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설 연휴 직후 세뱃돈과 상여금을 사용하려는 쇼핑 수요를 노려 ‘포스트 설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밸런타인데이 마케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백화점들은 이색 체험 콘텐츠와 상품 할인 행사를 준비했고 이커머스 업체들도 다양한 기획전을 열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업계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의류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해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신세계백화점은 고객들에게 명절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아쿠아리움·미술관·아이스링크 등에서 다양한 이색 콘텐츠를 선보였다. 대구신세계 9층과 대전신세계 A
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새해부터 1월 5일까지 제품 체험단을 선착순 모집하고, 토니모리는 아이라이너 9900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1월 3일까지 세일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한샘은 1월 말까지 자녀방 가구를 최대 2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1월 2일부터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하고, 티몬은 새해 프로모션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1월 1일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일부 금액을 할인해준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피부 항산화 케어
우먼타임스 = 성기평 기자부의 상징이던 모피. 겨울이 오면 따스하고 부드러운 모피 코트를 걸치는 건 모든 여성의 꿈이었다.그런 모피가 이제는 인간의 동물학대와 잔인함, 탐욕을 반성하고 ‘시대에 뒤처지는 반윤리적 패션’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동물 복지’와 ‘친환경 소재’는 세계적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모피 코트 한 벌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게는 수십 마리에서 많게는 수백 마리의 야생동물이 희생된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인간에게 옷을 제공하느라고 죽어간다. 밍크, 여우, 친칠라, 너구리 등이다. 심지어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즈음에는 기온 차가 심해진다. 심한 기온 차는 피부에 영향을 끼친다. 화장품업계는 이 시기에 건조하고 푸석해질 수 있는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영양 성분을 고농축으로 함유하고 있는 에센스, 세럼, 앰플 등의 제품들이 주로 출시됐으며,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피부를 위한 진정 제품, 각질 케어 제품 등도 나왔다. 이니스프리, ‘NEW 그린티 씨드 세럼’ 프리-프로-포스트 바이오틱스 성분을 밸런스 있게 배합한 특별한 원료인 ‘그린티 바이옴’과 푸른콩에서 유래한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LG생활건강이 중국에서 성장세를 타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나투자증권에 따르면 ‘후’ 매출 규모는 2018년 2조원을 넘었으며, 2019년 2.6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가운데, 매출 규모 2조원이 넘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 2018년 기준 랑콤과 4조원 내외, 시세이도와 입생로랑도 2조원이 되지 않는다. 현재 ‘후’는 에스티로더 매출 규모와 맞먹는다.올해 LG생활건강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 9,649억
연말이 다가오자 화장품업계는 다양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홀리데이 컬렉션은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화려하면서 예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며진데다, 일 년에 딱 한번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어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를 자극한다. 올해도 연말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빨강, 노랑, 초록, 파랑, 금색 등 형형색색의 홀리데이 컬렉션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더페이스샵 #랑콤 #에뛰드하우스 #입생로랑 #숨37 #키엘 #끌레드벨
[우먼타임스 심은혜 기자] 이니스프리가 샤넬, 입생로랑 등 유명 브랜드를 제치고 1934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화장품 브랜드 1위로 뽑혔다. 29일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19 1934세대 TOP BRAND AWARDS-2019 1934세대가 가장 사랑한 브랜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들이 주로 소비하는 제품·서비스를 분야별로 구분하고 브랜드 인지도·충성도·이미지 차원으로 구성된 브랜드파워 지수(MZ-BPI)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매월 조사 분야와 주요 브랜드를 확
[러브즈뷰티 서은진 기자] 로레알코리아가 지난 12일자로 신임 대표이사로 스페인 국적의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아르나이(Christian MARCOS HARNAY)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로레알의 신임 대표 크리스티앙 마르코스 아르나이는 지난 15년간 로레알 그룹에서 마케팅, 리테일, 제너럴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한 화장품 업계 전문가라로 알려졌다. 수년간 일용소비재(FMCG) 업계에서 근무 후, 2004년에 로레알 스페인에 랑콤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했다. 이후 로레알 향수 브랜드와 헬레나 루빈스타인 마케팅 매니저, 백화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이니스프리, 미샤, 에뛰드하우스가 중국이 선호하는 색조 브랜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글로벌 시장조사기업인 칸타월드패널은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중국 북경, 상해, 광저우 등 1, 2, 3급 도시에 거주하는 중국 소비자 뷰티 패널(15~65세) 3만 2000명의 구매내역을 조사하고, 가장 많이 그리고 자주 구매된 화장품 브랜드 순위를 최근 발표했다.칸타월드패널 중국지사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색조화장품에 아모레퍼시픽의 이니스프리와 에뛰드하우스가 각각 5위와 10위를, 에이블씨앤씨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전개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이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이선주(48) 전 로레알 코리아 부문장을 글로벌전략총괄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 담당자는 “신임 이선주 글로벌전략총괄 대표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에 25년간 근무하면서 ‘입생로랑’, ‘키엘’ 등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뷰티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유명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선주 글로벌전략총괄 대표는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한국화장품 홍보팀을 거쳐 로레알 코리아에 입사, 로레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화이트데이 선물로 향수가 식상하다고 생각하지만, 향수는 여성들이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로 나타났다.뷰티 큐레이터 ‘뷰티쏘식(BeautySoSeek)’은 10대에서 40대 회원 45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화이트데이 선물’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화이트데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2.4%가 향수를 답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남자친구에게 주고 싶은 선물로도 전체 응답자의 46.2%가 향수를 선택해 화이트데이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뷰티 마니아들의 지지도가 해외 화장품 브랜드를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을 운영하는 ㈜파우컴퍼니(대표 김정은)가 ‘2017 하반기 파우더룸 뷰티 어워드’를 개최, 300만 파우더룸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 설문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베스트 뷰티 제품을 선정했다.어워드는 총 11개 영역의 53개 수상 부문에 파우더룸 히트 아이템 선정 이력과 상반기 파우더룸 앱 내 리뷰와 랭킹 등을 기준으로 선별된 530여 개의 제품들이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2
다른 계절보다 유난히 가을 겨울과 잘 어울리는 립 컬러 ‘레드’. 레드립 메이크업은 피부 톤업 효과는 물론 매치 아이템에 따라 섹시함, 상큼발랄, 매혹적인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해준다. 화장품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의 리뷰봇은 화해 피플의 리뷰를 분석, 백화점과 로드숍의 인기 립 제품들을 선정해 제품의 특징들을 분석했다. ◆ 백화점 브랜드 BEST ▶ MAC 레트로 매트 립스틱 루비우(용량 및 가격 3g 30,000원)= 일명 ‘쿨톤 총알 립스틱’으로 유명한 제품. 살짝만 발라도 광채가 나는 에지 있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사용하던 화장품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화장품들이 보송보송하고 가벼운 매트한 타입의 제품이었다면 건조한 가을, 겨울에는 조금 리치하면서도 촉촉한 느낌의 제품의 사용이 필요하다. 이에 화장품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의 리뷰봇은 500만 화해 피플의 리뷰를 바탕으로 피부타입별 베스트 쿠션을 선정했다. # 건성 가을 쿠션 Best31. 입생로랑 르 쿠션 엉크르 드뽀 SPF23 PA++ B20 (용량 및 가격 14g*1 79,000원)=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화장품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지만 시장이 성숙해지면서 성장률이 완만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유독 색조 화장품만 고성장 추세를 보여 화장품업계 뿐만아니라 유통업계도 색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23일 화장품업계과 증권가에 따르면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은 연간 4~5% 사이의 완만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 역시 10%에 가깝던 시장 성장률이 점점 성숙 단계에 접어들며 6~7% 수준까지 하락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을 포함한 색조화장품 성장률은 2015년 기준으로 각각 6.5%, 10.9%로 전체 시장 성장률을 웃도는 수준을
화장용 스펀지, 퍼프 전문 생산기업 에스엔피월드(S&P WOLRD)(대표 송호석)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14일 증권가와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S&P월드는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S&P월드는 NBR(특수 합성 고무) 아이섀도용 스펀지 TIP 및 파우더 용기, 슈퍼소프트 스펀지 그리고 크림 파운데이션용 용기 등을 개발하고 있는 제조회사로, 2002년 7월 자본금 4억으로 설립된 회사이다.회사 창립 이듬해인 2003년에는 1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2005년에는 동종업
올해 화장품업계에도 여느 해 못지않게 많은 일이 있었다.‘한한령(限韓令)’ 등 중국 정부의 보복규제 강화에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는 저력을 보였고, 옥시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여파로 화장품 속 화학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기도 했다.올 한해 국내를 뜨겁게 달군 6개 키워드를 선정해 2016년 화장품 업계를 되돌아봤다. △ 추락한 화장품 신화 ‘정운호 게이트’ 화장품업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며 승승장구한 네이처리퍼블릭의 정운호 대표가 원정도박과 폭행, 전관로비 논란으로 끝없이 추락했다. 지난해 100억원대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입생로랑의 립 제품, 미샤와 홀리카홀리카의 섀도, 크리니크의 블러셔 제품이 저렴한 가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발색과 사용감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립스틱 1위] 입생로랑 ‘베르니 아 레브르 바이닐 크림’ (평점 4.51 리뷰 340명)가격 5.5ml 43,000원 / 1ml 약 7,818원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틴트. 출시 후 엄청난 인기로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촉촉한 질감과 선명한 발색이 특징이다.[섀도 1위] 미샤 ‘모던 섀도 이탈프리즘’ (평점 4.68 리뷰 1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이 만든 천연유래 화장품 브랜드 ‘가온도담’ 부터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 ‘파시’의 캐릭터 화장품까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접근한 뷰티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소비자들은 브랜드 인지도에 연연하지 않고, 최신 유행에 기능성까지 갖춘 화장품을 선호했다. 우수한 제품력은 기본이고, 독특한 컨셉의 차별화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캐릭터 화장품 브랜드 파시는 지난 20일 ‘2016 대한민국 뷰티산업대상’ 캐릭터 화장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3년 론칭한 파시는 꾸준히 자체 캐릭터 역량을 강화하며 화장품 시장을 공
올 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제품력으로 가장 호평을 받은 화장품은 어떤 제품들일까. 클레어스의 ‘서플 프레퍼레이션 페이셜토너’, 빌리프의 ‘밀키 모이스춰라이저 하이드라 밸런싱’, 더샘 ‘힐링 티 가든 티트리 클렌징 워터’ 한율 ‘어린쑥 수분 진정수’ 등이 소비자들의 인기가 집중됐다. 뷰티 랭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글로우픽은 2016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등록된 소비자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한 ‘최고의 뷰티 제품’을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글로우픽이 발표한 최고의 뷰티제품은 소비자들의 솔직한 리뷰 81만여 건의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