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SK ICT 패밀리사 차원의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SKT의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되었으며 SK스퀘어, SK쉴더스, SK오앤에스 등 SK ICT 패밀리사가 함께 참여한다.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40일간 전국 25개 사옥에서 SK텔레콤과 SK ICT 패밀리사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SKT는 지난 20여년간 ICT 기술 기반 다양한 헌혈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지속적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진행에 앞서 전국 6000명 아동의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6억 6000만원의 후원금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지난 23일 전달했다.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 협력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수행기관으로는 올해 전국 225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로 확정됐으며, 서로 협약을 맺고 협동·경제 관련 주제의 멘토링을 진행한다.신협 임직원은 멘토가 되어 지역사회 내
에스원은 23일 서울 종로구 탑골미술관에서 노인들이 일상의 디지털 기기를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공간인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 체험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디지털 체험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삼성의 새로운 CSR 사업인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소됐다.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스원이 주관사를 맡았으며 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호텔신라·삼성
효성첨단소재가 장애인의 날(20일)을 앞둔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이용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성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영그룹이 19일 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6개원의 원장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부영그룹은 출산장려금 70억 원을 지급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부영그룹은 매년 시상식 및 원장회의를 진행하여 당해 연도의 어린이집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우수 어린이집에 대해 포상하고 있다. 우수 어린이집 선정은 운영자 협약서 이행실적, 영유아 복지, 운영자 전문성, 수상실적, 운영자의 공신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이루어지고 있다.이날
LG유플러스는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회장 노준형, 이하 'ICT대연합'),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과 보조기기 수요기반 문제해결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보노 ICT멘토링 우수 프로젝트의 시제품 제작에 쓰일 1천만원을 기부하고 디지털 청년인재의 성과 고도화와 보조기기 분야 프로보노 활동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해)’에서 유래한 것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적 약자를 돕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아인의료재단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아인병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인희망(아이는 희망) 프로젝트’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아인의료재단이 운영하는 아인병원은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환경을 갖춘 보건복지부 지정 여성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는 물론 내과, 외과, 성형외과, 피부과 등 다양한 전문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난임 시술 의료기관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인천지역의 분만 및 출산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인의료재단에 다양한
"40세가 되던 20년 전에, 앞으로 우리나라에 고령화시대가 다가올 것을 예상해서 실버산업에 뛰어들었다.""초고령화시대가 되면, 노인복지의 개념도 많이 달라질 것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실버타운인 유당마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새로운 방안을 준비하고 싶다."실버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위한 전문가 그룹인 '실버산업전문가포럼'이 21일 서울 선릉로 '향군케어24 협동조합'에서 모였다. 보통 포럼에서는 전문가가 어떤 주제에 대해 발표하면,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그런 형식을 타파하고 자유롭
고령화 시대 도보 배달원이 시니어들의 새로운 일자리로 떠오른다.GS리테일과 서울시는 지난 18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어르신 도보 배달원 채용을 주요 골자로 한 ‘어르신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도보 배달 중계 플랫폼인 ‘우리동네 딜리버리’를 운영하며 배달원을 추가 모집하려는 GS리테일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서울시가 서로 간 시너지를 내기 위해 손을 맞잡게 된 것이다.‘우리동네 딜리버리’는 GS리테일이 지난 20년 8월 선보인 배달 서비스 중개 플랫폼이다. 우친(일반인 배달원)이 모바일 애플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 연세사랑병원은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과 함께 한국인 1만2305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한 PNK 인공관절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및 유럽산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인공관절 시장에서 한국인 관절 정밀 데이터로 만든 국산 제품이 FDA 승인을 받아 역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PNK는 ‘Preservation of Normal knee Kinematics’의 약자로 ‘정상적인 무릎 운동’에 초점을 맞춘 한국형 인공관절이다. 한국 처음 실제 국내 환자 1만2305명의
동아오츠카가 지난 14일 한빛부대 18진에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한빛부대는 약 300여 명 규모의 공병 중심 부대로 2013년 3월부터 남수단에 파병되어 올해로 만 11년차를 맞았다.동아오츠카의 국군장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013년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시작으로 육군부사관학교(2016년), 육군 22사단(2016년), 육군사관학교(2017년), 육군 5사단(2018년), 특수전사령부(2019년) 등 올해로 12년째, 총 627회에 달한다.동아오츠카는 온열 손상으로 인한 전투력 저하 방지에 기여하고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 활성화를 위한 장애인편의점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편의점 창업 모델 구축과 그 모델의 점진적 확대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상호 협력이다.이를 위해 본 협약은 △중증장애인 신규일자리 창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시범사업 참여 점포 대상 출점 지원 △편의점 중증장애인 스태프 직무 훈련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BGF리테일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의 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글로벌 유전자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유전자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GS25가 이번에 선보인 유전자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은 마크로젠이 운영하는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의 ‘All 패키지 129’이다. 타액만으로 손쉽게 검사가 가능하며 △피부 △모발 △운동 △영양소 △식습관 △건강관리 △개인 특성 등 6개 카테고리 129가지 항목의 최다 유전자검사 분석 결과 등을 받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GS25는 이날부터 전국 GS25 오프라인 매장과 전용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앞두고 주요 관광지들이 관람객을 맞을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심장자동충격기(이하 AED) 설치에 비상이 걸렸다. AED 의무 설치 대상이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관광지나 관광단지의 관리사무소와 안내시설'로 확대되면서다. AED를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여기에 더해 철도 역사를 포함해 더 많은 공공시설이 AED 의무설치 대상이 될 전망이다. AED를 필요로 하는 급성 심정지 환자가 2012년 2만7823명에서 2022년 3만5018명으로 25.86% 급증했기 때문이다
금융은 ‘윤활유’에 비유되곤 한다. 경제활동의 핵심이 자금의 유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나온 표현이다. 현대 사회에서 자금의 흐름 또는 금전의 유통을 뜻하는 금융의 개념과 작용이 없다면 생산, 소비, 유통, 분배는 불가능하다. 최근 몇 년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금융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했다.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금융산업이 우리 일상에 깊게 스며들어 있기에 나온 아쉬움의 목소리다. 하지만 금융사는 ‘공적 역할’을 요구하는 사회적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지 않다. '우먼타임스 창간 12주년'을 맞아 우리 사
휴온스가 최근 정부의 건강보험 지원 정책에 발맞춰 당뇨 환자의 편의 증진 강화에 나섰다.휴온스는 정부의 당뇨 관리기기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 확대 정책의 참여 일환으로 전동형 스마트 인슐린펜 ‘디아콘P8’의 가격을 할인한다고 29일 밝혔다.앞서 23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4-28호에 따르면 26일부터 19세 미만 1형 당뇨 환자의 당뇨 관리 의료기기 구입 부담이 완화됐다. 정부는 19세 미만 1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인슐린 자동주입기를 기능에 따라 3가지로 세분화하고, 각 품목별 지원 기준액을 신설 및 상향해 본인 부담률
의료계 대란으로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국내 비대면 진료가 전면 허용됐다. 정부는 지난 23일 의사 집단행동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피해 우려가 커진다며 보건의료재난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의사집단 행동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굿닥(goodoc)과 같은 비대면 진료 서비스 플랫폼은 사용자 편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국민들의 비대면 진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해외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비대면 진료 관련 기술과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
GC녹십자가 혈액제제 신약 ‘알리글로(ALYGLO)’를 개발한 공로로 제25회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신약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진행된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신약 개발상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과 신약 연구개발의 의욕을 고취하고,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기업과 신기술 창출 및 기술수출 기업의 업적을 영구히 기념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지난 1999년 제정됐다.시상·심사는 총 3회에 걸쳐 △자격요건, △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2년 난임과 관련해 진료를 받은 남성은 35.9%로 2013년 22.6%와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 그러나 남성의 난임 관련 상담 건수는 2022년 5%에 채 미치지 못했다.난임은 부부 쌍방의 문제이지만 그동안 법과 제도는 남성을 배제하고 여성 위주로 논의되고 시행됐다.이에 따라 난임이 남성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법에 명시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난임 지원 사업에 여성뿐 아니라 부부 모두를 참여하도록 하는 근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국민의힘 김은희 의원(비례대표)이 23일 저출생 극복 대책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