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타임스 = 곽은영 기자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가 글로벌 심포지엄을 열고 피부 노화와 관련해 국내외 연구자들과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기술과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성분인 ‘레드 플라보노이드™(RED flavonoid™)’에 관해 학술적인 관점의 논의가 이뤄졌다.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가 15일 안티에이징을 주제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을 포함한 1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라인 학술대회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노화 사슬 타겟 기술: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내외 연구자들은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기술과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성분에 관해 학술적 관점에서 논의했다.

조광현 카이스트(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는 ‘시스템 생물학을 이용한 차세대 안티에이징 연구’를 주제로 오랜 기간 이어온 다양한 안티에이징 연구 노력과 최근의 학문적 성과를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 상해연구소 슝쯔(熊智) 수석연구원은 ‘피부 노화 추적 관찰 연구 및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피부 노화 가속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중국인민해방군 공군 의료센터 탠얜(田燕) 부주임은 ‘중국인 피부 노화 특징 및 화장품 효능 평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안나 아모레퍼시픽 R&I 센터 수석연구원은 ‘퍼펙트 리뉴 세럼에 탑재된 혁신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박 수석연구원은 “라네즈에서 내년 1월 출시하는 신제품은 주름 세럼, 탄력 세럼, 광채 세럼을 하나로 합쳐 정밀한 3층 표적 안티에이징이 가능한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세럼”이라고 강조했다. 

라네즈는 1994년 첫 안티에이징 제품을 출시한 이래 현재까지 지속해서 혁신적인 노화 솔루션을 연구하고 있다. 작년에는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를 설립해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이에 따른 피부 고민 해소와 새로운 뷰티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 좌장으로 참석한 서병휘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장은 “이번 글로벌 심포지엄은 피부 노화와 관련한 깊이 있는 연구 성과와 뛰어난 기술력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전 세계 고객이 고민하는 피부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혁신 제품 개발을 이어가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