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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장품협회, ‘K-브랜드 보호사업’ 공로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홍콩·광저우서 국내 화장품 기업 지적재산권 보호활동에 앞장

  • 기사입력 2015.12.16 11:40

[우먼타임스 엄정여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지난 12월 11일 개최된 ‘K-브랜드 보호 컨퍼런스’에서 특허청,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KOTRA, 관련 산업협회 관계자 46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협회는 그동안 해외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분쟁 예방을 위한 ‘2015년 K-브랜드 보호사업’에 적극적인 업무 지원으로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화장품협회는 ‘2015년 K-브랜드 보호사업’을 통해 홍콩 및 중국 광저우에 침해조사단을 파견해 홍콩 세관 내 국내 화장품 기업에 대한 상표등록 5개 기업과 단속 관련 사항을 지원했다.

또 중국 광저우 내 도매시장을 방문해 우리 화장품 기업 제품의 유통실태 조사를 지원했고, 광저우시 공상행정관리국과의 협의를 통해 침해유형 및 대응을 지원한 바 있다.

‘K-브랜드 보호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에서 20년 국내 산업단체 협업을 통한 K-브랜드 보호지원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코트라(KOTRA)에서 해외 현지에서의 K-브랜드 보호지원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대한화장품협회 관계자는 “화장품 중소기업은 해외에서 분쟁이 생겼을 때 개별대응이 어렵다”며 “국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진출 시 코트라와 연계해 현지 변호사 지원 등 지식재산권 보호 및 분쟁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지원해왔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 대한화장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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