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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IT분야 취·창업 꿈꾸는 청년여성 위한 포럼 개최

- 시스템운영, 정보보안·네트워크, UX기획, 시스템개발, 스타트업 5개 분야
- 분야별 전문가의 소규모 그룹 멘토링, 1대1 맞춤 취업상담, 교육상담 제공

  • 기사입력 2019.10.25 15:40
  • 최종수정 2019.10.25 16:00
‘제3회 청년여성 직무Up 포럼’ 포스터(사진=서울시)

[우먼타임스 김성은 기자] 서울시가 IT, 웹, 스타트업 분야에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여성들을 위한 포럼을 연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오는 11월 8일 서울창업허브(공덕역)에서 ‘제3회 청년여성 직무업(Up)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정보통신과 스타트업 분야이다. 먼저 한국기업데이터 IT운영부 문영화 부부장의 취·창업전략 특강으로 문을 연다. 문영화 부부장은 한국기업데이터의 IT운영부에 재직 중이며, 시스템 운영 전반의 기획과 관리 실무를 맡고 있다. IT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 이어 시스템운영, 정보보안·네트워크, UX기획, 시스템개발, 스타트업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5개 직문 분야별 소규모 그룹 멘토링이 진행된다. 

멘토링에서 ‘시스템운영’은 기업신용평가전문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 IT운영부 문영화 부부장이, ‘정보보안·네트워크’ 보안전문기업 위드네트웍스 정미영 이사, ‘UX기획’은 글로벌 게임업체 (주)넥슨코리아 IT기획팀 손다연 과장, ‘시스템개발’은 국내 최초 도매여행기업 모두투어네트워크 시스템개발자 박수아, ‘스타트업’은 월경용품 전문 온라인커머스를 운영하는 소셜벤처 (주)이지앤모어 안지혜 대표가 맡는다. 

현직 전문가가 20명 내외의 소규모 그룹에서 멘토링을 해주기 때문에, 실무 중심의 맞춤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멘토링 이후에는 전문 직업상담사의 1대1 취업상담이 이어진다. 취업상담은 현장 구직신청서를 작성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진로상담, 교육상담 및 행사 이후에도 사후관리 취업지원 서비스가 이어진다. 사전신청 선착순 30명 대상 MBTI 성격유형검사와 결과해석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포럼 참석은 취업을 준비 중인 만34세 이하 서울시 거주 또는 서울시 소재 학교의 청년여성이 대상이며, 11월 7일까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조영미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은 “이번 포럼은 취업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직무 맞춤형 프로그램인 만큼, 청년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청년여성들에게 취업지원과 커리어 개발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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