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장품 유리병 회수를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15일 체결한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경기도 오산시 아파트 단지 두 군데와 충남 천안시 아파트 단지 세 군데가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유통지원센터는 화장품 유리병을 별도로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과 봉투에 대한 제작‧보급을 완료함으로써, 분리배출 된 화장품 유리병이 적정하게 수거 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시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플라스틱 절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각 분야에서 커지고 있다. 뷰티업계도 플라스틱을 실직적으로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그린피스가 한국을 포함한 총 19개국 1만9000여명의 세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 시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우호국 연합 의장국 하나인 노르웨이(77.2%) 응답률을 상회하며 전체 응
최근 뷰티‧패션업계의 팝업스토어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팝업스토어 같은 오프라인에서의 차별화된 경험은 소비자에게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에 중요한 창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발표한 ‘팝업스토어 방문 경험 및 인식 조사’(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 대상)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75.6%)이 ‘팝업스토어’ 방문 경험이 있을 정도로 팝업스토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저연령층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 방문에 대한 만족감이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인삼의 과거와 현재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인삼장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인삼장(人蔘莊)’은 1940년대에 실존했던 당대 최고급 스파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삼으로 관리를 받는 인삼장의 경험은 당대에도 ‘호강의 극치’라 불릴 만큼 진귀한 것이었다. 설화수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바로 이러한 인삼장의 고귀한 경험과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설화수 인삼장 팝업스토어는 실제 스파를 경험하는 듯한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삼장 리셉션 △오감 체험
봄이 되면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최근 저자극 클렌징에 대한 니즈가 강해지는 시기다.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는 유수분 균형을 잃고 건조하고 민감한 상태로 변한다. 봄이 되면 편서풍의 영향으로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계절에 따라 꽃가루가 발생한다. 이는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영향을 미쳐 따가움, 가려움 등의 피부 문제를 유발하고 심하면 알레르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어느 계절이나 청결은 중요하지만 봄철 꼼꼼한 세안은 피부 관리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이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 단독으로 지속가능보고서를 선보인 것은 설화수가 처음이다.설화수는 최초, 최고의 기록을 다양하게 쌓아 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 브랜드다. 설화수는 여성의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보고서에는 인삼과학, 환경, 문화의 3가지 측면에서 이러한 설화수의 정체성과 지속가능 비전 및 성과를 담아냈다.먼저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올드머니룩’의 정석으로 불리는 재계 패셔니스타다.‘올드머니’는 가문으로부터 물려받은 돈을 말한다. ‘올드머니룩’은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로 ‘재벌 스타일’ ‘금수저룩’으로 불린다. 로고로 뒤덮인 패션을 지양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에 심플한 스타일이다.이부진 사장은 공식 석상에서 화려하고 값비싼 패션으로 시선을 끌기보다는 절제되고 검소한 스타일로 우아하고 기품 있는 올드머니룩 스타일을 연출해 왔다.지난해 11월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관광전략 간담회에 참석할 때 손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대표 뷰티 브랜드들이 각종 상을 휩쓸면서 K-뷰티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으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지난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올해는 72개국에서 1만1000여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산업, 한국콜마 등이 수상 소식을 알렸다. 이들 브랜드는 올해만 수상한 것이 아니라 매년 세계 3대 디자인 어
봄철을 맞아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는 필수다. 오랜 시간 또는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이에 뷰티업계는 봄철 자외선 차단제 수요 증가를 대비해 제형‧성분‧기능성 등을 차별화 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강해지는 햇살만큼 자외선도 강해진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봄철 자외선은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최근 출시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적인 자외선 차단 기능과 더불어 제형, 성분, 기능성 등으로 차별화를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한 2가지 립 신제품 ‘윤조립밤’과 ‘퍼펙팅 립컬러’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윤조립밤은 브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스틱 타입의 입술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이다. 퍼펙팅 립컬러는 바를수록 건강해지는 컬러 케어가 가능한 립스틱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인삼 씨 오일의 풍성한 영양감을 통해 건조함과 거칠어짐 등 입술 트러블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윤조에센스 6세대와 동일한 성분인 ‘설화수 마스터 콤플렉스™’를 함유해 입술 피부의 컨디션을 개선을 돕는다. ‘윤조립밤’은 천연 유래
현재 지구는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다. 전 세계는 이를 타개하고자 탄소 감축을 가장 큰 목표로 삼았으며 기업들이 당면한 큰 과제이기도 하다. 기업의 ESG 경영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 하는 분야가 '환경(Environment)'이다. 기업들은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성과 검증은 미지수다. 이에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를 통해 친환경 활동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하고 있다. 국내 뷰티업계도 CDP에 참여하며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어머니 레시피’는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단어다.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다는 믿음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아모레퍼시픽은 '어머니의 뷰티 레시피'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뷰티 기업이다.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어머니 윤독정 여사가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동백 머릿기름으로부터 시작됐다.◇ 어머니가 손수 만든 동백 머릿기름으로 시작1930년대 머릿기름을 발라 반듯하게 빗어 넘긴 하얀 가르마는 아름다운 여인의 상징이었다. 윤 여사는 동백 머릿기름 속에 담긴 우리네 아름다움의 가치를 알고 좋은 원료만을 고집했다.
화장품 업계가 중국 수요 약세로 수출 다각화로 'K-뷰티' 성장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메인 수출국이었던 중국 시장 대신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유럽, 중동 등으로 진출하면서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업계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중국 수요 약세가 매출 감소로 이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LG생활건강의 지난해 뷰티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6635억원, 영업이익은 90.8% 감소한 73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평가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인 A등급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최초이자 유일하다.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는 영국에 소재한 글로벌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정보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전 세계 금융기관이 기업 투자 등의 의사결정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
아모레퍼시픽이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와 공동 연구를 통해 림프관 활성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발효 인삼 소재에 의한 피부 림프 활성화 개선 가능성을 최초로 밝혀냈다고 6일 밝혔다. 림프계는 순환을 통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해 주고, 면역 체계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피부 영역에서도 림프계를 통한 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트러블이 발생하고 피부 노화가 가속할 수 있다. 하지만 그동안 생명체 피부 중 가장 깊은 곳에 있는 림프계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기에는 제한점이 많았다. 이에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자사의 제품을 누구나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다.아모레퍼시픽은 뉴커머스(구 방문판매) 채널에서 온라인 뷰티 셀러를 위한 ‘에딧샵(A-dit SHOP)’을 2월 1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에딧샵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사업성을 검증하고, 실제 다양한 셀러 및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반으로 해당 플랫폼을 정식으로 운영한다. 에딧샵은 셀러인 에디터(A-ditor)가 직접 MD가 되어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판매할 수 있는 나만의 온라인 뷰티 편집숍이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작년 성적표가 공개됐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3년 4조 213억원의 매출과 15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4.1% 감소했다.지난해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로 인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그럼에도 새로운 글로벌 주력 시장인 미주와 EMEA(유럽, 중동 등), 일본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 에스트라, 홀리추얼, 비레디, 일리윤, 라보에이치, 롱테이크 등이 선전했다. 채널 기준으로는 순수 국내 E커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설 명절을 맞아 각종 할인 혜택과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한 설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월 12일까지 ‘설 선물’ 프로모션 탭을 오픈한다. 1++한우 선물세트, CJ제일제당 스팸 카카오 에디션, New 오쏘몰 바이탈 등 인기 설 선물을 최대 55% 할인 판매하고 다채로운 설 선물을 추천한다. 구매금액별 1만5000원, 5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해 이용자들이 더욱 저렴하게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해당
새해에도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통업계가 온·오프라인에서 신년·신학기 특수를 노린 각종 할인행사를 펼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백화점들은 소비자 발걸음을 끌어들일 신년 세일과 졸업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고 이커머스 업계는 고객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백화점 업계는 신년 정기 세일에 돌입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전 지점에서 신년 세일을 열고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주요 행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진행하는 ‘2024년 2024만 G캐시’ 프로모션이다. 2만40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설 프리 얼리버드’ 기획전을 열고 설 선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컬리는 이번 기획전에서 명절 인기 선물 품목을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큐레이션해 최대 7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15만원 이상 프리미엄 세트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해 인기 선물 품목인 건강식품과 뷰티는 물론 명절 베스트 아이템인 한우, 과일세트 등을 엄선해 2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남도우애 무항생제 1++ 한우 프리미엄 모둠 세트와 설화수 윤조 3종 세트, 송강당 송강공진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