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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가을 시즌 신메뉴 4종 선봬

플랜튜드 코엑스·용산점 가을 글로벌 시즌 면요리3종·샐러드 리뉴얼 1종 출시
플랜튜드 2개점 9월 누적 방문 고객 14만5000명, 판매메뉴 21만4000개 돌파

  • 기사입력 2023.10.19 10:02
우먼타임스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가을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작년 5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지하 1층에 국내 처음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 1호점을 오픈하고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3월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테이스트파크 7층에 2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식물성 메뉴를 통한 맛있고 즐거운 식사 제공 및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친환경 공간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랜튜드에서 출시한 이번 가을 신메뉴는 살랑이는 가을바람과 함께 입맛을 사로잡을 글로벌 인기 면요리 3종과 MZ세대들의 인기 식재인 알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샐러드 1종이다.

신메뉴 4종은 ‘시그니처 블랙온면 with 송이버섯(16,000원)’, ‘베지나이스 팟타이(1만3000원)’, ‘참깨 탄탄멘(1만3000원)’ 면 3종과 ‘구운 알배추 바나나샐러드(1만3000원)’ 샐러드 리뉴얼 1종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가을 신메뉴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1만원대로 가격을 설정하고 친숙하고 대중적인 메뉴를 순식물성 재료로 재해석하여 구현했다.

‘시그니처 블랙온면 with 송이버섯(1만6000원)’은 고급스러운 깊은 풍미를 지닌 송이버섯과 고소한 두부 튀김을 큼직하게 올려 은은한 불향과 맛있게 그을린 간장의 감칠맛이 가득한 온면이다. 뜨끈한 국물을 맛을 볼 수 있는 플랜튜드 시그니처 누들이다.

‘베지나이스 팟타이(1만3000원)’는 양파, 피망, 표고버섯, 두부튀김, 부추, 숙주 등 채소만으로 완벽한 팟타이를 맛볼 수 있는 타이 쌀국수 볶음 누들이다. 튀긴 짜조로 바삭함을 더하고 땅콩으로 고소함을 가미했다.

‘참깨 탄탄멘(1만3000원)’은 고소한 참깨를 베이스로 한 탄탄육수에 큐수풍 생라멘과 두반장소스로 볶아 맛을 낸 식물성 라이크런천미트를 토핑하여 현지의 맛을 구현한 탄탄멘이다.

‘구운 알배추 바나나 샐러드(1만3000원)’는 아삭한 식감이 최고인 구운 알배추와 생그린빈스에 새콤달콤한 옐로우 스윗비네거 소스와 카라멜라이징을 한 겉바속촉 바나나를 함께 곁들여 먹는 오감 만점의 상큼한 샐러드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플랜튜드 코엑스점과 용산점에서는 신메뉴 SNS 업로드 인증 시 식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풀무원샘물의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브리지톡 제로(350ml)’ 피치블랙티 또는 레몬토닉 중 한 병을 테이블당 증정한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신메뉴는 가을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채식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플랜튜드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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