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회장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이달 24일부터 26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바닥재 전시회인 ‘TISE 2024(The International Surface Event 2024)’에 참가해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TISE는 매년 초에 열리는 북미 최대 규모의 바닥재 전시회로 전 세계 바닥재 업계 관계자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국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전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올해로 세 번째 참가인
미국 농무부(USDA)가 미국내 가축 탄소 배출량 절감을 위해 한국 스타트업 기술을 채택했다.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 홀딩스(MeTech Holdings, 대표 박찬목,이하 메텍)이 미국농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이하 USDA)와 메텍이 개발한 메탄캡슐을 활용한 ‘미국내 가축 메탄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박찬목 메텍 대표는 “미국 정부기관으로부터 약 8개월간의 엄격하고 날카로운 여러가지 검증을 거쳐 국내 스타트업 처음으로 미국 농무부(USDA)와
LG생활건강의 뷰티 제품들이 해외 유명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LG생활건강의 ‘클린 뷰티’ 색조 브랜드 ‘프레시안’은 올해 ‘일본 굿(Good)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인간성, 정직함, 혁신성, 미학, 윤리적인 부분을 종합 평가하고 ‘G-마크’를 부여한다.프레시안은 자연물을 모티브로 기획한 비건 뷰티 브랜드다. 제품에 동물 유래 성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기업 목표가 이윤 추구에만 머무르던 시대는 지났다. 환경과 사회와 지배구조를 두루 챙기는 ESG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기업의 친환경 경영을 살펴본 뒤 제품이나 서비스를 고른다는 소비자도 많아졌다.국내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이런 추세에 맞춰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늘리고 있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리며 자원순환을 고려해 친환경 제품을 많이 만들겠다는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자원을 많이 쓰면서 자연을 마구 훼손하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지속가능 발전을 새 목표로 삼은 요즘 기업들의 움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예로부터 녹차가 재배되는 곳에는 미인이 많다는 속설이 있다. 녹차의 최대 생산지 중국 항주에는 미인이 많기로 유명해 ‘항주미인’이란 말이 생길 정도다. 녹차의 쌉싸름한 맛은 카테킨이라 불리는 탄닌 성분 때문인데, 카테킨 성분 중 하나인 EGCG는 비타민 C보다 항산화 효능이 2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예일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높은 흡연율에도 한국·일본인의 동맥경화, 폐암 유병률이 서구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녹차 소비량이 많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녹차의 카테킨 등 폴리페놀 성분이 항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이끌었던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 오설록이 올해 9월 아모레퍼시픽 기업집단 소속회사로 편입되고 10월 1일부터 독립적인 경영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였으나, 이번 오설록의 독립법인 출범을 통해 40년간 쌓아온 최고급 명차 브랜드의 명성을 보다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오설록의 역사는 지난 1979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성환 선대회장이 제주도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개간하며 시작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최근 미국에서는 친환경과 동물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미국 뷰티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USDA 인증마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 소비자들은 화장품 구매 시 재료와 성분뿐만 아니라 환경 파괴를 최소화한 용기 등 천연소재를 이용하는 추세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는 ‘클린 앳 세포라(Clean at Sephora)’라는 클린 뷰티(clean beauty) 카테고리를 내세우며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스웨거는 남성들의 매력을 부각시켜주는 멋있고 섹시한 브랜드입니다. 그동안 남성의 섹시한 매력을 화장품으로 표현했다면, 이제는 남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어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날 예정입니다”추혜인 아트앤디자인 인터내셔널 대표가 올해 남성 속옷을 론칭할것이라는 깜짝 소식과 더불어 스웨거가 화장품 브랜드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신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스웨거는 남성 화장품 브랜드다. 남성 화장품이라는 개념이 생소하던 2008년, 추 대표는 스웨거라는 브랜드를 내놓으며 올인원 남성 화장품 시장을 개척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실외에선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자극받고, 실내에선 냉방기로 인해 수분을 빼앗긴다. 또한 실내와 실외의 심한 온도차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트리기 때문에 적절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이럴 때 ‘팩’을 사용하면 손쉽게 피부 관리가 가능하다. 최근 화장품업계는 무더운 여름철 피부관리를 돕는 팩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종류는 모델링 마스크, 마스크팩, 수딩팩, 패치 등 매우 다양하다. ▲ A.H.C, 혼자서 간편하게 하는 에스테틱 프리미엄 모델링 마스크 = A.H.C가 에스테틱 스파와 피부과 클리닉의 노하우를 담
탑스코스메틱이 리더스코스메틱의 K-뷰티 성공 신화를 이끌어낸 박철홍 대표가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글로덤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중화권·동남아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이커머스 기업 쿠팡은 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토니모리 등 국내 화장품 브랜드숍의 인기 제품을 한 자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2017 썸머 뷰티 로드샵 베스트 상품 모음전’을 오는 7월 9일까지 진행한다. A24(에이이십사)의 ‘프리미엄 썬 프로텍션 크림 SPF50+ PA+++’은 착한 성분을 함
캠핑과 바캉스 등 여름의 뜨거움을 본격적으로 즐기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야외활동에 꼭 필요한 ‘아웃도어 뷰티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캠핑이나 페스티벌에서 뜨거운 열기에 피부가 오래 노출되어 있다 보면 빨갛게 달아오르는 ‘선번’을 겪게 되는데 이노랩의 ‘캘리포니아 에스테틱 시리즈 스킨 수딩겔’은 자극 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주고 촉촉하게 가꿔준다.USDA 인증 유기농 알로에베라 잎즙을 가득 함유한 수딩겔로 알러지, 아토피 등 예민한 피부도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는 것은 물론 휴대
유기농 화장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수출촉진을 위해서는 '유기농 화장품 인증제'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내에서는 인증제도가 미비된 상태인데다 관계 당국도 도입을 서둘지 않아 유기농 화장품 판매와 수출에 애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소비자들도 유기농 화장품 여부를 명확하게 판별하지 못하는 등의 부작용이 초래되고 있다.30일 관계 당국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현재 화장품업체들은 국내에서 인증마크가 없는 탓으로 유기농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의 유기농 인증을 미국 USDA, 유럽 에코서트(ECO
유아용품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아이들을 겨낭한 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으며 화장품업계도 유아 전용 제품을 내놓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제품들이 있었지만 특정한 기준은 없었으며, 최근 식약처가 화장품 구분 유형에 ‘어린이용 제품류’를 추가하면서 향후에는 더 많은 어린이용 화장품이 쏟아질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뷰디아니(BEAUDIANI)는 주니어 전용 시크마스트 ‘주니어 아로마 마스크’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이들의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면서 은은한 아로마 향기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눈가 피부는 우리 몸의 피부 중 가장 연약하고 얇아 주름살이 가장 먼저 생기는 등 노화의 징후가 가장 먼저 드러난다. 이러한 주름을 방지, 또는 개선하기 위해 종류별로 많은 양을 사용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주름을 더욱 빨리 생기게 만드는 역효과를 내 적당한 관리가 필요하다. 눈가는 다른 부위에 비해 피지선이 덜 발달해 있다. 많은 사람들은 그렇기 때문에 유수분을 많이 공급해야 한다고 생각해 아이 제품을 몇 개씩 많은 양을 과도하게 바르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화장품을 너무 많이 사용하게 되면 영양과다 현상으로 오히려 피부가
‘화장품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국내 화장품 소비자들 사이에서 최소한의 화장품 사용, 나아가 성분도 최소한으로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는 ‘미니멀’이 큰 소비트렌드를 이루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생활용품의 성분 논란으로 인해 화학성분이 들어간 제품 사용에 대한 불신이 화장품업계까지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이 자체적으로 제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해석된다.이런 소비패턴을 반영한 화장품들이 최근 줄을 잇고 있다. 소비자들이 평상시에 여러 가지 화장품을 사용했으나 사용 개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피부에 잘 맞는 성분 위주로 꼭
온라인과 TV홈쇼핑 등에서 허위·과대 화장품 광고가 증가하고 있어 상시 모니터링 등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화장품법’은 의약품으로 오인될 수 있는 표시 및 기능성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이 아닌 화장품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금지하고 있음에도 지난해 관련 규정을 어겨 광고금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는 대략 112곳에 달한다.지난달 23일 광고 업무정지 4개월 처분을 받은 한 업체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피부노화방지 Anti-skin aging’,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등 의약품으
㈜마녀공장이 일부 화장품에 과장광고를 해오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3개월 광고 금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번에 행정 처분을 받은 ‘마녀공장 비피다락토 콤플렉스’와 ‘액티브 리프레쉬 허브필’ 두 제품은 각질과 손상 피부 개선 등을 위해 만들어진 필링 제품이다.6일 식약처는 마녀공장이 기능성 화장품으로 보고한 성분 이외의 것을 다른 성분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기능성이 뛰어나다는 인식을 갖도록 하는 과장광고를 게재했다며 제재 이유를 밝혔다.‘마녀공장 비피다락토 콤플렉스’의 광고 문구 중 문제가 된 부분은 ‘메가 화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www.belport.co.kr)가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트루 핸드메이드 화장품 ‘에이버리(Avery) by 벨포트’의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에이버리의 모델로 발탁된 이승기는 평상시 철저한 자기관리와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에 벨포트는 이승기가 지닌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에이버리 by 벨포트’의 브랜드 모델로서 신뢰감 있게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 판단했고, 화장품 품질의 진정성을 강조하는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해 전속모델로 선정했다.에
단순히 레스토랑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을 가진 뉴욕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Wolfgang’s Steakhouse)‘가 오는 23일 청담동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다.이에 18일 울프강스테이크 하우스 사장 ‘피터 즈위너(Peter Zwiener)’는 직접 우리나라에 방문해 청담점 오픈을 알리며, 최고의 맛을 전하겠다는 포부로 기자간담회를 마련했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는 미국의 전통 있는 스테이크하우스 피터 루거 스테이크하우스에서 40여 년간 헤드 웨이터로 근무했던 울프강 즈위너(Wolfgang
▲ 에스티 로더 [뉴트리셔스 로지 프리즘™ 컬렉션]가 석류와 핑크 작약 성분으로 아시아인의 피부를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된 스킨케어, [뉴트리셔스 로지 프리즘™ 컬렉션]을 출시했다.에스티 로더 연구진은 수백 명의 아시아 여성들의 상담을 진행한 결과, 칙칙한 피부톤이 가장 큰 고민이라는 것을 발견했으며, 칙칙하고 노란 피부톤은 [과도한 색소 침착], [콜라겐과 같은 피부 섬유 조직의 부족]과 같은 두 가지 주요한 생물학적 원인에 의한 것임을 밝혀냈다.또한 외부 환경 스트레스가 축적되어 피부톤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