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KCC가 세계 화장품용 실리콘 시장 공략을 위해 고기능성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KCC는 화장품용 실리콘 ▲SeraSilk EL81/PD82 ▲SeraSol EL98/EL99 ▲SeraSol SC95 등 5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SeraSilk EL81과 PD82는 화장품에 실크처럼 부드러운 사용감의 제품이다. 주로 스킨케어나 선케어, 색조 화장품 등에 적용되며, 화장품의 끈적임은 상쇄시키고 고급스러우면서 부드러운 사용감을 부여한다. 특히 두 제품은 모두 EWG(The Environmental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코스맥스가 만든 PB(Private Brand) 화장품이 러시아에 진출한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 코스맥스가 러시아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 레뚜알(L’etoile)사에 PB 제품 수출을 본격화 했다고 13일 밝혔다. 레뚜알은 러시아지역 1위, 세계 3위 규모의 화장품 유통채널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280여 도시에 1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러시아의 세포라로 불리며 약 200여개 브랜드 1만 여개 상품을 취급한다. 다양한 PB 라인도 갖추고 있으며 단독 국가의 편집숍으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중국의 색조화장품 시장 규모가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층이 여성에서 남성·어린이 등으로 확대되며 남성 색조화장품 시장이 주목 받고 있다. 유로모니터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색조화장품 시장은 2012년 181억 위안(약 3조 1000억 원)에서 2017년 344억 위안(약 5조 9000억 원)에 달해 약 1.9배 규모로 확대됐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3.89%의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향후 5년간 중국 색조화장품이 연평균 12% 수준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의 뭉침 현상, 커버력, 다크닝 등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 탄생됐다.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전문회사 코스맥스가 기존의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의 단점을 극복하고 사용감과 커버 지속력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파운데이션은 분체(pigment)를 작고 균일하게 처리하지 못해 뭉침 현상 등이 나타나 사용감이 거칠고 화장이 두꺼워지는 한계가 있었다. 코스맥스는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하고 소량만 발라도 커버력이 우수하며 다크닝(darkening) 없이 오랜 시간 지속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전개하는 색조브랜드 메이크힐이 BB, CC크림 등 베이스 메이크업 브랜드로 한중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색조브랜드 메이크힐과 나노캠텍, 코나글로벌이 베이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메이로드’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이크힐은 17일 서울 등촌동 소재 본사에서 나노캠텍, 코나글로벌과 3자간의 ‘화장품 신규법인 ㈜메이로드 설립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메이크힐 권오섭 회장과 나노캠텍 심익호 대표이사, 코나글로벌 임해운 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
1월 4주차 화장품 인기 화장품으로 에스티로더에서 새로 나온 매트립, 다이소의 고급 파우더 브러시, 홀리카홀리카의 쿠션이 꼽혔다. 뷰티랭킹 앱 글로우픽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선명한 발색은 물론 매트립 같지 않게 수분감이 느껴진다는 에스티로더의 매트립 제품은 신상품 중에서도 반응이 좋았으며, 다이소의 브러시는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홀리카홀리카의 쿠션은 뛰어난 커버력과 함께 촉촉함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만들었다. ◆ 신상 중 최고 ‘NEW PICK’ –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엔비 페인트-온 리퀴드립
체코의 한국화장품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초화장품의 인기가 높으며 미샤, 크레모렙,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등 국내 브랜드숍 제품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코트라에 따르면 체코의 한국화장품 수입액은 2015년에 전년대비 18.7% 증가한 114만9천 달러(약 13억 756만 원)를, 2016년에는 전년대비 52.1% 증가한 174만8천 달러(약 19억 8922만 원)를 기록했다.수입품목 중에는 기초화장품의 비율이 높았으며, 이외에 수입규모는 작지만 파우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계 3위에 랭크돼 있는 코스메카코리아 주가가 앞으로 강세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체계)보복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중국 화장품업체들의 생산주문 증가 등으로 고속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증권사들은 이 종목에 대해 주식을 사라고 권유하고 있으며, 목표주가도 8만 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한양증권이 19일 내놓은 종목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중국 정부의 화장품산업육성책
지난해 러시아로 수출한 한국산 화장품은 63% 증가해 전년대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선크림과 BB크림 등 ‘메이크업 준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러시아서 한국산 화장품이 대대적인 선풍을 일으킬 조짐을 보이고 있다.26일 코트라 러시아 화장품 시장조사보고서와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러시아의 화장품 수입액은 9억1000만 달러에 달했는데 이중 한국산 화장품은 2700만 달러로 수입 규모에서 9위를 차지했다.국가별 화장품 수입증가율에서는 한국산 화장품이 압도적이었다. 지난해 한국화장품의 러시아 수출증가율은 63.74%
화장품의 본고장 유럽시장에서도 한국화장품 브랜드 가치가 날로 높아지고 있어 유럽시장 개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면 한국산 화장품이 유럽시장의 중심에 서는 위상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코트라(KOTRA)는 유럽시장은 색조화장품을 중심으로 패션이나 뷰티에 신경을 많이 쓰는 남유럽시장부터 공략하고 제품인지도가 쌓이면 중유럽국가나 시장으로 공략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같은 노력을 계속하면 유럽시장에서 멀지않아 K뷰티 열풍이 일 것으로 전망했다.코트라는 4일 ‘유럽 주요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방안’에서 한국화장품의 대
최근 국내에서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과 ‘꿈의 소재’라고 불리는 나노 셀룰로오스(이하 CNF)를 활용한 화장품 등 신소재 화장품이 잇따라 개발되면서 세계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피부 약물전달기술 바이오기업 ㈜엔도더마는 20일 ‘엔도스킨 마이크로패치’가 일본 정부로부터 화장품 공식 등록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엔도스킨 마이크로패치는 국내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구조체에 CLHA(교차형 히알루론산) 기술을 결합시켜 유효성분의 피부 내 전달효율이 80% 이상이고, 한 번 부착으로 최대 7일간 효과가 지속된다.뷰티 강국인
‘K-뷰티’ 열풍으로 국내 화장품 시장이 커지면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화장품 업체가 1만개를 넘어섰지만 신규 브랜드를 론칭하며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중소업체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이들 중소기업은 기존의 브랜드로 시장에 참여해서는 결코 생존할 수 없다고 판단, 어린이 화장품과 주문생산 등 다양한 콘셉트에 의한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세상에 없는 새로운 화장품’을 만들자는 취지로 설립된 ㈜스비스코리아는 7일 화장품 브랜드 스비스(SVIS)를 론칭했다. 패션과 환경을 접목시킨 화장품으로, 자외선과 외부온도로부
두껍고 화려한 메이크업보다 깨끗한 피부 톤을 강조하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두꺼운 베이스를 여러 겹 덧칠하기보단 평소 꾸준하고 세심한 피부 관리로 본연의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또 과한 색조 메이크업은 자제하고 최소한의 제품으로 포인트만 살려 자연스럽게 생기를 부여하는 것이 좋다. 처음 화장에 입문하는 경우 클렌징이나 기초 단계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 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세심한 관리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특히, 메이크업 후 클렌징을 소홀히 할 경우 잔여물
일본 화장품 시장에 한국산 '명품' 쿠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화장품 시장이 소폭 성장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한국산 화장품의 일본 수출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일본 야노경제연구소 화장품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일본 화장품 시장은 전년 대비 3% 늘어난 2조4010억 엔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수입 시장도 확대돼 올해 1~9월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2% 커졌고, 특히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76.8%나 증가했다. 한국 화장품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ODM(제조업자개발생산) 업체로 글로벌 유명 화장품브랜드까지 생산하고 있는 코스맥스는 해마다 제조주문량이 급증한데 따라 최근 몇 년간 생산설비를 대폭 확충하고 있다.코스맥스는 중국 현지의 로컬 화장품업체들을 말할 것도 없고 최근 몇 년 전부터는 세계적인 유명브랜드들마저 생산을 맡기는 등 주문량이 대폭 증가한데 따라 생산설비의 증설을 서두르고 있으며 최근 실시한 유상증자대금의 대부분을 생산설비를 더욱 늘리는데 사용키로 했다.13일 증권계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할 자금 939억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국내 최초로 일본 내 최고 화장품 기업인 시세이도그룹의 ‘자(Za)’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은 “시세이도그룹에 메이크업 제품 납품계약을 맺고 수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며 “일본 화장품 업계가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높고 구매력도 상당하다. 이번 일을 통해 한·일 간의 우호협력증대는 물론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는 일본에서 선호도가 높은 안티에이징,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색조화장품의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아이 메이크업, 립 메이크업, 클렌징 제품의 성장률이 매우 높아 한국 기업들은 이에 초점을 맞춰 중국 시장을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2013~2018년 온라인 색조화장품 판매 규모 (단위: 억 위안)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의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온라인 색조화장품 판매액은 363억 위안(약 6조 5천억 원)으로 약 25%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같은 가파른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중국소비자들은 색조화장품을 주로 톈마오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이 계속해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무결점 피부’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무결점 피부를 연출해주는 ‘베이스 제품’과 ‘아이메이크업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칸다월드패널(이하 칸타)에 따르면, 중국은 ‘무결점 피부’를 마케팅 중점으로 둔 에어쿠션 타입 제품의 판매율이 2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내 에어쿠션 판매량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2015년 하반기에는 판매량이 급상승해 4분기 전체 에어쿠션 판매량이 약 8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색조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앞으로 K-뷰티를 이끌 유망시장으로 떠오르자 국내 업체들이 보다 적극적이고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중국 화장품 시장은 이미 세계 2위 시장으로 손꼽히며 2020년까지 연평균 8%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중국 전체 화장품 시장은 478억 달러(55조원)에 달하고, 그 중 기초화장품이 231억 달러(26조원)로 48%를 차지하고, 색조화장품은 30억 달러(3조 4,000억원)로 6%를 차지하는 것으로
최근 인도네시아 화장품시장에 DD크림 열풍이 불고 있다. 건강한 피부 관리와 함께 이를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단순히 꾸미기 위한 메이크업이 아닌 건강한 피부를 돋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면서 화장품 기업들은 메이크업 제품에 스킨케어 기능을 추가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런 종류의 하나인 DD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DD크림은 Dynamic-Do all Super Cream 또는 Daily Defence의 약자로, BB크림과 CC크림의 장점만을 결합한 제품이다. BB크림이 선크림, 피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