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굿앤굿우리펫보험'이 4월 개정이후 직전 월 대비 4배 이상 판매량이 오르며 고객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펫보험은 반려동물의 동물병원 의료비, 반려동물로 인한 배상책임(대인, 대동물), 반려동물 사망 시 위로금 등을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최근 반려인구의 증가와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굿앤굿우리펫보험'은 이러한 고객의 관심과 수요를 파악하고 4월 상품개정을 실시했다했다.먼저 늘어난 애묘인들을 위해 보장대상을 반려묘까지 확대했고, ‘반려견의료비확장담보’를 신설해 업계 최초로 ‘특정처치(이물제거)’
현대해상은 업계최초로 첨단안전장치 할인특약에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추가해 최대 12%까지 할인 받을 수 있도록 개인용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은 오는 6월 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최근 차량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첨단안전장치가 신규개발되어 출시되고 있으나, 보험상품이 일부 장치에만 해당해 첨단안전장치의 다양성을 보험료에 적용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할인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 보람그룹은 업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리더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레이포지티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IoT(사물인터넷) 및 AI(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시니어케어 서비스 개발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보람상조리더스와 휴레이포지티브는 IoT 기반 디지털 시니어 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AI 기술 활용 시니어 케어 플랫폼 및 건강 예측 서비스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더불어
흥국화재는 신임 대표이사에 송윤상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을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송 내정자는 현대해상·삼성생명·KB생명 등 주요 보험사에서 핵심 업무를 두루 섭렵한 보험 전문가로 꼽힌다.재무·기획 분야에 밝고, 상품·보상 업무는 물론 리스크 관리에도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송 내정자는 서울대 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1993년 대신생명에 입사하며 보험업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현대해상과 삼성생명에서 상품개발과 경영기획, 리스크 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전문성을 쌓았다.지난 2014년에는 KB생명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
SK텔레콤과 현대해상은 AI기술을 활용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식은 14일 SKT 유경상 CSO(Chief Strategy Officer), 현대해상 정경선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진행됐다.이번 협력은 보험 서비스 영역의 AI 적용을 선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보험과 ICT 사업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등 양사의 서비스·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고객의 자녀가 2명 이상(다자녀)일 경우 자동차보험료의 2%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도록 '만 6세 이하 자녀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30일 밝혔다.상생금융의 일환으로 개정된 이번 특약은 오는 3월 16일 이후 책임개시 되는 개인용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되며 기명피보험자의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최저 연령 자녀가 만 6세 이하(태아 포함)인 고객이 대상이다.해당 고객들은 기존 자녀 할인 특약에 더해 2% 추가 할인돼 최대 16%까지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더불어 자녀가 현대해상 어린
현대해상은 자동차 사고 보상 진행 중 간단한 서류 발급 등을 고객이 셀프로 처리할 수 있는 개인형 ARS 시스템 ‘Hi보상비서’를 업계 최초로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차 사고 관련 업무 요청 시 서류 발급, 공업사 찾기 등 단순 문의를 하려고 할 때도 담당자와 통화를 해야 했다. 담당자가 퇴근 및 휴가 등으로 전화 연결이 어렵다면 오랜 시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이에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개인형 ARS 시스템인 ‘Hi보상비서’를 도입했다. 고객이 보상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안내 설명과 함께 고객의 휴대전화에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시간제보험의 시간당 보험료를 배달업계 최저가 수준인 933원으로 인하(2024년 1월부터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시간제보험 최초 도입시기 대비 47.3% 낮춘 것(1770원→933원)으로, 이는 상생파트너로서 라이더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우아한청년들의 의지와 낮은 사고 발생 및 손해율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앞서 우아한청년들이 지난 2019년 12월부터 도입한 ‘시간제보험’은 배민커넥트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이 운행한 시간만큼만 보험료를 지불하는 보험 서비스다. 그동안 높은
신한카드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SRT 등 모든 기차에 대한 예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기차 예매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 일환으로, 그 동안 공공앱웹에서만 이용가능 하던 공공서비스를 민간채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이다.신한카드 고객은 코레일 앱(코레일톡)을 설치 하거나 코레일 회원에 가입할 필요없이 신한카드 앱에서 출발역과 도착역을 선택하고, 좌석 선택 및 결제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신한카드는 모든 기차에 대한 예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용고객을 대
현대해상은 지난 5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성금을 전달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모금활동에 현대해상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오랫동안 구세군을 믿고 후원해 준 현대해상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기계회관에서 자본재공제조합과 재사용전지 안전성검사기관 책임공제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협정식에는 정성욱 KB손해보험 일반마케팅본부장과 송균호 자본재공제조합 공제사업총괄본부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재사용전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책임보험 상품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자본재공제조합의 재사용전지 책임보험 상품은 전기차 등에서 사용된 전지를 폐기하지 않고 전기저장장치(ESS) 등에서 안전하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포스코가 롯데를 제치고 국내 자산 상위 5대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는 포스코에 밀려 자산 기준 재계 6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선두로 올라선 에코프로그룹은 새롭게 대기업진단에 진입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의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현황을 발표했다.공정위는 2023년 5월 1일자로 82개 기업 집단(소속회사 3,076개)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공시대상 기업집단 및 소속회사 수는 지난해(76개, 2,886개) 대비 각각 6개, 190개 증가했다.공시대상기업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산 중단이 발생했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조현범 회장이 구속된 데 이어 화재로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12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화재는 북쪽 2공장 가운데 위치한 가류공정(타이어 반제품을 성형한 뒤 열을 가해 찌는 공정)에서 발생했다. 이후 2공장의 물류동과 원료공장까지 확대됐다.2공장 내부 8만 7천여㎡가 대부분 불에 탔다. 물류동에 보관된 제품 약 40만개도 모두 화재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우먼타임스 = 손성은 기자자동차 보험사기로 부당하게 보험료가 올라간 피해자들에게 지난 1년간 9억 원의 보험료가 환급됐다.금융감독원은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 1년간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2264명에게 보험사기로 부당하게 할증된 자동차보험료 9억 6000만 원을 환급했다고 25일 밝혔다.금감원은 지난 2009년 6월부터 자동차 보험사기로 부당하게 부담한 할증 보험료를 피해자(보험계약자)에게 자동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를 운용 중이다.제도 도입 이후 지난해 9월까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1만 6000여 명에게 부당하게
우먼타임스=박수연 기자5년간 생명‧손해보험업계의 보험사기 적발액이 5조원에 달했다. 이 추세라면 올해 보험사기 적발액은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우려된다.22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보험 사기로 적발된 인원은 51만6044명, 액수는 총 4조9405억원으로 집계됐다.업권별로 살펴보면 손해보험의 적발 인원이 47만758명이고 생명보험은 4만5286명이다. 보험 사기액 또한 손해보험이 4조5566억원으로 생명보험 3840억원 대비 피해규모가 절대적으로 컸
우먼타임스=박수연 기자보험 계약자가 질병 이력 등 고지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들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지의무 이행 과정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20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고지의무위반 사유로 인한 보험금 부지급건’ 자료를 제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부지급 건수가 2016년 1200건에서 2021년 4016건으로 세 배 이상 늘어 가장 많았다. 삼성화재는 같은 기간 752건에서 2037건으로, 현대해
우먼타임스=박수연 기자최근 1년간 여성 고객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국내 손해보험사는 현대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빅데이터를 이용해 10개 손보사 포스팅 이용자의 프로필을 분석하고 이 같은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소비자 관심도 상위 10개 손보사를 대상으로 블로그‧카페‧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채널서 1년 간 포스팅된 게시물을 분석해 진행됐다.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여성임을 밝히고 현대해상 관련 글을 게재한 것이 264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화재가 1092건으로 2위,
우먼타임스=박수연 기자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져 자동차 피해가 잇따르자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사고가 발생했을 시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지급하는 보험금의 비율이다. 올 상반기 주요 손해보험 5개사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76.2%로 전년 동기(79%) 대비 2.8%p 떨어졌다.이에 따라 자동차보험료가 인하될 거라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수도권 폭우로 수백억원이 넘는 자동차 침수 피해가 속출하자 상황이 바뀐 것이다.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9일 오
우먼타임스=박수연 기자올 상반기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떨어지자 자동차보험료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다만 보험사들은 신중해야한다는 입장이다.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주요 손해보험 5개사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76.2%로 전년동기(79%) 대비 2.8%p 떨어졌다.자동차보험 손해율은 보험사가 사고가 발생했을 시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이다. 즉 손해율이 떨어지면 보험사가 보험료를 인하할 여력도 상승하는 것이다.올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