 총 909KWh 규모로, 생산 가능한 연간 전력은 4만 2885KWh에 달한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만 6000톤(t)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축할 수 있으며, 발전설비의 기대 수명인 30년간 총 78만 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있을 것
9월에는 유독 환경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는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 행사를 가졌다. 이어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7일 '세계 푸른하늘의 날' △16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 △22일 '세계 차 없는 날'까지 잇따라 기념 행사가 이어진다. 앞서 끝난 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에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 사무총장 겸 특별대표, 잉거 안데르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마팔다 두아르테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인
게임, 명품 플랫폼, 가구, 패션 등 다양한 업계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기존 편의점의 상식을 깨며 혁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이마트24는 1일 디자이너와 손잡고 파격적인 패션쇼를 펼쳤다.이마트24는 이달 1일 오전 10시,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를 통해 패션쇼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는 우주선이 내려 앉은 듯한 DDP 건축물과 어둠을 밝히는 조명을 런웨이 삼아 곽현주컬렉션의 매력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의상을 착용한 모델들이 패션쇼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런웨이를 워킹하는 모델들의 손에는 이마트24가 이달부터 판매하는 슈퍼키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빙그레와 해태아이스가 폭염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음료와 빙과 제품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천안시와 빙그레, 해태아이스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빙그레와 해태아이스는 취약계층 2100가구와 폭염대응시설 50개소에 음료 및 빙과 제품을 후원한다. 지원 물품은 빙그레와 해태아이스의 대표 빙과 제품인 ‘비비빅’과 ‘바밤바’ 그리고 재활용 최우수 음료 제품인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이다.앞서 빙그레는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뷰티·패션기업이 환경을 위한 노력을 강화했다. 뷰티업계는 글로벌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거나 친환경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패션업계는 생산과 사용 후 버려지는 소재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방식으로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 친환경 제품 선보이고 해양 보존 활동 나서는 뷰티기업뷰티 기업들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글로벌 기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친환경 활동에 나서거나 친환경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브랜드 라네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일상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품목인 화장품은 오랫동안 ‘용기’ 문제로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비난 받아왔다. 화장품 용기 대부분이 복합재질인 데다 복잡한 구조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어렵다는 지적이다. 구조상 분리가 어려워 남는 내용물 탓에 다른 재활용 가능 용기까지 오염 시킨다는 지적도 이어진다.결국 자원 순환이 어렵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셈이다. 소비자들은 화장품 업체들의 환경보호 노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환경을 위해 기업에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며 업계에서는 어떤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인류의 생존을 걱정할 정도로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지속가능성이 화두로 떠오른 지 오래다. 요즘 여성건강, 생태위기,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바른 먹거리와 함께 ‘에코페미니즘’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에코페미니즘은 생태학(Ecology)과 여성주의(Feminism)의 합성어다. 자연해방과 여성해방을 동시에 추구하는 에코페미니즘이 왜 이 시대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일까? 우먼타임스는 에코페미니즘이 왜 지금 주목해야 하는 가치인지, 어떻게 우리의 일상과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일상에서 에코페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일상 속 경제활동 중에도 친환경 실천에 나선다는 의미다. 그런데 물가 오름세가 이어져 경제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지속가능 소비’에 대한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까? 일각에서는 ‘친환경 소비에 나서라고 말하기 전에 기업이 먼저 그런 제품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최근 한 동안 주목받던 '친환경 소비' 경향에 변수가 하나 생겼다. 에너지난과 물가 오름세가 이어져 제품 구매에 따르는 경제적 부담이 늘어나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인류의 생존을 걱정할 정도로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지속가능성이 화두로 떠오른 지 오래다. 요즘 여성건강, 생태위기,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바른 먹거리와 함께 ‘에코페미니즘’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에코페미니즘은 생태학(Ecology)과 여성주의(Feminism)의 합성어다. 자연해방과 여성해방을 동시에 추구하는 에코페미니즘이 왜 이 시대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일까? 우먼타임스는 에코페미니즘이 왜 지금 주목해야 하는 가치인지, 어떻게 우리의 일상과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일상에서 에코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롯데가 과학인재 양성기관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에 기부금 140억원을 출연한다고 29일 밝혔다.기부금은 2025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롯데-카이스트 ’연구개발(R&D)센터’와 ’디자인센터’ 건립에 활용된다.롯데 그룹의 출연에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쇼핑 △코리아세븐 △롯데하이마트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한다.생명화학공학과가 운영할 ‘연구개발센터’는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산학 초(超)경계 연구 클러스터’로 조성된다.센터는 △바이오 지속가능성(Su
우먼타임스 = 최양수 기자부영그룹이 ESG 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신(新)기업가정신’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부영그룹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도하는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위해 첫 번째 챌린지인 ‘여름휴가 맞이 지역·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전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장려한다.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변화하는 시대 속에 새로운 기업의 역할을 모색하고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상을 정립하기 위한 신기업가정신을 선포했다. 또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출범해 기업이 이윤 창출에만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으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고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비치코밍'이란 말은 아직 좀 낯설다.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하듯이 바닷가로 떠밀려 온 표류물과 쓰레기 등을 청소하는 걸 말한다. 친환경보호 운동이면서 주워 모은 물건을 재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재미도 준다. 롯데백화점이 비치코밍을 하러 바다에 간다. 휴가철 피서객이 많은 제주도와 강원도 해수욕장 두 곳에 '비치코밍’ 부스인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을 운영한다.이달 6일과 7일엔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 13일과 14일엔 강원도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에서 부스를 운영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