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최지원 기자] 세계은행은 2010년부터 190개국을 대상으로 성평등 법률 점수를 매긴다. 각 국가가 가진 성평등 법들을 분석해 2년 간격으로 '여성, 일, 그리고 법 (Women, Business and the Law, 이하 WBL)'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WBL 지수는 여성이 보호받을 수 있는 법이 있는지에 따라 점수가 주어진다. 여기에는 사회적 유동성, 직장 환경, 임금, 결혼, 육아, 사업, 연금, 자산 등 총 8개의 분야가 포함된다. 사회적 유동성이란 여성이 원하는 직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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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기자
2020.02.05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