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5일 체결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경기도 오산시 아파트 단지 두 군데와 충남 천안시 아파트 단지 세 군데가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유통지원센터는 화장품 유리병을 별도로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과 봉투에 대한 제작‧보급을 완료함으로써, 분리배출 된 화장품 유리병이 적정하게 수거 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시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각 분야에서 커지고 있다. 뷰티업계도 플라스틱을 실직적으로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린피스가 한국을 포함한 총 19개국 1만9000여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시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 의장국 하나인 노르웨이(77.2%) 응답률을 상회하며 전체 응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브랜드의 대표 상품인 '블랙 쿠션'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헤라 블랙 쿠션은 2017년 처음 출시한 이래, 수정 화장 용도로만 사용되었던 기존 쿠션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7년 연속 No.1 쿠션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메이크업 단일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헤라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커버력, 밀착력, 피부 표현 등 베이스 메이크업의 주요 속성들을 한층 업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오는 31일까지 아모레성수에서 아트워크 전시회 ‘언디파인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15인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헤라 C크루(크리에이티브 크루)의 창작물과 다큐멘터리, 인터뷰 콘텐츠를 아카이브한 전시회다. 2022년부터 시작된 헤라의 C크루는 브랜드와 함께 ‘서울’과 ‘나다움’을 주제로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헤라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서울의 미(美)적 아름다움과 가치를 함께 전파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함께 하는 C크루 2기는 서울을 중심으로 공
‘어머니 레시피’는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단어다.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다는 믿음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아모레퍼시픽은 '어머니의 뷰티 레시피'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뷰티 기업이다.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어머니 윤독정 여사가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동백 머릿기름으로부터 시작됐다.◇ 어머니가 손수 만든 동백 머릿기름으로 시작1930년대 머릿기름을 발라 반듯하게 빗어 넘긴 하얀 가르마는 아름다운 여인의 상징이었다. 윤 여사는 동백 머릿기름 속에 담긴 우리네 아름다움의 가치를 알고 좋은 원료만을 고집했다.
화장품 업계가 중국 수요 약세로 수출 다각화로 'K-뷰티' 성장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메인 수출국이었던 중국 시장 대신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유럽, 중동 등으로 진출하면서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업계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중국 수요 약세가 매출 감소로 이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LG생활건강의 지난해 뷰티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6635억원, 영업이익은 90.8% 감소한 73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이 자사의 제품을 누구나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다.아모레퍼시픽은 뉴커머스(구 방문판매) 채널에서 온라인 뷰티 셀러를 위한 ‘에딧샵(A-dit SHOP)’을 2월 1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에딧샵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실제 다양한 셀러 및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반으로 해당 플랫폼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에딧샵은 셀러인 에디터(A-ditor)가 직접 MD가 되어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판매할 수 있는 나만의 온라인 뷰티 편집숍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작년 성적표가 공개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3년 4조 213억원의 매출과 15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4.1% 감소했다.지난해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로 인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그럼에도 새로운 글로벌 주력 시장인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 에스트라, 홀리추얼, 비레디, 일리윤, 라보에이치, 롱테이크 등이 선전했다. 채널 기준으로는 순수 국내 E커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설 명절을 맞아 각종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한 설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월 12일까지 ‘설 선물’ 프로모션 탭을 오픈한다. 1++한우 선물세트, CJ제일제당 스팸 카카오 에디션, New 오쏘몰 바이탈 등 인기 설 선물을 최대 55% 할인 판매하고 다채로운 설 선물을 추천한다. 구매금액별 1만5000원, 5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해 이용자들이 더욱 저렴하게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아모레퍼시픽의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는 브랜드 철학과 페르소나를 담은 클래식 립스틱 ‘루즈 클래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 제니와 함께한 2024년 첫 신제품으로, 세련된 컬러와 고급스러운 글로우 제형이 입술에 정교하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립스틱의 발림성이 좋으면 밀착력을 높이기 어려운 기존의 한계를 넘기 위해 헤라의 ‘럭셔리 앵커-핏’ 기술력을 적용해 부드러운 발림성과 쫀쫀한 밀착력을 구현했다. 입술에 닿는 순간 얇고 부드럽게 밀착되며, 착색 없이 12시간 균일하게 선명한 컬러
새해에도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온·오프라인에서 신년·신학기 특수를 노린 각종 할인행사를 펼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백화점들은 소비자 발걸음을 끌어들일 신년 세일과 졸업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고 이커머스 업계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백화점 업계는 신년 정기 세일에 돌입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전 지점에서 신년 세일을 열고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주요 행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 2024만 G캐시’ 프로모션이다. 2만40
쿠팡이 럭셔리 뷰티 브랜드 전용관 ‘로켓럭셔리’ 고객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로 새해를 맞이한다.쿠팡은 새해 맞이 이벤트 '2024 해피 뉴 이어'를 내달 22일까지 진행하며 로켓럭셔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과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경품은 △조선호텔 숙박권(12명)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6세대(6명) △LG 프라엘 더마쎄라(6명) △다이슨 에어랩(6명) △에어팟 프로 2세대(6명) 등 총 5종이다. 이 중 아이패드는 170만원 상당이며 조선호텔 숙박권은 스파와 조식∙디너 식사권까지
쿠팡의 명품 뷰티 전용관 ‘로켓럭셔리’에 로레알의 프리미엄 브랜드 ‘비오템’과 ‘어반디케이’가 신규 입점한다. 쿠팡은 새 브랜드의 공식 입점을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스킨케어 전문인 비오템은 수분크림, 임산부 전용 튼살 크림 등 보습 관리용 제품으로 유명하며 남성 전용인 비오템 옴므도 인기를 끌고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어반디케이의 아이섀도는 우수한 발색으로 잘 알려졌다.번짐을 막아주는 픽서나 유분기를 잡아주는 아이프라이머 같은 제품군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신규 브랜드 입점을 기념해
SSG닷컴이 11일부터 17일까지 올해 마지막 ‘뷰티 쓱세일’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화장품 아이템을 선정하는 2023년 결산 ‘뷰티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SSG닷컴은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의 실제 주문 건수와 매출액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스킨케어/메이크업/퍼스널케어/트렌드뷰티 부문의 각 세부 제품 카테고리별로 1~3위 아이템을 선정했다.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국내외 럭셔리 브랜드 제품이 매출 상위권에 오르는 등 경기 불황 속에서도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난 한해였다.스
연말을 앞두고 뷰티업계가 한정판 제품 등으로 본격적인 홀리데이 마케팅에 돌입했다. 연말이나 크리스마스에 선물하기 좋은 세트 구성의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과 유명 아티스트나 브랜드와 협업한 패키지가 눈에 띈다.◇ 유명 아티스트·브랜드 협업...새로운 패키지 구성뷰티업계가 다양한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뷰티 브랜드에서 선물 수요가 많은 연말을 앞두고 출시하는 한정판 제품이다. 각 브랜드는 유명 아티스트나 이종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구성과 패키지의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비건 브랜드 아베다는
뷰티업계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시장 악화와 중국 외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7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중국시장에 지속해서 주력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다각화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면세와 중국시장의 부진으로 고전 중이지만 미주, 유럽·중동(EMEA), 일본 등 해외시장 다각화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어 희망적이다.3분기 중국 내 주요 채널에서의 매출 감소를 겪은 LG생활건강은 중국에서 주력 럭셔리 브랜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무신사가 운영하는 뷰티 전문관 ‘무신사 뷰티’의 올해 거래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성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인기가 높은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 세일 행사를 정례화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 결과다.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무신사 뷰티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무신사 뷰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와 구매자 수 또한 2배 이상 늘어났다.올해 처음 진행한 캠페인 ‘무신사 뷰티 페스타’가 흥행하면서 이같은 성장세를 이끌었다. 지난 4월과 10월 총 2차례 진행한 뷰티
컨템포러리 서울 뷰티 브랜드 헤라가 2023년 홀리데이 한정판으로 '애프터 아워스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애프터 파티' 콘셉트로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연말 메이크업 룩을 완성해줄 제품으로 선보이며 '한해 동안 열심히 살아온 이들을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헤라가 제안하는 연말 트렌드 컬러로 조합한 아이 섀도우와 립글로스 구성으로 감도 높고 세련된 색감에 반짝이는 글리터, 쉬머 등 다양한 제형이 조화를 이룬다. 제품 디자인 역시 고급스러운 실버 펄을 강조해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담았으며 연말 선물용을 고려해 제품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3분기 9633억원의 매출과 2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12.7% 감소했다.올해 3분기는 미주, EMEA, 일본과 같은 다양한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성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다만 면세, 글로벌 e커머스, 중국 시장 등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그룹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라네즈, 헤라, 에스트라, 프리메라, 일리윤, 라보에이치 등이 선전했다. 자회사 중에서는 에뛰드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영업이익이 3배 증가하는 성과를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에서 운영하는 뷰티 전문관에서 16일부터 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 지그재그는 23일까지 전 상품 최대 97% 할인하고 무신사는 25일까지 뷰티 브랜드 400여개가 참여하는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각각 특가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더했다. ◇ 지그재그, 하반기 대규모 할인 행사 ‘직잭뷰티 페스타’ 진행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지그재그는 뷰티 전문관인 ‘직잭 뷰티‘ 모델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를 선정하고 23일까지 뷰티 전 상품을 최대 97% 할인 판매하는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