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가 이달 23일 반려동물복지센터 온(ON)에서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유기동물보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헤이나나’ 운영 팀을 포함한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했다.롯데이노베이트가 제작한 반려동물 앱 ‘헤이나나’는 검증된 펫 전문가 매칭을 통해 펫시터, 훈련사 등과 쉽게 교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정보, 반려인 소통 커뮤니티, 반려동물 건강수첩 등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보유했다
DB손해보험은 ‘2024년 경기도 무한돌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어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경기도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긴급구조동물을 포함한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올해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이다.입양가족에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입양한 반려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
HDC현대산업개발은 21일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사)나비야사랑해 동물보호소에서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나비야사랑해 임직원과 HDC현대산업개발 개발·영업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청소 봉사와 유기 동물을 위해 사용될 사료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본사가 있는 용산지역 위주로 펼칠 계획이다. 이번 동물보호소 봉사활동으로 첫발을 뗀 임직원 참여하는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은 6월에는 서울시의회
DB손해보험은 ‘2024년 광주광역시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광주광역시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입양률을 높이고, 펫보험 저변 확대를 통해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호남권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이다.유기동물 입양가족에 제공되는 DB손해보험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구강질환과 피부질환을 포함한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입양한 유기동물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주거나 타인
보람상조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 ‘스카이펫’의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펫장례식장 전국망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국내 펫산업은 날이 갈수록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람상조를 비롯한 상조업계뿐 아니라 금융, 제조, 유통, 제약·바이오, 건축·인테리어업계에서도 펫 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반려인구가 1500만에 육박하자 정부도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시장 규모를 15조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펫장례분야도 확장된 사업 중 하나다. 보람상조를 시작으로 몇몇 상조업체들이 펫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
몸이 아픈 사람을 환자라고 하듯이 몸이 아픈 말은 ‘환마’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경주나 훈련 중 부상을 입은 ‘부상마’의 경우 치료를 받더라도 고된 재활과 불투명한 경주 복귀 가능성으로 인해 소극적 치료에 그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무엇보다 높은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은퇴까지 고려할 수밖에 없어 경주마로서의 커리어가 단절되는 경우도 있어왔다.이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부상마의 치료받을 권리와 건강한 복귀를 지원해 동물보호와 생명존중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부상마 진료 및 재활지원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지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제19회 화천 산천어축제’가 6일 개막하자 전국 39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해 현지에서 “동물 학대를 당장 중단하라”며 규탄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이날 화천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천어 축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축제장 곳곳에서 1인 시위를 가졌다.동물해방물결, 시셰퍼드코리아 등 시민사회단체와 동물보호단체들은 "단 23일간의 축제를 위해 전국 양식장에서 60만 마리의 산천어가 인공번식으로 태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밀집사육, 축제 전 굶김, 운반 시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축제 전부터 고통을 받
스타벅스 코리아가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인 ‘구리갈매DT점’의 오픈을 기념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에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 지원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는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스타벅스와 동행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이다. 지난해 실시된 총 4회 캠페인에 7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설채현 수의사의 ‘강아지는 펫티켓, 보호자는 에티켓’ 강연은 반려동물 보호자로 참석한 고객들
스타벅스 코리아가 21일 펫 프렌들리 매장인 ‘더북한강R점’을 리뉴얼 오픈한다.이번 리뉴얼은 반려동물 친화 매장으로 기획된 더북한강R점의 콘셉트를 더욱 명확히 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이다. 기존 100평 규모의 야외 펫 파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채로운 반려동물 놀이 콘텐츠가 추가됐다.스타벅스는 이번 리뉴얼 기획 당시 매장 내부에도 반려동물이 출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그간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한겨울에도 방문객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자는 데 의견을 모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 등 올바른 반려동물 동반 여행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항공이 국내 최대 규모의 펫 산업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 항공사로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제주항공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펫 산업 전시회인 ‘2023 MEGA ZOO’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실제 항공기 객실 좌석을 재현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체험존과 제주항공 승무원 유니폼과 같은 디자인의 반려동물
제약·바이오업계가 자원순환 캠페인, 환경보호 활동, 환경 인증 획득 등 환경경영 활동을 늘리고 있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중장기 로드맵을 세우고 전사 차원에서 환경친화 경영 방침을 수립하는 등 세부 활동 강화에 나섰다. ◇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 취득 등 환경경영 강화제약사들은 올해 새롭게 환경경영방침을 수립하거나 전사 차원에서 환경 친화 경영 방침을 세우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올해 환경경영방침을 새롭게 수립하고 환경 법규 준수, 환경측면 분석 및 환경영향 평가, 내외부 이슈 및 리스크 평가, 에너지 절
동아제약의 가그린 SAVE2SAVE 캠페인이 지난 2일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는 2023 ESG 캠페인 대상 공익연계마케팅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2023 ESG 캠페인 대상은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가 주관하며 학계 최초로 소비자들의 투표로 5개 부문의 ESG 활동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5개 부문은 △기업 및 공공기관 광고·PR △소비자 참여형 ESG 캠페인 △사회문제 인식 제고·개선 캠페인 △공익연계마케팅 △지속가능제품 및 서비스 개발 및 판이다.공익연계마케팅 부문 은상을 수상한 ‘가그린 SAVE2SAVE
최근 뷰티업계는 화장품 내 비건성분 개발을 포함해 친환경 포장재, 동물복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비건의 의미가 ‘가치소비’로 확장되면서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비건 라이프 입문을 돕고 친환경 포장재 도입, 동물보호를 실천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오늘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비건 뷰티 브랜드들을 살펴봤다. ◇ 러쉬코리아·비프로젝트·피치포포, 비건 라이프 입문 돕는다친환경과 비건이 트렌드로 떠오르기 전부터 동물, 자연, 사람의 조화로운 상생을 브랜드 비전으로 삼아온 러쉬코리아는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비건 헤어
친환경,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뷰티업계에서도 비건 라인 확대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다. 기초 스킨케어뿐만 아니라 샴푸, 색조 화장품 등에도 비건 카테고리가 늘고 있다. 제약사에서도 비건 브랜드를 론칭하며 화장품 사업 확대를 선언하는가 하면 협업을 통해 메이크업 라인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건강한 ‘비건 뷰티’ 라인 확대하는 제약업계제약사들도 뷰티사업 확대에 나서면서 프리미엄 자연 원료를 이용해 ‘이브 비건’ 인증을 받거나 이탈리아 비건 인증 기관인 ‘브이라벨’ 인증을 받는 등 공신력 있는 유럽 비건 인증을 받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7월, 2주에 걸쳐 ‘동(물복지) 막(크보고) 골(라쓰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아직 사람들에게 생소한 동물복지 인증제도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60여명의 직원이 참가신청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제각기 자신이 소비한 물품에 새겨진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사진으로 찍으며 동물복지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다.챌린지 참여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어떤 종류의 동물복지 식품이 있는지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신경 쓰게 됐다”는 소
식품에서 시작된 비건 트렌드가 화장품업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비건뷰티는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최근 가치와 신념을 중심으로 소비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지구와 동물 건강을 생각한 뷰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전세계 비건뷰티 시장 규모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평균 6.3%씩 성장해 오는 2025년 27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뷰티업계는 스킨케어부터 색조 화장품까지 동물성 원료를 지양하고 동물실험 대체법을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 2025년 1조 원 육박..
CJ올리브영이 기존에 시범운영 중이던 화장품 공병수거 캠페인을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올리브영은 앞으로 가치소비를 넘어 가치실천으로 클린뷰티 개념을 확장해 지속가능한 뷰티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30여 개 매장에서 시범운영 중이던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 ‘뷰티사이클’을 전국 약 1300개 매장으로 확대해 상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올리브영은 2020년 6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올리브영 클린뷰티’라는 자체 기준을 정립한 바 있다.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을 제조하면서 동물보호나 친환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안전국제협력(ICCS)에 가입했다. ICCS에는 현재 로레알, 유니레버, 에스티로더, P&G 등 주요 글로벌 뷰티 기업과 각국의 화장품협회, 휴메인 소사이어티,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 PETA와 같은 동물보호단체 등 40개 단체가 참여 중이다. 한국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이번에 처음으로 가입했다.올해 2월 출범한 ICCS는 화장품 제조 업체·산업 협회와 동물보호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주요 목표는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중단해 제품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과 환경을
우먼타임스 = 한기봉 기자수십 년간 과거 어느 정부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것 중 하나가 개 식용 문제다. 식문화와 관련이 있어 사회적 합의가 우선 필요하다는 이유로 국민 눈치만 살폈다.그러는 사이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는 엄청나게 늘어났고,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도 크게 확산됐다.그래서 과거 어느 때보다도 개 식용 문제에 대한 지루한 논란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깔려 있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도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개 식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관련 산업 규모도 함께 커지는 추세다. 자신이 키우는 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경향도 강해지면서 기업들도 이런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물 의약품 시장도 커지면서 제약업계가 해당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2월 발표한 ‘202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직접 양육하는 비율은 25.4%로 반려동물 1마리당 월평균 약 15만 원의 양육 비용을 쓰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