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레시피’는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단어다.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다는 믿음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아모레퍼시픽은 '어머니의 뷰티 레시피'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뷰티 기업이다.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어머니 윤독정 여사가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동백 머릿기름으로부터 시작됐다.◇ 어머니가 손수 만든 동백 머릿기름으로 시작1930년대 머릿기름을 발라 반듯하게 빗어 넘긴 하얀 가르마는 아름다운 여인의 상징이었다. 윤 여사는 동백 머릿기름 속에 담긴 우리네 아름다움의 가치를 알고 좋은 원료만을 고집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작년 성적표가 공개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3년 4조 213억원의 매출과 15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4.1% 감소했다.지난해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로 인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그럼에도 새로운 글로벌 주력 시장인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 에스트라, 홀리추얼, 비레디, 일리윤, 라보에이치, 롱테이크 등이 선전했다. 채널 기준으로는 순수 국내 E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3분기 9633억원의 매출과 2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12.7% 감소했다.올해 3분기는 미주, EMEA, 일본과 같은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다만 면세, 글로벌 e커머스, 중국 시장 등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그룹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프리메라,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자회사 중에서는 에뛰드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영업이익이 3배 증가하는 성과를
화장품 해외 유통과 현지 브랜딩 전문 기업 비지티컴퍼니는 화장품 R&D 전문 기업 더말코리아와 함께 화장품 제조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지티컴퍼니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 150여개를 해외 10여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설립 3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 달성, 유통 뿐만 아니라 일본 현지 마케팅과 오프라인 입점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고 있는 화장품 브랜딩 전문 기업이다.더말코리아는 전 세계 50여개 국으로 자사 제조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아마존, 세포라, 롯데마트 등 대기업 고객사를
아모레퍼시픽이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라네즈를 통해 멕시코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멕시코 론칭을 기념해 무료 샘플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라네즈는 이달 8일부터 멕시코 세포라 e커머스 채널을 통해 20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2일부터는 멕시코 전역의 36개 세포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최근 라네즈는 아시아,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립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 크림스킨 등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해 2분기 해외시장에서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2분기 매출액은 1조 308억 원, 영업이익은 11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국내 사업 전년보다 11.6% 하락...면세 매출 감소 여파아모레퍼시픽그룹은 2분기 북미와 유럽, 중동 등 EMEA 지역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과 일본 시장에서도 매출이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와 에스트라가 매출과 영업이익 면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일리윤
사람들은 과학기술은 남성의 영역이라고 보통 생각하지만,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친 한국 여성 과학자가 적지 않다. 대학에서, 연구소에서, 기업에서 탁월한 성과와 학문적 업적을 쌓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과학기술인들이다.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위셋, WISET, 이사장 문애리)은 뛰어난 여성 과학자·기술인을 찾아 소개하는 ‘She Did It’ 캠페인을 하고 있다.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는 방식이다. ‘위셋’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이공계 여성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우먼타임스는 미래의 과학자와 공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아모레퍼시픽이 미국의 럭셔리 클린 뷰티 브랜드 ‘타타 하퍼(Tata Harper)’를 인수하며 본격적인 북미 공략에 나선다.아모레퍼시픽은 1일 타타 하퍼 브랜드의 운영사인 ‘Tata’s Natural Alchemy’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를 위해 유상 증자로 약 1681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 뷰티 시장을 주도하는 트렌드는 ‘클린 뷰티(Clean Beauty)’다.타타 하퍼는 이런 트렌드를 선도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인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다., 2010년 탄생한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중국 도시 봉쇄 등 대내외 악재가 이어지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불황을 헤쳐 나가기 위한 ‘새판 짜기’에 돌입했다.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그룹의 올 2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한 1조264억원, 영업적자는 109억원이다.올 상반기 매출은 2조2892억원, 영업이익은 1603억원으로 집계됐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4.9%, 46.9% 하락한 수치다.이 같은 저조한 성적에는 매출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시아 지역에서의 부진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한 1조264억원, 영업손실은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 상반기 매출은 2조2892억원, 영업익은 160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 46.9% 감소한 수치다.상반기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여파로 2분기 실적이 부진하며 전체적인 실적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우선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6% 하락한 9
우먼타임스 = 최인영아모레퍼시픽이 뷰티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메카로 세포라 등 대규모 유통 채널이 자리하고 있는 북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미국 하이엔드(High-end) 뷰티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 대표 브랜드 ‘아모레퍼시픽’을 필두로 미주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아모레퍼시픽이 미국 뷰티 시장에 나선 것은 1986년 LA에 현지 법인 설립을 하면서다. 이후 1990년대에는 LA와 뉴욕의 현지 법인을 통해 교민 시장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이 시기에는 주요 상권에 직영점을 개설해 서비스를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을 맞아 유통업계는 대대적인 세일을 진행한다. 세포라 코리아는 1년에 단 2번 열리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뷰티 브랜드 더샘은 최대 50% 할인하는 멤버십 데이를 전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에스아이빌리지는 면세품 재고 판매를 위해 80% 할인을 제공한다. 유아동 기업 제로투세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쿠팡 뷰티데이터랩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만든 미스트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1등급 한우 행사를 진행하고, 이마트는 건강‧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최근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를 겨냥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GS25는 대체육을 활용한 간편식을 선보였고, 투썸플레이스는 식물성 단백질 샌드위치를 내놓았다. 풀무원은 간편함에 성인 필수 영양 균형까지 고려한 정기구독 식단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삼양식품은 여름 계절면 신제품 ‘비빔밀면’을, SPC삼립은 과거 높은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빵’을 새롭게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딸기 마니아를 위한 신규 음료를 내놓았고, 롯데마트는 합리적이면서도 고품질 와인을 선보였다.뷰티·패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유통가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CJ온스타일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봄 패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아성다이소는 신학기 용품 기획전을 진행하고, 이마트는 신선·가공 식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G마켓과 옥션은 다양한 유·아동 상품을 할인한다.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는 피부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와 마녀공장은 각각 보습 제품과 필링 제품을 할인하고, 닥터지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베스트 아이템 기획전을 연다. 체혐형 복합 문화공간 마리오아울렛은 봄맞이 프로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현대그린푸드는 캐나다 비건 식품 기업 ‘데이야’ 제품을 선보이며 비건 식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CJ제일제당도 식물성 ‘비비고 만두’를 출시하며 식물성 식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아워홈은 자사 다이닝 레스토랑 ‘계절의맛’과 ‘싱카이’에서 프리미엄 도시락을 내놓았고, 편의점 GS25는 1인용으로 먹기 좋은 반마리 치킨을 선보인다.메이크업 브랜드 ‘루나’는 피부 결점 커버를 돕는 컨실러를 출시했고, 스킨케어 브랜드 ‘드렁크엘리펀트’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헤어와 바디 세트제품을 내놓았다. 아웃도
우먼타임스 = 김소윤 기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타차(TATCHA)’가 전 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롯데면세점에 합류했다.롯데면세점은 미국과 일본에 본사를 둔 스킨케어 브랜드 ‘타차(TATCHA)’를 단독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2009년, 일본 전통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타차’는 일본 아키타 지역의 쌀과 우지 지역의 녹차, 오키나와 지역의 해조류 등을 제품 성분으로 사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타차’는 총 10개국에 진출한 세계적 브랜드로, 특히 저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본격적인 봄을 맞이하며 뷰티업계는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을 선보였다. 봄과 같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리퀴드 파운데이션 등과 함께 꽃과 같이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다양한 립 제품들이 출시됐다. 헤라 ‘NEW 블랙 쿠션’ 블랙 라인 공통 기술인 마그네핏 피그먼트를 적용해 가볍지만 강력한 커버력으로 24시간 이상 무너짐 없는 메이크업 지속력을 제공한다. 또 커버층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얇지만 강력하게 피부에 밀착되어 마스크 사용에도 답답함 없이 완성도 높은 피부 표현을 유지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홈케어 수요가 커지면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최근에는 디바이스 전용 화장품까지 출시됐습니다. 화장품을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 외에도 겨울철 보습을 위한 기초제품과 다양한 색조 제품들이 나왔습니다. 메이크온 ‘루미너스 이펙트 앰플’ CNP RX ‘블루 마이크로리프트 하이드라 세럼&크림’ 티르티르X백현 ‘히알로닉 수분 토너’ AHC ‘앱솔루트 리턴 솔루션 순면 마스크’ 듀이트리 ‘픽앤퀵 뽑아쓰는 마스크’
추워진 날씨에 건강한 피부 상태 케어를 돕는 제품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겨울에 생기는 피부 고민 중 하나는 ‘각질’입니다. 각질은 피부 턴오버 주기에 따라 자연적으로 생기기도 하지만, 피부 건조함 때문에도 생깁니다. 이런 각질을 케어해주는 제품들도 나왔습니다. 스킨케어 전 불필요한 각질을 정돈해주는 필링 패드, 아예 피부 턴오버에 주목해 턴오버 주기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 라인의 출시도 눈에 띕니다. 또한 연말이 다가오면서 할로윈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다양한 색상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한정판 제품들도 나오기
[우먼타임스 임기현 기자]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가짜 화장품이 유통되며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전자상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와 보안이 허술한 사이트를 겨냥한 사기다. 미국의 브랜드 보안 회사 레드 포인트에 따르면,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 화장품 판매가 약 20~30% 증가함과 더불어 위조품 판매도 함께 약 37%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체 시장 중 특히 뷰티 업계에 가해진 타격이 크다고 전했다. 실제로 레드 포인트는 뷰티 브랜드 ‘포레오’와 협력하여 180개 시장에서 판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