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농업·공공금융부문 금동명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인삼 농가에 방문해 영농작업과 마을 환경정비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협은행은 2017년 모곡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영농철 및 수확철에 일손돕기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금동명 부행장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농
진흥기업㈜은 한국수력원자력㈜에서 발주한 약 420억원 규모의 ‘홍천양수 국도56호선 이설도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홍천양수 국도56호선 이설도로 건설공사’는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일대에 760m 길이의 교량을 포함한 연장 3.14km, 폭 9.5m의 도로를 2028년 3월 13일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 강원도 소재 중미건설(합), 더파크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진흥기업(지분율 70%)은 종합심사낙찰제로 진행된 이번 공사 입찰에서 38개사 중 종합심사 결과 1순위로 평가받으며 시공사로 선정되었다.진흥기업은 ‘보령-
풀무원건강생활이 로하스 걸음 기부 챌린지&줍깅’ 캠페인을 통해 반려나무 및 멸종위기 수종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로하스 걸음 기부 챌린지&줍깅’ 캠페인은 풀무원로하스 가맹점 소속의 로하미(방문판매사원)들의 걸음을 기부 받아 반려수목과 멸종위기 수종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걷기와 줍깅 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건강과 식물 자원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걸음 캠페인의 취지와 의미를 알리고자 마련됐다.풀무원건강생활은 걷기 플랫폼을 통해 6개월 단위로 줍깅 및 걸음기부 챌린지를 운영하고, 로하미들의 누적 걸음 수를 적립
밀양이라는 지명을 떠올리면 송전탑부터 떠오른다. 누구는 유명한 영남루를 떠올릴 테고, 누구는 끔찍한 성범죄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출장으로 딱 한 번 가봤던 밀양에서 나는 너른 풍경을 잠시 둘러보고 용건을 해결하고 서둘러 돌아왔다. 송전탑의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어느 풍경을 둘러봐도 송전탑만 떠올랐던 까닭이다. 뉴스에서 봤던 곳이 저기였나, 길쭉한 생선 가시처럼 생긴 송전탑이 내 눈에 걸려들까, 밀양에 머물렀던 하루 동안 내내 불편한 마음이 감돌았다.밀양 송전탑 사건이 벌어졌던 때로부터 어느덧 10여 년이 넘게 흘렀다. 부지 선정은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있는 코웨이가 환경경영에 이어 장애인 고용, 사회 공헌을 포함한 ESG경영으로 회사의 미래 비전을 확대하고 있다. 코웨이는 2021년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ESG 위원회를 중심으로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적용 ▲기후변화 대응 ▲재생 원료 적용 계획 ▲인권 경영 단계별 추진 ▲협력사 ESG 관리 강화 등 5가지 중점 과제를 수립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코웨이는 기후변화 대응의 하나로 ‘2050년 탄소중립(Net-zer
국가는 국민의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보장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국민건강보험이다. 본인부담 의료비가 일정액을 초과했을 때 환불을 해주는 제도도 있다. 우먼타임스는 ‘알쓸돈책’(알아두면 쓸데 있고 돈 되는 정책)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돈도 되고 경제에도 도움 되는 정책들을 골라 소개한다. # 강원도 홍천군에 사는 A씨는 2020년 희귀난치질환으로 병원에서 치료받아 비급여 비용을 제외한 총진료비가 4억200만원이 나왔다. 산정특례 혜택(본인부담금 10%)을 받아 공단에서 3억6200만원을
우먼타임스 = 이동림 기자 #1월 3일 제한속도가 시속 100㎞인 인천국제공항소속도로 계양구 부근에서 무면허 미성년자가 가출청소년을 태우고 90㎞를 초과해 난폭 운전하다가 암행순찰차에 의해 검거됐다.#2월 8일 중앙고속도로 홍천군 인근에서 시속 180㎞로 운행하며 차선을 급변경하고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는 등 난폭 운행한 무면허자 역시 차량탑재형 단속 장비에 포착돼 검거됐다.경찰청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고속도로에서 ‘차량 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시범 운영한 결과 과속 차량을 1만 2503건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우먼타임스 이재경 기자] 정치인이 정치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여행기를 책으로 내고 북 콘서트를 열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이 2일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공감, 소통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북 콘서트를 했다.허 위원장이 낸 책은 시베리아 여행기를 묶은 '매혹과 슬픔', 그리고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한 자전적 포토에세이 '허영입니다' 두 권이다. '매혹과 슬픔'은 최돈선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이 쓰고 허씨가 사진을 찍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작해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조선의 이주역사를 살
[러브즈뷰티 박지연 기자] 추운 겨울, 축제를 즐기면서 몸보신도 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내달 4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홍천읍 홍천강변 일원에서 제7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진행된다.홍천강 꽁꽁축제의 명물은 ‘인삼송어’다. 인삼송어는 6년근 홍천인삼 원액으로 키운 것으로, 홍천군이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6년 묵은 홍천인삼은 아미노산, 철분, 비타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사람의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고 원기회복에도 그만”이라며 “송어에도 그 효능이 예외는 아니어서 인삼 먹인 송어가 일반송어에 비해 면역이 8
[러브즈뷰티 권민수 기자] 홍천한우가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역 있는 브랜드의 축산물 한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홍천군은 지난 1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홍천한우가 축산물 한우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홍천한우는 올해 소비자시민모임 주관으로 열린 제 15회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심사에서도 14년 연속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선정됐으며, 국가브랜드대상(연속6회), 명품브랜드대상(연속5회), 소비자의 선택 최고의 브랜드 대상(연속3회) 등도 수상
[러브즈뷰티 이은지 기자] 홍천군은 6일 강원도와 대명그룹과 합동으로 아시아 8개국 GSA(General Service Agency)와 해외관광사무소장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선 홍천 수타사, 하이트 맥주공장, 6년근 홍천인삼 등을 홍보했다.팸투어 참가자들은 8개국 총 21명으로 중국, 홍콩, 일본, 대만, 필리핀 등 해외 여행 판매채널 관광마케터와 해외 강원관광사무소장 등이 참여하여 홍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갔다.먼저 오전 9시에 천년고찰 수타사를 방문하여 월인석보와 수타사 동종 등 국보급 문화재 9종을 두
[러브즈뷰티 박종호 기자] 강원도 홍천군이 5G 서비스를 기반으로 스마트 리조트를 비롯한 관광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홍천군은 2018년 11월 27일 오전 11시 에릭슨엘지, 엘지유플러스, 대명호텔앤리조트, 대명티피엔이와 5G기반 친환경 스마트 리조트․관광 플랫폼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대명 비발다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허필홍 홍천군수를 비롯하여 패트릭 요한슨 엘지에릭슨 사장, 현준용 엘지유플러스 전무, 최진식 대명호텔앤리조트 전무, 윤현락 대명티피엔이 전무가 참석하였으며, 연간 45
[러브즈뷰티 권순호 기자] 전국 애호박 물량의 70%를 차지하는 강원 화천산 애호박이 과잉공급으로 가격이 폭락하자 화천군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가 대응책 마련을 위해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30일 애호박 주산지 지방자치단체들은 최문순 화천군수 집무실에서 긴급 간담회를 열고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산물 출하량 공동대응 시스템 구축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최대 애호박 주산지인 화천군을 비롯해 춘천시, 홍천군, 양구군, 철원군 등 주산지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지자체들은 무엇보다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이 필요하
[우먼타임스 권민수 기자] 2018 양성평등주간(7월 1∼7일)을 맞아 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지는 기념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양성평등주간은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에 따라 1996년부터 '여성주간'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오다, 2014년 5월 28일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이름이 바뀌었다. 매년 7월 1일부터 7일까지 동안 열리며 이 기간에는 각종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행사 주제는 '평등을 일상으로' 이다. 1일 각 기관에 따르면, 올해 양성평등주간은 '평등을 일상으로'를 주제로 생활 속 성평등 실천약속을 선포하고
신한금융그룹이 27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결연 마을과 함께하는 신한 따뜻한 장터’를 열었다.이날 장터에서는 경북 문경시 오미자 마을, 강원 횡성군 삼배리 마을, 강원 홍천군 상군두리 마을 등 5개 마을 주민들과 30여명의 임직원 봉사자가 시민에게 특산품을 판매했다.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강원도 횡성에서 사육한 질 좋은 한우 등 지역 특산품을 판매해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마을별 특산품 판매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이뤄졌다. 신한금융은 5000만원 상당의 결연지역 대표 농산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