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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제로 내놨더니 매출 ‘쑥’

스파클링 제로, 편의점 입점하며 월 판매량 100만병 돌파

  • 기사입력 2024.02.27 09:45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

현대약품의 제로 탄산 식이섬유 음료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가 이달 초 전국 편의점 채널 입점과 함께 월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현대약품)

현대약품은 2030세대에서 건강 관리형 소비를 추구하는 ‘헬스디깅족’(Health Digging) 증가에 따른 저당, 제로 칼로리 등 로우 스펙 식음료 트렌드를 반영해 작년 5월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를 선보였다. 그리고 출시한 지 5개월 만인 10월에 1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탄산음료 시장 내 제로 탄산음료 판매 비중은 29%로 추정된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마켓링크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자료에서는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 규모가 지난 2020년 924억원에서 2022년 3683억원으로 2년 만에 4배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현대약품은 지속해서 성장하는 제로 탄산 시장에서 잘파(zalpha) 타깃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판매 채널을 편의점으로 다각화했다. 그 결과 편의점 입점과 함께 월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는 기존 미에로화이바의 상큼함에 탄산으로 청량감을 더한 제품이다. 350mL 동일 용량의 오리지널 제품과 같은 9000mg의 식이섬유를 함유해 건강함을 배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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