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프로모션 행사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일본어로 ‘아모파시페스(アモパシフェス)’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일본을 대표하는 버라이어티 스토어인 ‘로프트(Loft)’의 전국 10개 매장(시부야, 이케부쿠로, 긴자, 키치죠지, 요코하마, 치바, 센다이, 우메다, 쿄토, 텐진)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6월 28일부터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cosme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노웨어 립스틱 바밍 글로우 신규 컬러 ‘로지버니’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노웨어 립스틱 바밍 글로우 로지버니 컬러는 여리여리한 혈색을 띄는 미지근한 장미빛 로즈 컬러다. 광택감이 도는 은은한 핑크빛으로 어느 피부 톤에도 잘 어울려 매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난 2월 출시된 에스쁘아의 노웨어 립스틱 바밍 글로우는 첫 발색 그대로 맑고 선명한 컬러가 오랜 시간 지속되며 립밤처럼 가벼운 광막이 맑고 탱글하게 반짝이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발림성과 가볍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작년 성적표가 공개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3년 4조 213억원의 매출과 15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4.1% 감소했다.지난해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로 인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그럼에도 새로운 글로벌 주력 시장인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 에스트라, 홀리추얼, 비레디, 일리윤, 라보에이치, 롱테이크 등이 선전했다. 채널 기준으로는 순수 국내 E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93% 할인 판매하는 ‘지그재그 파이널세일’을 오는 24일까지 2주간 연다고 12일 밝혔다. 지그재그 파이널세일에는 △핫핑 △베니토 △블랙업 △원로그 △잇모멘텀 △퍼빗 등 인기 쇼핑몰부터 △스파오 △미쏘 △시야쥬 △커버낫 △로엠 등 패션 브랜드, △에뛰드 △스킨푸드 △에스쁘아 △비브리브 등 뷰티 브랜드, △오아 △메이드모먼 등 라이프 브랜드까지 1550곳 이상 대거 참여한다.특히 주차 별 32개씩 총 64개 스토어가 참여하는 FW 시즌오프 행사가 이번 파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들며 플래시를 터뜨린 듯 눈부시게 빛나는 선명한 컬러의 광채 폭탄 립을 완성해주는 ‘메가 멜팅 밤’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메가 멜팅 밤’은 영롱하고 탱글한 반짝임을 표현하는 다양한 오일 성분이 함유돼 바르는 순간 입술에 녹아 들며 반짝이는 립을 연출한다. 보이는 그대로 발색되는 맑고 선명한 비비드 컬러 쉐이드가 여러 번 레이어링할 수록 더욱 선명해져 컬러 농도를 조절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아보카도 오일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3분기 9633억원의 매출과 2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12.7% 감소했다.올해 3분기는 미주, EMEA, 일본과 같은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다만 면세, 글로벌 e커머스, 중국 시장 등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그룹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프리메라,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자회사 중에서는 에뛰드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영업이익이 3배 증가하는 성과를
최근 국내 주요 뷰티기업 오너 2세들의 승계 구도에 이상기류가 관측되면서 빨간불이 켜졌다.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가 돌연 1년간 휴직에 들어가면서 승계 구도와 관련한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고 한국콜마홀딩스 오너 2세는 증여세 납부를 위해 받은 주식담보대출로 경영권 위기에 직면했다고 전해졌다. ◇ 아모레퍼시픽 서민정씨 돌연 휴직...승계구도 이상기류 관측최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가 개인적인 사유로 돌연 휴직에 들어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룹 승계구도에 이상기류가 흐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2분기 해외시장에서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2분기 매출액은 1조 308억 원, 영업이익은 11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국내 사업 전년보다 11.6% 하락...면세 매출 감소 여파아모레퍼시픽그룹은 2분기 북미와 유럽, 중동 등 EMEA 지역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도 매출이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와 에스트라가 매출과 영업이익 면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일리윤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일본에서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마쳤다. ‘아모파시페스(アモパシフェス)’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6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앳코스메 도쿄’에서 개최됐다. 하라주쿠 역 바로 앞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는 일본 전국에서 찾아오는 뷰티 성지로 꼽히는 곳이다.이 행사에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라네즈, 에스쁘아를 비롯해 아직 일본에 진출하지 않은 에스트라, 헤라, 프리메라, 비레디, 롱테이크 등 총 11개의 아모레퍼시픽 브랜드가 참가했다.1층부터 3층에 이르는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최근 고객 중심의 브랜드 전략을 공고히 하고,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계열사 대표 자리에 '젊은 피'들을 수혈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1일 △최민정 이니스프리 대표이사 △이연정 에스쁘아 대표이사 △유승철 코스비전 대표 등을 신규 선임했다.최 신임 대표는 1978년생으로 그룹 전략 디비전(Division)장과 에스쁘아 대표를 거쳤다. 이 신임 대표는 1979년생으로 에스쁘아 BM 팀장을 하다 승진했으며, 1973년생인 유 대표는 아모레퍼시픽 포장재기술팀장, S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한 1조264억원, 영업손실은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 상반기 매출은 2조2892억원, 영업익은 16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46.9% 감소한 수치다.상반기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여파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하며 전체적인 실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우선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6% 하락한 9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코로나19 재확산 등 여파로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세를 보였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2628억원, 영업이익 17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13.4% 감소했다고 밝혔다.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하락한 1조1650억원, 영업이익은 10.4% 떨어진 1580억원으로 마감했다.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 매출은 7328억원, 영업이익은 1120억을 보이며 전년 대비 각각 9.9%, 10.6% 하락세를 보였다. 해외
우먼타임스=최인영 기자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 에뛰드·이니스프리·에스쁘아 매출이 나란히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3사 브랜드 대주주인 서경배 회장 장녀 서민정 씨의 그룹 승계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차기 아모레퍼시픽그룹 후계자로 지목된 서민정 씨는 경영권 승계 핵심으로 여겨지는 △에뛰드(지분 19.5%) △이니스프리(지분 18.18%) △에스쁘아(지분 19.5%) 브랜드의 대주주다.공정거래법상 총수 일가 지분이 비상장 계열사 지분 20%를 넘으면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인데, 서 씨는 법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주말을 앞두고 유통업계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매년 진행되는 참치데이, 화이트데이 등을 앞두고 참치, 사탕, 초콜릿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첫 대규모 정기 세일을 진행하고, 최대 70% 할인을 제공한다.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는 남성 스킨케어를 무신사에서 단독 선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니모리는 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더샘은 유명 뷰티 유튜버가 추천한 쿠션 제품 프로모션을, 유아동 쇼핑플랫폼 키디키디는 새학기 시즌을 맞아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면서 유통업계는 집에서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푸드 제품을 선보있고 있다. 빕스는 봄을 겨냥해 제철 딸기를 사용한 신메뉴를 선보였고, 오뚜기는 가정용 시럽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맥주와 사이다를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을, 동원F&B는 단일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컵 커피를 내놓았다. 매일유업은 식물성 귀리 음료를 대용량으로 출시하고,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 옵션으로 선보였다.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은 새로운 치킨 메뉴를 출시했다.이 외에 뷰티업
우먼타임스 = 김소윤 기자 할리스는 오후 9시 이후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메뉴 전 품목을 3900원에 판매하는 ‘스윗나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티몬은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현지에서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고, 쿠팡의 프리미엄 편집숍 C.에비뉴는 ‘경량패딩 & 플리스 기획전’을 연다. 빕스는 패밀리레스토랑 최초로 배민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스킨케어 브랜드 피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자사몰에서 단독 할인 이벤트를 연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오는 24일까지 ‘뷰티 빅세일’ 행사를, 아웃도어 브랜
우먼타임스 = 김소윤·심은혜 기자마켓컬리는 추석기간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섭취한 고객들을 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최대 35% 할인하고, 피자알볼로는 창립 16주년을 맞아 목동피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인 라이브스웨트 6기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 오렌지 주스 한정판 굿즈를 선보였다.이 외에도 아모레퍽시픽은 네이버와 최대 규모의 이커머스 브랜드 기획전을 진행하고, CJ올리브영은 최대 60% 할인하는 ‘올리브영데이’를 진행한다. 에이블리는 맨투맨, 후드 티셔츠 등을 최대
우먼타임스 = 심은혜·김소윤 기자 입맛 당기는 가을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서 신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우선 농심은 뚝배기불고기를 용기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렌지땡 뚝불면’을 선보였고, 롯데푸드는 김천공장 신규 HMR 라인을 활용한 첫 신제품인 ‘Chefood 등심 통돈까스’를, 풀무원녹즙은 홍차에 식물성 유산균을 넣어발효시킨 ‘톡스콤부차 레몬’을 각각 출시했다. 또 에스쁘아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리뉴얼한 ‘프로 테일러 비 글로우 쿠션 올뉴’를, 스파오는 TV 예능 프로그램과 협업한 신상품을 대거 출시하는 등 패션뷰티 업계서도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장녀 서민정 씨(31)가 보직을 옮겼다. 일각에선 경영권 승계를 염두에 두고 경험을 쌓아주는 게 아니냐고 보지만 아모레퍼시픽 측은 승계를 논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입장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 씨는 최근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주사 전략팀에서 운영팀으로 보직을 이동했다. 지주사 운영팀은 계열사 조직과 실적을 관리하는 부서다.업계에서는 서 씨가 임원급이 아닌 팀원으로 근무하면서 그룹 전반에 걸친 실무를 익힐 것으로 보고 있다.서씨는 서 회장 다음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을 가장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국내외 시장 모두 ‘설화수’ 등 럭셔리 브랜드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매출 상승과 함께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8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1조3875억원 영업이익은 197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91.1% 증가한 수치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조2528억원의 매출과 189.2% 증가한 17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국내 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