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뷰티 브랜드 중에 대대적인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고기능성의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들 사이 입소문을 타고 조용하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종근당건강의 고효능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스템벨’종근당건강 화장품 하면 가장 먼저 ‘씨케이디 케런티드’가 떠오르지만 입소문을 타고 조용히 성장하고 있는 다른 뷰티 브랜드가 있다. 바로 ‘스템벨(STEMBELL)’이다. 스템벨은 줄기세포의 줄기를 뜻하는 ‘Stem’과 종근당을 상징하는 종의 ‘Bell’을 합친 합성어다. 피부 본연의 기능을 강화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것을 목
동성제약의 안티에이징 브랜드 ‘동성 랑스’ 크림이 중국 최대 SNS 플랫폼 도우인(중국 틱톡)에서 기미크림 카테고리 8주 연속 TOP10에 진입했다고 5일 밝혔다.동성 랑스는 지난 5월 공급계약을 체결한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국 내 알리바바 티몰, 도우인, 징둥닷컴, 핀둬둬 등 유명 현지 플랫폼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랑스 크림은 코로나 이전, 단일 크림 제품으로 중국판매 100만개 이상을 기록한 히트 제품이다. 꾸준한 인기에 힘입은 랑스 미백 크림은 위생허가 연장에 성공했으며, 랑스 브랜드 신제
SSG닷컴이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메디힐'과 업무제휴협약(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하고 뷰티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SSG닷컴에서는 김현수 라이프스타일2담당이, 메디힐에서는 김순원 부사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매출 확대와 전략적 브랜딩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쓱닷컴 단독 상품 개발 △주력 신제품의 쓱닷컴 단독 선론칭△마케팅 데이터 공유 통한 공동 마케팅 진행 ▷월 단위 브랜드 프로모션 기획 △‘쓱1DAY 배송(상온상품 익일배송)’ 서비
우먼타임스 = 심은혜·김소윤 기자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는 고객 50여명이 7개월간 제품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한 저자극 레티놀 수분탄력크림인 ‘바쿠치올 레티놀 크림’을 출시했다. 올리패스코스메슈티컬즈는 10월 1일부로 사명을 올리패스알엔에이로 변경하고, 피부 주름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실루엣 V-리프팅 크림’을 선보였다. MLB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비니 컬렉션을 내놨고, 패션 브랜드 자라는 ‘샤를로뜨 갱스부르’와 협업해 ‘샤를로뜨 갱스부르 컬렉션’을 출시했다.bhc치킨은 MZ 세대에게 트렌디한 젤리를 접목한 신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 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더마코스메틱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LA PERVA)는 자연 성분과 과학 기술의 조합으로 탄생된 프랑스 약국 화장품 브랜드 ‘가란시아(GARANCIA)’를 단독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신세계인터내셔날이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더마 코스메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를 선보이며 집중적으로 키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유화가 가능한 신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피부에 보다 덜 자극적인 화장품이 출시될 전망이다.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용 친수성 표면 캡슐을 이용한 마이크로 에멀젼 유화 기술’로 화학·생명 분야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화장품용 친수성 표면 캡슐을 이용한 마이크로 에멀젼 유화 기술’은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화가 가능한 신규 기술로, 피부에 보다 더 자극을 주지 않는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단순한 기능성 화장품에 의약품의 기능을 합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이 뜨고 있다.화장품 전문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이 히알루론산(HA) 원료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들어갔다.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29일 알에프텍과 HA 원료 기반 기능성 화장품 공동 개발 및 국내외 공급 확대 추진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제이준코스메틱은 HA 화장품 등 코스메슈티컬 제품 신규 라인업을 통해 다시 한 번 제이준 브랜드 파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최근 화장품 시장 트렌드는 클린, 비건, 천연, 더마 등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좋은 성분을 사용한 제품들이 인기다. 이러한 트렌드를 대변하듯 소비자들은 이니스프리, 시드물, 닥터지, 바이오더마, 피지오겔 등의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최근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를 출간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인지 대비 구매율’ 부문에서 시드물·바이오더마·피지오겔·닥터지 브랜드가 두드러졌으며, 로드숍 브랜드 중에서는 이니스프리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인지 대비 구매율’은 해당 브랜드를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코스메슈티컬의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에서 코스메슈티컬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시장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에 따르면 중국 536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진행된 조사에서 60% 이상의 학생이 여드름과 뾰루지로 인한 피부고민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중국의 10~20대는 피부트러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에 따라 피부트러블 개선 기능성 스킨케어 수요가 증가하고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토니모리의 자회사,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에이투젠이 다양한 피부미용 효과가 있는 유산균을 개발 및 특허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에이투젠이 발견한 유산균은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ATG-F5(Bifidobacterium longum ATG-F5)’이라는 물질로, 신생아 유래 물질이다. 이 물질은 미백, 주름개선, 피부장벽 강화, 항여드름증의 효과를 나타내어 코슈메슈티컬 핵심 소재로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신규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ATG-F5 균주 또는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특허를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신화그룹이 중국 유명 왕홍들을 모아놓고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신화그룹의 계열사인 신화에프에이치코리아는 29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2019년 제 1회 한국 신화봉회 왕홍의 날’(이하 왕홍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왕홍의 날’은 중국 왕홍들이 중소기업 제품을 놓고 자신의 판매채널을 통해 제품을 설명하고 즉석에서 판매를 진행한다.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1차 생방송을 진행하고,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2차 생방송을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대표제품 ‘마데카 크림’ 상표권 관련해 에이블씨엔씨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29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소비자들의 양사 제품 혼동을 이유로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제품의 광고 등에 ‘마데카’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상표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해당하므로 이를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구했다. 동국제약은 1970년 발매 이후 45년간 판매되어 온 대표적인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마데카21’이 유분 및 피부 건강까지 잡아주는 병풀파우더 ‘테카솔 노세범 팩트’를 출시했다. ‘테카솔 노세범 팩트’는 과다한 피지와 번들거리는 유분을 잡아주면서 모공 블러 효과로 화사한 피부톤을 표현해줄 뿐 아니라 요철을 커버해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잡히는 콤팩트한 사이즈라 휴대가 용이하며, 퍼프와 내용물이 구분되는 리드가 있어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테카솔 노세펌 팩트에는 동국제약의 마데카 피부 과학 기술력으로 탄생한 병풀테카(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중국이 화장품에서 의학적인 효과가 있다는 설명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전국적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이에 화장품업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며 영국의 글로벌 코스메틱 신문은 지난 7일 보도했다. 중국의 럭셔리 매거진 Jing Daily는 앞으로 화장품에는 새로운 표시 규칙에 따라 의학적 효과가 있다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설명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중국 《화장품위생감독조례》 제 12조, 제14조의 규정에 따르면 화장품 라벨, 포장 또는 설명서에 적응증(어떠한 약제나 수술 따위에 의해 치료 효과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ational Medical Products Administration, NMPA)이 화장품 감독관리와 관련해 업체들이 자주하는 질문을 정리해 그에 대한 답변을 발표했다. NMPA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체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게시했으며, 이는 중국의 현행 화장품 법규 규정 및 관련 기술 규법에 근거했다. Q.외국에는 ‘코스메슈티컬’이란 개념이 있다고 들었는데, 왜 중국 법규에는 없나.A.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대부분의 나라들이 법적 수준에서 ‘코스메슈티컬’이라는
[러브즈뷰티 박지연 기자] 잇츠한불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면세점 전용 ‘달팽이 앰플’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잇츠스킨의 시그니처 제품 중 하나인 ‘데스까르고 라인(일명 달팽이 라인)’이다. 제품명은 ‘프레스티지 캐비아 블랙 앰플 데스까르고’ 및 ‘프레스티지 24K 골드 앰플 데스까르고’이다.두 제품에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21%)과 순금(500 ppm) 성분을 기본으로 담았다. 잇츠한불의 강태석 면세팀장은 “이번에 출시한 면세점 전용 신제품 2종은 기존 달팽이 라인의 명성을 이어받은
[러브즈뷰티 박종호 기자] 잇츠한불이 미국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과 손잡고 미국 시장 활로 개척에 나선다. 잇츠한불은 17일 자사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아마존(Amazon)에 입점해 같은 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잇츠스킨의 아마존입점은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뿐만 아니라 미주권 국가를 대상으로 매출처의 다변화를 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잇츠스킨은 미국 전자상거래부문에서 50%이상의 점유율의 차지하고 있는 아마존을 미국 시장 활로 개척의 지렛대로 쓸 예정이다.잇츠스킨은 아마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화장품 산업에 바이오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기능성 성분의 제품임을 강조하는 화장품 상표들이 최근 급증하는 추세다.특허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분야에서 ‘바이오’ 관련 상표가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6,407건이 출원돼 같은 기간(1208년~2012년) 출원의 2,484건에 비해 약 2.5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관련 상표는 제품에 ‘바이오기술(BT)’을 나타내는 것으로, 대표적인 문구로는 바이오(bio), 셀(cell), 더마(derma), 메디
[우먼타임스 신동훈 기자] '코스메슈티컬’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주요 업체들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을 뜻한다.최근 화장품 소비자들이 기능과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을 보이면서 시장 규모가 커졌다. 이에 제약회사와 화장품회사들이 서로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시장 급성장, 3세대 상품이 주도 25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스토어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이 센텔리안24 후속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론칭했다. 동국제약이 프리미엄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테라톡스(TERATOX)’를 론칭하고, 첫 번째 제품으로 ‘테라톡스 리얼 안티에이징 크림’을 오는 3일 홈앤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테라톡스’는 동국제약의 피부과학 기술력과 프랑스 더마코스메틱기업 ‘익스펜스사이언스’의 협업으로 탄생한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되는 ‘테라톡스 리얼 안티에이징 크림’은 미백, 주름개선이 가능한 저자극 기능성 화장품으로 ‘마라쿠자(패션프 룻씨오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