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올해 화장품 산업의 안정성 평가제도 도입과 자율규제 확대와 지원, 수출지원 등 세 가지를 중점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5일 대한화장품협회(이하 협회)에서 올해 화장품 주요 정책 추진방안과 관련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올해 추진될 화장품 관련 주요 정책은 지난 19일 열린 '2024년 화장품 정책설명회'에서 밝힌 것과 마찬가지로 ‘안전’과 ‘규제개선’이 주요 골자다. 고지훈 식약처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 과장은 “올해 식약처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책은 안전성 평가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영업자(제조‧책임‧맞춤형화장품판매업체)와 관련 단체(협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책설명회는 오는 3월 19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 A(경기 고양시 소재)에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업계에서 궁금해하는 △화장품 분야 2024년 주요 정책 방향, 법령 개정 사항 및 규제혁신 과제 △영업자 준수사항 △화장품 품질 안전 기준 △화장품 원료관리 △표시 광고 기준 △기능성 화장품 심사 제도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또 화
대한화장품협회가 미래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념일 제정을 추진한다. 더불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화장품협회(이하 협회)는 20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제75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정기총회에는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서경배 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화장품은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요 산업군으로 팬데믹 등의 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자 화장품 분야 규제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16일 대한화장품협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약처를 비롯해 △대한화장품협회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일진코스메틱 △코스메랩 △엘오케이 △한국피앤지 △화장품소재전문연구기업협의회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약처가 그간 추진해온 화장품 분야 규제혁신 성과를 업계에 공유하고 올해 주요 역점 사업을 소개했다.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화장품 분야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
아모레퍼시픽의 씨드 테크 기반의 피부 장벽 솔루션 브랜드 프리메라가 레티놀 세럼을 입술에 바르는 신개념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신제품 ‘레티놀 볼륨 립 세럼’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에서는 프리메라가 최초로 립 세럼에 레티놀을 담은 것으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선사하는 립케어 제품이다.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레티놀’은 피부가 건조해져서 각질이 생기는 플레이킹 현상을 줄이고, 탄력을 회복시켜 건조하거나 손상된 피부를 생기있게 가꿔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프리메라 ‘레티놀 볼륨 립 세럼’은 고밀도의 젤 제형이 입술 깊이 밀착되면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이하 협회)이 2024 신년사에서 업계가 지혜를 모아 K-뷰티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27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세계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가중될 것으로 예측돼 쉽지만은 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K-뷰티는 어떤 시장 상황 속에서도 그 잠재력을 증명해왔다.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10년간 수출 규모를 지속해서 증가시켰고 화장품 수출국 4위에 자리할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때 업계가 지혜를 모아 K-뷰티의 새로운 미래를
대한화장품협회(이하 협회)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지식재산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자를 대상으로 매년 중소기업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최근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해외상표 브로커들이 우리나라 기업의 상표를 악의적으로 도용, 선점하는 등의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협회는 간담회를 통해 피해사례를 예방하고자 중국 상표권 분쟁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성원 변리사를 초빙해 ‘화장품 분야 지식재산권 보호 관련 대응 전략’이란
식약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화장품 온라인 광고를 점검한 결과 155건의 부당 광고를 적발했다. 화장품은 질병 예방이나 치료 효과가 없음에도 ‘지방분해’나 ‘체내염증 케어’와 같은 문구로 의약품처럼 광고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 ‘의약품 오인’ 우려 있는 광고 147건 적발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화장품협회가 ‘다이어트’, ‘체형 유지’ 등과 관련된 효능을 내세우는 화장품 온라인 광고 322건 점검한 결과 155건의 부당광고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적발된 부당광고의 94.84%는 ‘지방분해’, ‘체지방 감소’, ‘체내염증
▲ 유갑종씨 별세. 장준기(대한화장품협회 전무)장승기·장순이·장순옥·장명희·장영자씨 모친상, 천도화씨 시모상, 서귀철·강선옥·최종학씨 장모상 = 5일, 노원을지대학교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6일, 장지 문경예송원.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그동안 중국 특수를 누려온 국내 뷰티 업계가 중국의 리오프닝에도 여전히 이어지는 매출 부진과 한중 외교 긴장감으로 동남아 시장으로 우회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동남아시아와 일본 등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베트남은 이른바 차세대 중국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지난달에는 일본에서 팝업스토어를 여는 등 사업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 자연주의·안티에이징으로 베트남 시장서 주목화장품 업계가 중국 사업 부진에 따른 대체 시장 찾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이니스프리 역시 인구 약 1억 명에 달하는 베트남과
◆이정희씨 별세, 이명규(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씨 부친상=25일, 평촌한림대 성심병원 장례식장 VIP1호실, 발인 27일, 장지 충남 청양 선영, 010-8926-8411.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모든 존재가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을 중시하며 그 잠재력에 주목하는 아름다움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뷰티(New Beauty)’로 새롭게 변화하겠다.”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3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2년 임인년 시무식에서 '뉴 뷰티'를 선언하는 신년사를 했다.서 회장은 ‘뉴 뷰티’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 올해 △강한 브랜드 △디지털 대전환 △사업 체질 혁신 등 세 가지 전략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고객의 선택을 좌우하는 것은 결국 브랜드의 힘이다. 시대정신을 반영해 브랜드 가치를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인류 역사를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로 구분한다면 현대는 플라스틱의 시대라고 말한다. 플라스틱은 금속과 목재 재료를 대체하고, 다양한 형태와 강도의 제품을 싼 가격에 만들 수 있어 인류에게 혁명을 가져다 준 발명품이다. 플라스틱은 거의 모든 산업에서 주요 소재로 사용되고 있어 이제는 플라스틱 없이 사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자연물질이 아닌 화학구조로 이뤄져 생분해가 되지 않고, 재활용도 잘 되지 않아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됐다.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는 유통 업계가 탈플라스틱 사회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한국이 국제 화장품 조합에 가입해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우리나라가 화장품 분야 규제조화 협의체인 ‘국제화장품규제조화협의체(ICCR)’ 정회원국으로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ICCR은 2007년 유럽연합, 미국, 캐나다, 일본의 화장품 규제 당국과 산업협회가 모여 만든 국제적 협의체다. 화장품 분야의 국제적 규제 조화, 무역장벽 최소화, 소비자 안전 보호 등을 목표로, 국제기준이나 시험법 개발, 소비자 소통전략 수립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ICCR 회원국은 유럽, 미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화장품 용기의 대부분은 플라스틱이다. 사람들은 화장품 용기로 사용된 플라스틱을 재활용으로 분류하지만, 재활용 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테라사이클에 따르면 화장품 용기는 복합재질로 이뤄지고 화장품 용액으로 인해 세척이 어려워 재활용이 어렵다. 전 세계는 현재 환경 문제에 직면해있다. 넘쳐나는 쓰레기가 지구를 병들게 만드는 데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플라스틱이다. 전 세계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노력중이다.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 업계도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다
▲이병수 대한화장품협회 대리의 부친 이홍산씨 5월 19일 별세.빈소: 제주 부민장례식장 9분향실발인: 5월 21일 오전 9시장례미사: 제주 중앙성당 오전 10시장지: 양지공원문의: 02-785-7984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갓난아이를 집에 남겨 두고 남편 응원 받으며 대구로 향해 코로나19 환자들과 사투를 벌인 간호사님을 보고 정말 존경스러웠다. 이러한 분들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임에 자긍심을 느낀다. 정말 감사하다”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은 18일 코로나19 헌신 의료진들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덕분에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기근서 경기도화장품협의회 회장, 전일승 광주뷰티화장품진흥원, 박지영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회장을 선택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응원하는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이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화장품업계 수장들이 신년사를 전했다. 공통적인 내용으로는 글로벌 시장 개척에 힘쓰고 K뷰티의 위상을 높인다는 것이다.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 회장은 최근 어려워진 화장품 산업에 대해 언급하며 다함께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려 했다. 서 회장은 “치열해지고 급격한 환경 속에서도 다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간다면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입지를 더욱 단단하게 다질 수 있다고 믿는다”며 “우리 화장품만의 차별화된 기술, 독보적인 제품으로 전 세계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2020년 1월 1일부터 화장품에 들어간 알레르기 유발성분(25종)이 포장지에 표기된다. 한국소비자원은 화장품법이 시행되기 전 선제적으로 소비자 안전에 대응하고자 화장품업계와 함께 화장품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 정보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알린다. 한국소비자원은 화장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및 대한화장품협회와 공동으로 화장품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에 대한 소비자 안전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카드뉴스에는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기 이유부터 알레르기와 피부트러블, 기타 소비자 주의사항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K뷰티를 매개로 아세안 국가와의 스킨십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중 ‘K-뷰티 페스티벌(이하 행사)’을 11월 25~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아세안의 아름다움, 함께 이루는 꿈(ASEAN Beauty, Make up Our Dreams)’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한류(K뷰티와 K팝)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상생과 번영이라는 공동의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