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식품, 과자, 음료수, 약품 등 일상생활용품을 담고 장식하는 포장디자인 출원이 최근 10년새 2배 이상 늘었다.예뻐야 잘 팔린다는 상식이 통한 것으로 가격이 경쟁력을 결정짓는 시대는 지났음을 말해준다. 이제 소비자들은 기왕이면 예쁘고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을 원한다.1일 특허청(청장 최동규)에 따르면 포장용기(봉지, 상자, 병, 컵 등)와 이들 포장용기의 외부에 부착하는 포장용 라벨의 디자인 출원이 2006년 2,708건에서 2008년 3,441건으로, 2012년에는 4,539건으로, 2015년에는 5,698건으로 최근 1
패션‧뷰티
엄정여 기자
2016.06.02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