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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아시아 8개국 GSA, 해외관광사무소장 합동 팸투어 실시

- 홍천 수타사, 하이트 맥주공장, 인삼홍보관 등 적극 홍보

  • 기사입력 2018.12.07 16:35

[우먼타임스 이은지 기자] 홍천군은 6일 강원도와 대명그룹과 합동으로 아시아 8개국 GSA(General Service Agency)와 해외관광사무소장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선 홍천 수타사, 하이트 맥주공장, 6년근 홍천인삼 등을 홍보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8개국 총 21명으로 중국, 홍콩, 일본, 대만, 필리핀 등 해외 여행 판매채널 관광마케터와 해외 강원관광사무소장 등이 참여하여 홍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갔다.

먼저 오전 9시에 천년고찰 수타사를 방문하여 월인석보와 수타사 동종 등 국보급 문화재 9종을 두루 살펴보았으며, 수타사 인근에 조성된 공작산 생태숲과 산소길 산책코스를 걸어보기도 했다.

6일 홍천군 주최로 열린 팸투어의 참가자들은 8개국 총 21명으로 중국, 홍콩, 일본, 대만, 필리핀 등 해외 여행 판매채널 관광마케터와 해외 강원관광사무소장 등이 참여했다. (사진=홍천군청)

이어 동양최대 맥주 생산공장인 하이트맥주 강원공장을 방문하여 9종의 맥주가 생산되는 공정을 직접 둘러보고, 맑고 깨끗한 홍천강의 청정 지하수를 사용하여 갓 생산된 생맥주를 시음하기도 했다.

해외 팸투어단은 인삼홍보관으로 발길을 옮겨 6년근 홍천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홍천군은 6년근 인삼의 최대 재배지로 타 지역 보다 항암효과가 있는 아미노당(AFG)이 56%이상 더 함유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어 팸투어단은 홍천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양지말 화로구이를 방문하여 홍천화로구이의 매콤한 맛을 느껴보고 갔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홍천」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는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광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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