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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해태아이스 "폭염 속 취약계층 음료·아이스크림 후원"

취약계층 2100가구 등에 음료 및 빙과 제품 후원

  • 기사입력 2023.07.06 17:30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빙그레와 해태아이스가 폭염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음료와 빙과 제품을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빙그레)
지난 5일 천안시청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 (빙그레)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천안시와 빙그레, 해태아이스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빙그레와 해태아이스는 취약계층 2100가구와 폭염대응시설 50개소에 음료 및 빙과 제품을 후원한다. 지원 물품은 빙그레와 해태아이스의 대표 빙과 제품인 ‘비비빅’과 ‘바밤바’ 그리고 재활용 최우수 음료 제품인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이다.

앞서 빙그레는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환경부를 비롯한 11개 기관과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고려대학교 축제인 ‘석탑대동제’ 기간에는 캠퍼스 내 ‘제로스테이션’에 쓰레기를 분리 배출한 사람에게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생산한 빙그레 더위사냥과 해태아이스 폴라포 제품을 나눠주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펼쳤다.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해 주요 제품에 친환경 패키지도 적용하고 있다. 무라벨 패키지가 적용된 아카페라 심플리, 도라지차 등 재활용 최우수 등급 제품을 확대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포장재 적용을 통한 전 제품의 용기 경량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엔 투게더와 그라시아 쿠앤크 제품 패키지의 수축필름을 제거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한 포장재로 변경한 바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을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음료로 안전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친환경 기업으로서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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