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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新기술 메이크업 파운데이션 개발…뭉침·다크닝 해결

  • 기사입력 2019.04.12 23:19
  • 최종수정 2019.04.15 05:24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의 뭉침 현상, 커버력, 다크닝 등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이 탄생됐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전문회사 코스맥스가 기존의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의 단점을 극복하고 사용감과 커버 지속력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파운데이션은 분체(pigment)를 작고 균일하게 처리하지 못해 뭉침 현상 등이 나타나 사용감이 거칠고 화장이 두꺼워지는 한계가 있었다. 코스맥스는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하고 소량만 발라도 커버력이 우수하며 다크닝(darkening) 없이 오랜 시간 지속되는 파운데이션 기술을 개발했다.

‘X-fine’ 파운데이션(사진=코스맥스)

코스맥스는 이 기술을 ‘X-fine’ 테크놀로지로 명명했다. 기미와 색소 침착을 가려주는 것은 물론, 얼굴 전체의 톤을 균일하게 보정하는 커버 효과와 뛰어난 지속력이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쉽고 빠른 도포, 밀착성 ▲피부 균일도 향상 ▲커버 지속력 향상 ▲보습 지속력 개선 ▲자외선 차단 등이 입증됐다고 코스맥스 측은 설명했다.  

박명삼 코스맥스 R&I센터 원장은 “‘X-fine’ 테크놀로지 기술은 메이크업이 표현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것”이라며 “코스맥스가 진출해 있는 전 세계 미국, 중국, 인니, 태국 법인 등의 현지에서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 기술을 ▲BB크림 ▲CC크림 ▲톤업 쿠션 ▲선크림 등 제형에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글로벌 메이크업 시장 기술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맥스의 ‘X-fine’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은 최근 홈쇼핑업계에서 가수 홍진영이 개발한 브랜드 ‘홍샷(HONG SHOT)’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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