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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진심인 쿠팡, 임직원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 소개

현장직 여성 근로자, 2년 간 6배↑

  • 기사입력 2022.03.14 11:33
(사진=쿠팡)
(사진=쿠팡)

우먼타임스=최인영 기자

쿠팡이 여성 임직원들의 안정적인 회사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쿠팡은 지난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사내 여성 임직원을 소개한 ‘Wow the customer를 만들어가는 쿠팡의 여성들’을 쿠팡 뉴스룸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쿠팡 내 △지게차 및 대형 트럭 운전사 △사내 변호사 △세일즈 전문가 등 다양한 여성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이 담겼다.

현장직 여성들을 위한 ‘쿠프렌드 커뮤니케이션팀’도 운영 중이다. 현장직 여성 직원은 입사 첫날 ‘캠프생활 가이드’를 안내 받고 커뮤니케이션팀과 1대1 온·오프라인 소통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업무적응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슈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진=쿠팡 뉴스룸)
(사진=쿠팡 뉴스룸)

쿠팡은 여성 근로자들의 △임신 △출산 △육아 등을 위한 ‘모성보호제도’도 준비했다. 여성 직원들은 임신과 출산 전 과정에서 단계적인 단축근무 및 정기적인 태아검진휴가를 보장받으며 최대 1년의 육아휴직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난 2년간 현장직 여성 근로자는 6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성 임직원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경력 개발을 돕기 위해 사내 커뮤니티도 운영하고 있다. 쿠팡의 ‘크루(CREW, Coupang Rocket Engagement for Women)’는 여성들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임원들의 후원을 통한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자발적 여성 모임이다. 올해는 쿠팡과 자회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대내외 연사들을 초청해 ‘편견’과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성장 스토리를 나눌 예정이다.

여성 임직원 리더십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도 마련됐다. 2021년 발족한 ‘우먼 인 테크 앳 쿠팡(Women-in-Tech @ Coupang)’은 정기적인 강의와 리더십 트레이닝 등 활동을 통해 여성이 조직에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우먼 인 테크에는 여성 개발자뿐만 아니라 사내 다양한 직무의 구성원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현재 약 230명에 달하는 회원들은 1~2개월마다 정기적인 워크숍을 열어 △근속 △일과 삶의 균형 △자기계발 △상사와의 우호적 관계 형성 등 직장생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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