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하는 ‘엘지럭키페스타’ 행사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원래 레드위크(Red Week)로 불렸던 이 행사는 올해 LG그룹 77주년을 맞아 엘지럭키페스타로 명칭을 변경했다. LG의 역사가 시작된 상호인 ‘럭키’ 즉 행운이란 의미를 담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뷰티 브랜드 중에선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을 최대 70% 할인하며, 프로폴리스 에너지 액티브 앰플 등 ‘CNP’ 베스트 제품은 1+1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휘,
LG생활건강은 클린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새로운 모델로 그룹 세븐틴 멤버 원우를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클린뷰티 제품을 선보이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더페이스샵의 이미지와 순수하고 건강한 매력을 지닌 원우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원우는 세계 30여개 국가에 진출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탄탄한 입지를 갖춘 더페이스샵을 대표하는 모델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원우의 모델 활동 시작을 알리는 첫 활동은 누적판매 3600만개를 달성한 대표 클렌징 라인 ‘미감수 클렌징 폼’, 7년 만에 리뉴얼
화장품 업계가 중국 수요 약세로 수출 다각화로 'K-뷰티' 성장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메인 수출국이었던 중국 시장 대신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유럽, 중동 등으로 진출하면서 시장 다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업계 빅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중국 수요 약세가 매출 감소로 이어진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LG생활건강의 지난해 뷰티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한 6635억원, 영업이익은 90.8% 감소한 73억원을 기록했다
뷰티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목을 겨냥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명절 선물을 위한 특별 구성, 포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가 하면 할인 혜택과 더불어 쿠폰 지급, 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LG생활건강은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화장품과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특별 구성했다. 브랜드와 종류, 가격대도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궁중 건축물의 아름다운 색감과 현대적인 디자인 기법으로 재해석한 ‘더후 공진향 궁중
이정애 LG생활건강 사장은 2일 “2024년은 우리 LG생활건강이 지난 2년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새롭게 성장하는 변곡점의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2024년 경영 목표는 ‘성장 전환’이라고 강조하며 “미래에 대한 투자 없이 단순히 내핍(참고 견딤)에만 의존해 만들어내는 단기 성과가 아니다”며 “미래 준비를 지속하면서 사업 성과의 ‘방향’을 상승하는 쪽으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 사장은 올해 LG생활건강의 대반전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더후(The Whoo)’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뷰
겨울에는 습도가 낮아지며 건조한 환경이 조성 돼 보습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보습 제품 중 바디로션을 선택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10개 브랜드 제품을 시험‧평가했다. 그 결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일리윤과 해피바스 제품이 보습력에서 가장 우수하고 가성비가 뛰어났다.한국소비자원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보습력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사용감은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 보존제 등은 안전기준을 충족했으며, 제품 100mL당 가격은 최대 2.5배 정도 차이가 있었다. 포장재 재활용 용
LG생활건강이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정상 등극을 기념해 ‘LG윈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LG생활건강은 뷰티, 생활용품 온라인 직영몰을 중심으로 각 브랜드의 대표 제품들을 소비자가에서 71% 할인된 ‘29%’ 가격에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화장품 14개 브랜드 직영몰에서 빌리프 ‘더 트루 크림 아쿠아밤 30㎖ 기획 세트’, 오휘 ‘얼티밋 핏 톤업 진 쿠션’, CNP ‘프로페셔널 솔루션 비타-C 에너지 앰플’을 7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숨37° ‘마이크로액티브 토닝워터 기획 세트’도 소비자가
LG생활건강의 클린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판매 중인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제품 2종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저탄소 인증 제품은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중 연료·원료 대체나 공정 개선 등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해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환경성적표지는 원료 채취 단계부터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이번에 인증 받은 저탄소 제품은 ‘비욘드 딥 모이스처 크리미 바디워시’와 ‘비욘드 딥 모이스처 스무딩 바디
K-뷰티 시장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해외 매출 실적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북미, 유럽, 중동 등 비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이 개선된 반면, LG생활건강은 중국시장에서의 판매량 감소와 면세 매출 부진으로 실적이 하락했다. ◇ 2분기 흑자전환 아모레퍼시픽, 비중국 중심 매출 성장 주효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대부분의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0.4% 증가한 1조 308억 원, 영업이익은 11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특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한국콜마가 최근 비목재 종이로 화장품 용기를 개발했다. 종이 튜브에 이어 3년 만에 선보인 친환경 패키지로 나무와 물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 적이라는 평가다. 국내 주요 뷰티기업들은 ‘예쁜 쓰레기’로 불리는 화장품 용기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탄소를 저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용기를 개선하고 있다. ◇ 폐기하면 돌가루로...플라스틱 사용량 86% 저감한국콜마는 최근 약 3년 전 선보인 종이튜브에 이어 종이스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일반 종이가 아닌 비목재 종이인 미네랄 페이퍼로 만든 스틱형 제품으로 립밤, 멀티
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올 한해 패션·뷰티업계에서는 ‘다시(#RE)’를 키워드로 한 변화가 눈에 띄었다. 패션·뷰티 기업들은 ESG 열풍 속에서 환경과 경제를 생각한 ‘RE’에 집중했다. 자원을 순환시키고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재사용(Reuse)·재활용(Recycle)·리필(Refill)을 기본으로 중고거래를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리커머스(Recommerce), 아예 다른 소재에서 미래 먹거리를 재발견하는 리디스커버리(Rediscovery)가 뉴노멀로 자리 잡았다.◇ 플라스틱 문제 해결 기본 키워드...재사용·재활용·리필패션
우먼타임스 = 김소윤 기자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인도가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도 현지에서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드라마 등 한국 문화가 전파되면서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현지 온라인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매출 견인 효과를 노리고 있다.2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이 중국 현지에서는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 시장에서는 현지 온라인 유통 채널 나이카 등과 협업하고 있다. 신흥 시장으로 불리는 인도는 규제 리스크가 있는 중국과 달리 품질만으로 승부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우먼타임스 = 심은혜·김소윤 기자유통가에서 여름시즌과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우선 동서식품은 일상 또는 여행 시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포스트 단백질바’를 내놨고, 아워홈은 건더기 함량을 높여 더욱 깊은 맛을 낸 가정간편식 2종을 출시했다. 또 더페이스샵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춘 선크림을 선보이는 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상품을 모아봤다.○…동서식품은 일상에서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포스트 단백질바’를 선보였다.다양한 견과류와 건과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계속되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코 앞에 다가온 명절도 침울한 분위기다. 명절에는 자금 수요가 더욱 집중되는데, 어려운 경기 속에 중소기업들은 더욱 힘든 상황이다.이에 재계는 협력사 납품 대급을 조기 지급하고, 임대료를 지원하는 등 상생 경영을 하며 명절 분위기 살리기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해소하고자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협력사에 755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자 쿨링, 진정, 수분 제품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더위로 인해 날 수 있는 불쾌한 냄새를 향기롭게 바꿔 줄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체취관리를 넘어 생활공간의 냄새는 물론 살균까지 도와주는 룸 미스트, 옷장이나 서랍장 등 밀폐된 공간의 냄새를 향기롭게 하는 샤쉐, 여름을 산뜻하고 상쾌하게 만들어 줄 향수 등이 나왔다. 프라도어 ‘ASMR’ 에타페 ‘샤쉐 시리즈’ 올세인츠 ‘젠더리스 향수 3종’ 메디테라피 ‘힐링 쿨바디’ 닥터지 ‘수딩 바디 미스트’ 스킨푸드 ‘캐롯 카로틴 라인’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포 맨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기업들이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협력사를 돕기 위한 정책을 펼치는가 하면, 의료진에 물품을 기부하고,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위생용품이나 구호물품들을 전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등 파트너사에 80여억 원을 지원하고, 생산 협력사에 2,000억 원의 대금 결제를 돕는 지원책을 9일 내놓았다.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 에뛰드 등의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32억 원 규모로 제품을 특별 환입한다. 또 방문판매에선
연말이 다가오자 화장품업계는 다양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홀리데이 컬렉션은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화려하면서 예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진데다, 일 년에 딱 한번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한다. 올해도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빨강, 노랑, 초록, 파랑, 금색 등 형형색색의 홀리데이 컬렉션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더페이스샵 #랑콤 #에뛰드하우스 #입생로랑 #숨37 #키엘 #끌레드벨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최근 화장품 시장 트렌드는 클린, 비건, 천연, 더마 등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좋은 성분을 사용한 제품들이 인기다. 이러한 트렌드를 대변하듯 소비자들은 이니스프리, 시드물, 닥터지, 바이오더마, 피지오겔 등의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최근 뷰티 카테고리 리포트를 출간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인지 대비 구매율’ 부문에서 시드물·바이오더마·피지오겔·닥터지 브랜드가 두드러졌으며, 로드숍 브랜드 중에서는 이니스프리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인지 대비 구매율’은 해당 브랜드를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기초·색조 브랜드로 ‘이니스프리’와 ‘에뛰드’가 선택됐다. 이와 더불어 닥터지(Dr.G)와 비디보브는 라이징 브랜드 1위로 떠올랐다. 마케팅 리서치 기업인 칸타가 국내 뷰티 시장 기초와 색조 화장품 분석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칸타는 기초와 색조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을 많이 받은 상위 5개 브랜드와 더불어 떠오르는 브랜드도 각각 5개씩 선정했다. 칸다 측은 “이번 분석은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문의 소비자접점지수(CRP : Consumer Reach Point)를 활용해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살려 달라, 더불어 함께 살아보자”폭염 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2일,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100여명 사람들이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외쳤다.전국 아리따움 가맹점주들이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매출 하락으로 인해 폐점 위기에 내몰린 점주들은 본사 앞에서 상생을 외치며, 아모레퍼시픽이 가맹점들과 소통할 것을 촉구 했다. 전국아리따움가맹점주협희회는 무분별한 유통 다각화, 과도한 할인 등으로 인해 가맹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익수 전국아리따움가맹점주협희회 회장은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