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이니스프리가 ‘이니스프리의 새로운 섬’을 알리는 ‘THE NEW ISLE’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 영상은 ‘innis(섬)+free(자유)’의 의미를 담아 탄생한 이니스프리의 섬 세계관을 재해석하고 확장된 버전으로 보여준다. 

이니스프리는 “‘THE NEW ISLE’ 캠페인 영상은 무한한 대자연에 대한 개척, 탐험, 도전 정신을 페르소나의 역동적이고도 에너제틱한 동작으로 표현해 새로운 이니스프리 섬 ‘THE NEW ISLE’의 세계관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비로운 에너지와 자연의 무한한 가능성이 가득한 이니스프리 섬을 배경으로 장원영과 세븐틴 민규를 비롯한 4명의 인물이 빛, 수분, 산소가 숨 쉬는 돌 등이 일렁이는 바다 사이를 유영하며 대자연에서 얻은 액티브한 성분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

섬을 이루는 다양한 개체는 따로 또 함께 어우러지다 자유의 섬 이니스프리를 만나 본연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찾고 오롯이 나로서 완전해짐을 보여주면서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특히 영상 속 민규는 브랜드의 정수이자 핵심 원료가 있는 그린티우림에서 강력한 수분력을 파워풀하게 표현했다. 장원영은 이니스프리가 새롭게 개발한 그린티 엔자임의 뮤즈로 브라이트닝 효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심플한 악기 구성과 ‘Free’라는 가사가 반복적으로 담긴 배경음악은 영상이 전하고자 하는 섬의 자유로움에 집중했다고 전해진다. 후반부로 갈수록 강력해지는 보깅 댄스 퍼포먼스는 한편의 뮤비 같은 느낌을 연출한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관계자는 “새로운 이니스프리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과감하게 전형적인 뷰티 광고의 틀을 깨고 새로운 세계관을 보여주는 데에 집중했다. 새롭게 정립한 이니스프리의 세계관으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아 완전해지는 ‘나’를 찾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