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이 미래를 선도할 최신 건설·건축 신기술 등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신문 120주년 기념 동반성장 엑스포’에 참가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주력 제품과 기술을 생생하게 담아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특수 콘크리트 알리기에 집중했다. 그룹의 지주사인 삼표산업의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콘크리트 제품이다. 대표적으로 영하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8일 회의를 열고 ‘준법 시스템’, ‘신뢰·상생’ 2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각 소위는 준신위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위원회 전체 차원에서 살펴봐야 할 안건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는다.먼저 준법 시스템 소위는 김소영 위원장과 안수현 위원(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영주 위원(경기도사회적경제원 이사장)이 소위원으로 활동하며 카카오 관계사가 준법경영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방향과 운영안을 도출할 계획이
카카오는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김소영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 위원장을 포함한 1기 위원들을 만나 카카오의 쇄신을 위한 준법 경영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3일 밝혔다.카카오는 준신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독립성 보장 및 준법 경영 체계 강화에 대한 카카오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고, 준신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이번 회동을 준비했다.이날 만남에는 김범수 위원장과 김소영 위원장과 △김용진 착한경영연구소 소장(프리챌 공동창업자)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한국은행법학회장) △
우먼타임스 = 최세헌 기자태권도의 요람인 국기원 홍보마케팅 전문관에 계은영(위 사진) 한국체육언론인 이사가 임명됐다.계은영 홍보마케팅 전문관은 서울신문 자매지였던 스포츠서울 공채 1기로 언론계에 입문했다. 최근까지 경기도 고양시 체육전문위원으로 일했다.신임 계 전문관은 한양대 일반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국기원은 1972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이다. 태권도 승품·승단 심사 와 태권도 보급을 위한 각종 사업을 벌이고 있다. 태권도 이론과 기술 연구 개발과 ‘세계태권도 한마당’을 개최해오고 있다. 또한 태권도시범단 운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올해 수능시험 재학생 응시자 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만 명 정도 줄었다. 한때 90만명에 육박하던 수능 응시자는 현재 절반 가까이 줄어든 상태다. 이처럼 수능 응시자가 줄어드는 이유로는 수시모집 확대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전 세계 꼴찌 수준인 우리나라의 출산율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원서 접수 기준 재학생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만 471명 줄어든 35만 239명이다. 남학생은 전년 대비 1,224명 줄었고 여
우먼타임스 = 박성현 기자우먼타임스는 27일 유진상(사진) 전 서울신문 부국장을 이사 겸 대기자로 임명했다.유 이사는 2014년 서울신문 편집국 부국장으로 퇴직한 후, 환경부 공익법인 한국포장재공제조합 홍보본부장(이사)을 지내고 환경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해왔다. 서울신문 재직시 오랜 기간 환경분야 전문기자로 일했고 환경기자클럽 회장을 지냈다.
[우먼타임스 천지인 기자]법무부에 양성평등 정책에 대해 자문하는 ‘법무부 양성평등정책위원회’가 27일 발족했다.법무부는 이날 위원장을 맡은 김엘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 등 전문가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그동안 법무부 내에는 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등이 강조되면서 민간 전문가 중심의 자문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민간위원으로는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윤옥경 경기대학교 교수, 이수정 경기대학교 교수, 이한본 법무법인 정도 변호사, 정재훈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진경호 서울신문 심의위원, 최은순 법무사무소 디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K-POP의 본고장, 서울 광화문에서 성대한 K-POP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9월 28일~10월 6일 9일간, 광화문광장에서 ‘글로벌 No.1 K-POP’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대규모 음악축제의 장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서울뮤직페스티벌(Seoul MUsic Festival, SMUF)’은 대한민국 대표 K-POP 스타와 업계 전문가를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K-POP의 본고장’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특히 ‘제1회 서울뮤직페스티벌(SMUF)’은 9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신문으로부터 공개적으로 견제 받고 있다. 서울신문이 지난달 25일 자사 주식 19.4% 전량을 인수하고 3대 주주가 된 호반건설의 승계 문제를 직격하고 나선 것이다. ◇ 호반건설 견제 나선 서울신문 서울신문은 15일 ‘호반건설, 8조 그룹지배권 꼼수 승계’와 ‘내부거래 아들 회사, 단 10년 만에 매출 94배 키워 그룹 장악’이라는 지면을 할애에 일감 몰아주기 편법을 통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아들 승계를 집중 보도했다.서울신문이 특별취재팀까지 만들어 호반건설 승계 검증에 나선 것인데 중앙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재벌들의 언론사 매입이 화제다. 재벌들은 막대한 자본력으로 언론사의 지분을 사들이며 언론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부영은 제주지역 일간지 한라일보와 인천 지역 유력 신문사인 인천일보의 최대주주이며 호반건설 또한 KBC광주방송의 최대주주다. ◇ 정창선 중흥건설 회장, 언론 사업 ‘올인’광주전남에 기반을 둔 중흥건설도 예외는 아니다. 중흥건설은 풍부한 현금력으로 잇달아 언론사를 사들이고 있다. 건설사업 뿐만 아니라 언론 사업까지 손을 대고 있는 것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언론사의 사주가 바뀌면 논조
[러브즈뷰티 신동훈 기자] 소설가 이경자씨가 한국작가회의의 새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작가회의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경자씨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1974년 전신이었던 자유실천문의협의회로 창립됐던 한국작가회의는 이로써 첫 여성 이사장을 맞게됐다.여성이 국내 전국단위 문학단체장이었던 사례는 국제 PEN클럽 한국본부 회장을 지낸 소설가 모윤숙과 전숙희,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직무대행을 지낸 수필가 조경희 등을 들 수 있다. 이경자 신임 이사장은 1948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나
삼성이 최순실(60)씨가 '비선실세'라는 것을 알고 최 씨와 딸 정유라(20)씨에게 거액을 직접 지원한 것은 대가성일 가능성이 높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이 부분을 집중 들여다보고 있는 검찰수사에서 삼성과 최씨의 대가성 거래가 확인되면 최씨는 뇌물수수, 삼성 측은 뇌물공여 혐의를 피할 수 없어 재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재용 체제들어서도 삼성이 비선실세를 통해 정권에 줄을 대 이권을 챙기고 사업을 확장하는 시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10일 서울신문 보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최씨와
“저는 계속 고독하게 살아갈 것 같습니다. 같이 사랑했던 사람들도 망원경을 통해 희미하게 바라보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1890년 6월 반 고흐가 어머니에게 쓴 편지 중)한국인이 사랑하는 아티스트 의 작품을 디지털로 만나볼 수 있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 展]이 오는 18일부터 2015년 2월 8일까지 약 4개월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 등 반 고흐의 명작들은 물론 그동안 한국에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