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자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는 직장맘이 많다. 자녀를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나 기관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직장맘들을 돕기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시‧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코로나19 직장맘 법률지원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직장에서 피해를 입은 직장맘 권리구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서북권역 구변 자치구 직장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시기 직장부모 일·돌봄 위기실태와 욕구’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미디어산업에 종사하는 여성 중 비정규직이 많고, 정규직보다 평근 근로시간은 길며, 소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이하 서북직장맘센터)는 서울 서북권(마포, 서대문, 은평)역 미디어산업종사자 일-생활 균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 그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에 응한 미디어 여성종사자 400명 중 66%는 비정규직이었다. 이들의 한 주 평균 근로시간은 46.3시간이었으며, 이는 임금근로자 평균 40.4시간(2018년 8월 근로형태별 부가조사)보다 높게 나타났다. 서북직장맘센터 관
[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이하 서북직장맘센터)가 일과 육아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직장맘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서북직장맘센터는 서북권역(은평·마포·서대문)의 소규모 사업장 직장맘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이대목동병원과 함께하며 10월 18일, 22일 2차례 오전 9시~13시까지 서울혁신파크(은평구 소재) 내 피아노 숲 이동건강검진 버스에서 진행한다.이번 검진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바쁜 직장맘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러브즈뷰티 김성은 기자] 직장맘·직장대디들이 유아휴직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눈치를 보는 가운데 특히 동료의 대다수가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아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직장대디 666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등 고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직장맘·직장대디 63.5%는 육아휴직 사용이 어렵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 ‘회사 눈치’가 3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경제적 부담’ 21.7%, ‘사용 방법 잘 모름’ 5.7%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