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K-뷰티로 通한다
한-아세안, K-뷰티로 通한다
  • 심은혜 기자
  • 승인 2019.11.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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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정상회의 계기로 ‘K-뷰티 페스티벌’ 열어...문화 공유로 공동 가치 확대
-국내 유망 중기 뷰티 제품, 한‧아세안 간 다양한 협력 관계 등 소개
K뷰티 페스티벌 참관객들이 헤어·메이크업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한화장품협회)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뷰티 페스티벌에서 참관객들이 헤어·메이크업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한화장품협회)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K뷰티를 매개로 아세안 국가와의 스킨십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중 ‘K-뷰티 페스티벌(이하 행사)’을 11월 25~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아세안의 아름다움, 함께 이루는 꿈(ASEAN Beauty, Make up Our Dreams)’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한류(K뷰티와 K팝)라는 연결고리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상생과 번영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확대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아세안국가와의 다양한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한-아세안존 (사진=대한화장품협회)
아세안국가와의 다양한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한-아세안존 (사진=대한화장품협회)

행사장은 ▲우리나라 유망 중기 뷰티제품이 전시되는 중소기업존, ▲아세안국가와의 다양한 협력관계를 보여주는 한-아세안존, △우수 대중소 제품을 통해 대중소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상생존, ▲3D마스크, 맞춤형 피부진단 등 첨단 뷰티기술의 체험기회가 제공되는 K뷰티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세계 4위 화장품 수출국으로서 K뷰티에 대한 저력 과시와 함께, 한-아세안 간 다양한 공동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글로벌 공동진출의 가능성도 함께 제시된다. 

특히 K뷰티 체험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천연화장품 원료 산지 체험은 물론, 동물실험금지법 발효 이후 새로운 화장품 평가기술로 활용되는 인공피부를 3D 바이오 프린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제작하는 기술도 시연된다. 

이 외에도 아세안 유학생 및 참관객을 대상으로 K-뷰티 헤어·메이크업 시연 및 체험을 진행하고, 헤어·메이크업 트렌드 쇼를 통해 스타일링 시연 및 런어웨이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K-뷰티 페스티벌’에는 K뷰티의 우수성을 뽐낼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 한다. ▲국내 K뷰티 선두주자인 아모레퍼시픽은 ‘K뷰티 하모니 존(K-Beauty Harmony Zone)’이라는 이름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꿈(Dreaming of A MORE Beautiful World)’을 테마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인 주요 브랜드 및 상생과 동반 성장을 향한 비전을 소개한다. 

이 외에 엘엔피코스메틱, 아미코스메틱, 크리에이티브 위드, 지피클럽, 투쿨포스쿨, 클레어스코리아, 라미화장품, 듀이트리, 송학, 팜스킨, 코스메랩, 두리화장품, 브이티코스메틱, 위시컴퍼니 등 신기술·안전성·글로벌 트렌드까지 고루 갖춘 기업들이 참여한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K-뷰티 유망 중소기업들의 홍보 및 해외진출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60여개를 전시하고, 해외바이어(4개국 20개사) 초청 및 Get it beauty 공개 방송,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1:1 부스방문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홍보·판촉 활동을 지원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재 범부처적으로 화장품 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화장품 기업·학계·단체의 뜻을 수렴해 ‘미래화장품산업 육성방안’을 수립 중에 있다”며 “화장품 기초 연구개발부터 규제개선,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및 인프라 구축까지 산업 전주기에 대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국내 화장품산업 발전을 적극적으로 견인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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