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가 인지도가 높은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 아이돌 라이즈, 배우 로운, 노정의 등의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며 MZ·알파세대를 겨냥한 스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MZ세대를 넘어 미래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알파 세대 공략을 위해 인기 있는 아이돌이나 배우 등을 모델로 내세우며 브랜드 이미지 확보는 물론, 이들과의 소통에 힘을 주고 있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제로’ 모델로 에스파 멤버 카리나를 발탁했다. 카리나는 ‘Next Level’, ‘Spicy’, ‘Drama’ 등 다수의 글로벌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K팝 4세대 선
보람그룹의 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진짜(리얼) 수박농축액’을 함유한 탄산음료 ‘수박소다’를 국내 시장에 재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보람바이오는 편의점 ‘이마트24’의 전국 약 6600개 전 점 입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수박소다’는 지난 2016년 처음 탄생해 3년 만에 2300만 캔의 판매고를 올린 보람바이오의 효자 상품이다. 수박의 달콤한 맛과 탄산의 시원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미주, 유럽, 동남아, 남미 등 전 세계 3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미 국내외에서는 유튜브나 인스
CGV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펼쳐지는 롤파크(LoL PARK)에 팝콘팩토리를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CGV는 LCK와 함께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을 선보이게 됐다.‘팝콘팩토리 롤파크 빌지워터점’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도시 국가 빌지워터 콘셉트와 CGV의 레트로빈티지 풍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꾸몄다.롤파크를 방문하는 팬들과 관람객들에게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하는 F&B 매장이다.CG
롯데칠성음료가 ‘칠성사이다 제로’에 매실 향을 담은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은 매실 향을 더해 차별화된 맛과 상큼한 청량함이 특징이며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매실의 특징을 담은 옐로우 그린 컬러를 적용했다.롯데칠성음료는 이날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355mL를 선발매하고 무료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추후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제로 카페인으로 즐길 수 있는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디카페인 음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은 칼로리와 카페인 부담은 줄이고, 기존 펩시 제로슈거의 산뜻한 라임 향과 짜릿한 탄산은 그대로 담았다.2021년 1월 출시된 펩시 제로슈거는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 약 12억 캔(250mL 환산 기준)을 돌파하며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농심이 오는 11일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신제품 ‘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웰치스 소다 브랜드 최초로 두 가지 과일맛을 조합한 제품으로, 체리의 상큼함과 딸기의 달콤함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농심 관계자는 “상큼달콤한 과일맛을 칼로리 부담없이 톡 쏘는 탄산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웰치스 제로 체리스트로베리는 355mL 캔과 600mL 페트 2종으로 출시된다. 이 중 페트 제품은 웰치스 브랜드 로고를 입힌 새로운 페트 디자인으로 리뉴얼한다.또 용량을 기존 500mL에서 6
현대약품의 제로 탄산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가 이달 초 전국 편의점 채널 입점과 함께 월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약품은 2030세대에서 건강 관리형 소비를 추구하는 ‘헬스디깅족’(Health Digging) 증가에 따른 저당, 제로 칼로리 등 로우 스펙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해 작년 5월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를 선보였다. 그리고 출시한 지 5개월 만인 10월에 1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탄산음료 시장 내 제로 탄산음료 판매 비중은
SSG닷컴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올해의 건강식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하고 키워드별 대표 건강식을 한 데 모아 특가에 판매하는 ‘푸드 쓱세일’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SSG닷컴이 선정한 2024년 건강식 키워드는 △C(Cleansing, 해독주스) △L(Low Sugar&Calorie, 저당/저열량) △A(Alternative Meat, 대안육) △S(Super Food, 슈퍼푸드) △H(High-Protein, 고단백)이다. 이는 '맞붙다'라는 의미로, 건강관리는 결국 '자기 자신과 끊임없이 맞붙으며 얻어 나가는 것'이라는 의미를
최근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에 새로움을 더한 ‘스핀오프’ 제품들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눈길을 끌고 있다.이는 평범함 보다 색다른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 ‘얼리어먹터’ 소비자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얼리어먹터’란 남들보다 신제품을 먼저 구매해 사용하는 ‘얼리어답터(Early adopter)’와 ‘먹는다’의 의미를 결합한 신조어로, 신상 식음료를 가장 먼저 구매하고 이를 SNS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소비자를 일컫는다.유통업계는 오리지널 작품의 번외편을 뜻하는 ‘스핀오프’ 의미처럼 기존 스테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종합음료기업 최초로 연매출 3조원을 달성했다.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매출 3조 2247억원, 영업이익 210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었고, 영업익은 5.5% 감소했다.연매출 3조원은 지난 2011년 2조원 달성 이후 12년만의 성과이자 2001년 조 단위 매출 시대를 연 후 22년 만의 결실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 같은 성과의 주요 요인을 제로, 새로, 필리핀펩시로 분석했다.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자는 의미의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해 20
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상큼달콤한 과일향의 짜릿함을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환타 제로 오렌지향’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환타 제로 오렌지향’은 상큼한 오렌지향과 함께 톡톡 터지는 탄산의 상쾌함을 제로 슈거 및 제로 칼로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오랜 시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환타 오렌지향’ 고유의 상큼함과 톡톡 튀는 탄산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신제품은 215㎖, 355㎖ 캔 제품과 1.5ℓ 페트 제품 등 다양한 용량으로 만들었다. 온라인 채널에서 먼저 선보이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개막(12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편의점업계가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국제 스포츠 경기가 있을 때 편의점 매출이 급격하게 오르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해 펼쳐진 아시아 스포츠 행사 주요 경기일에 CU의 시간대별 매출 추이를 보면 경기 시작 전 3시간 동안의 매출은 전월 대비 평균 22% 높았으며 경기 시작 직전 1시간은 전월 대비 매출이 최대 45%까지 급증했다.특히 해당 기간 동안 매출을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주류는 전월
롯데칠성음료가 탄산수 브랜드 트레비의 강한 탄산감과 정통 토닉워터의 핵심인 퀴닌향을 첨가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트레비 토닉워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저도수 음주문화 및 취향에 맞게 주종과 도수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하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 확산에 따라 성장하는 토닉워터 시장에 대응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이번에 출시하는 ‘트레비 토닉워터’는 정통 토닉워터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구현하기 위해 퀴닌향을 첨가했을 뿐만 아니라 레몬향, 라임향, 블러드오렌지향도 함께 레이어링하
한국 코카-콜라가 올해 6월부터 시작한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원더플 캠페인’은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이 유용한 자원으로 돌아오는 순환 과정을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소비자 동참형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2020년 12월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4번의 시즌을 통해 플라스틱 용기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거쳐 고품질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왔다. 시즌4에는 이마트와 블랙야크, 요기요, 쓱닷컴, 지마켓,
롯데칠성음료가 8일부터 21일까지 을지로 인근 요리주점 ‘도제(DOSE)’에서 숙취 해소 음료 ‘깨수깡’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깨수깡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했다. 젊은 소비자층의 선호도가 높은 을지로 상권을 중심으로 깨수깡 대표 캐릭터 ‘깨르방’과 ‘귤동이’를 활용해 숙취에서 세상을 구한다는 콘셉트를 표현했다.플래그십 스토어는 건물 창문 전체를 깨수깡 캐릭터 스티커로 장식하고 깨수깡 및 깨르방 피규어 등을 진열한다. 1층은 키링, 와펜,
CJ CGV가 종이 빨대 도입으로 필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간다.CGV는 등촌·홍대점에 종이 빨대를 시범적으로 도입, 고객 선택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고객은 다음 달 1일부터 CGV등촌과 홍대의 매점에서 음료 구매 시 종이 빨대와 플라스틱 빨대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CGV는 시범 도입하는 두 곳에서의 고객 반응을 확인하여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앞서 CGV는 필환경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트래쉬버스터즈와 협력해 용산에 위치한 본사 사내 카페의 일회용기를 100% 다회용기로 전환, 극장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가을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작년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국내 처음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하고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3월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7층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식물성 메뉴를 통한 맛있고 즐거운 식사 제공 및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친환경 공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플랜튜드에서 출시한
삼양사가 우수한 스페셜티(Specialty, 고기능성) 소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본 건강식품원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HI(Health Ingredients) Japan 2023’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이 행사는 600여 개의 글로벌 식품소재 회사와 유통사가 참가하고, 4만 명 이상의 식품업계 종사자가 방문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건강식품원료 박람회다.삼양사는 일본 식품원료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현지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 상하농원 팜 페스티벌’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게 꾸며진 농원의 모습과 지역 농산물, 건강한 먹거리 공방 제품이 가득한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로 준비되었다.팜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주요 농산물 수확을 기념하여 파머스 플리마켓을 선보인다. 올 한 해 농가에서 직접 키운 농작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약속하는 상하농원 공방 제품을 지역 농가와 상생 협력을 통해 준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