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제일제면소 올림픽공원점’을 일품요리와 주류를 강화한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제일제면소는 인근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고객부터 모임 고객, 공연 관람객까지 고객층에 따른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기존 메뉴에서 일품요리와 전통주 종류를 늘리고 단체 좌석을 추가로 도입하며 누구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이번 리뉴얼은 제일제면소의 콘셉트스토어인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 영감을 받았다. 두 매장 모두 평일과 주말, 점심과 저녁의 고객층이 다양한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라면업계에서 시작한 가격 인하 움직임이 식품과 유통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제분사의 밀가루 가격 인하 결정을 시작으로 라면 업계가 일부 제품 가격을 낮췄는데 제과와 제빵 업계가 인하 행렬에 동참 계획을 밝혔다. 편의점 4사는 아이스크림 가격 동결을 발표했다.◇ 롯데웰푸드, 3개 제품 100원 내려...해태제과, 아이비 오리지널 10% 인하롯데웰푸드는 다음 달부터 △빠다코코낫 △롯샌 △제크 등 3개 제품의 가격을 편의점 기준 각각 17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내리기로 했다. 서민 물가 부담을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오뚜기가 다음 달부터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서민 식품 중 하나인 라면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28일 오뚜기에 따르면 인하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스낵면이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참깨라면이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진짬뽕이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내린다.앞서 오뚜기는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비용의 꾸준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0년 진라면 가격을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국내 라면 업계 1위인 농심이 신라면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이 납품 밀가루 가격을 내리기로 하면서다. 농심이 신라면 가격을 내린 것은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이 같은 농심의 결정에 삼양식품 역시 12개 대표 품목 가격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업계 전반으로 가격 인하가 확산되는 모습이다.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다음 달부터 농심에 공급하는 밀가루 가격을 5~10% 내린다. 밀가루를 대량 구매하는 유통업체에 납품업체가 지급하는 수수료인 판매 장려금을 높이는 형식이다. 판매 장려금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소비자는 말 그대로 ‘소비하는 사람’이다. 돈 내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는 사람이라는 의미다.하지만 요즘 소비자에게는 구매 행위가 끝이 아니다. 기획이나 생산 또는 홍보·마케팅에 직접 힘을 보태는 사례가 많아졌다. 기업이 돈 주고 고용한 게 아니라 소비자가 스스로 즐거워하거나 의미를 찾으면서 그 일을 한다. 어떤 까닭일까?이런 경향을 이해하려면 우선 새로운 단어 하나를 짚어보는 게 좋다. ‘팬슈머’라는 단어다. ‘팬’과 ‘컨슈머(소비자)’의 영문 약자 조합이다.어떤 대상에 큰 애정을 가지고 그와 관계된 것들을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 등을 이유로 최근 식품업계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 간식으로 불리는 초코파이 등의 가격도 오르게 됐다.업계에서는 이 같은 대형 식품업체의 가격 인상이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면서, 기업들이 원가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며 비판했다.오리온이 15일부터 파이와 스낵 등 16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한다고 13일밝혔다. 오리온이 가격을 올린 것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오리온은 지난해부터 당, 감자 등 주요 원재료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서민들의 대표적인 ‘한 끼 대용’ 인 라면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라면 업계 1위 업체인 농심이 추석이 지난 다음달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 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라면 업계 선두 주자인 농심이 라면 가격을 올리기로 하면서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 다른 라면 업계도 따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농심의 인상 품목은 라면 26개와 스낵 23개로, 인상폭은 출고 가격 기준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
우먼타임스=최인영 기자연초부터 주요 먹거리 물가가 줄줄이 인상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물류비·인건비 상승으로 식품업계 물가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부터 소주류 제품 출고 가격을 7.9% 인상했다. 조정 대상은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360ml 병·페트병류와 ‘진로’다.업계 1위인 하이트진로가 선발 주자로 나서자 다른 주류 업체들도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무학은 다음달 1일부터 ‘좋은데이’와 ‘화이트’ 출고가를 평균 8.8
우먼타임스=최인영 기자농심이 다음달 1일부터 스낵의 출고 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이번에 가격이 오르는 스낵은 22개 제품이다. 출고 가격 기준 △꿀꽈배기 △포스틱 △양파깡 등이 6.3%, 새우깡은 7.2% 오른다.업계는 소매점에서 13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새우깡(90g) 가격이 100원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농심은 최근 주요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등 경영비용 상승으로 약 3년 만에 제품 출고가를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타임스 = 심은혜·김소윤 기자]아모레퍼시픽의 순플러스는 민감한 피부 고객을 위한 저자극 클렌징 라인 ‘그린 릴리프 클렌징’ 3종을 출시했다.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한정으로 ‘러쉬 할로윈 2021’을 선보였고,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겨울을 맞아 보온성이 뛰어난 ‘윈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패션하우스 MCM은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모노그램 ‘큐빅 모노그램’을 공개했다. 롯데제과는 ‘우리 농산물 상생프로젝트’의 두 번째 제품으로 ‘제주감귤 빼빼로’를 선보였고, 동원F&B는 ‘동원참치 팀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농심이 새우깡의 원료를 국산 대신 전량 미국 산으로 쓰기로 한 결정을 취소했다. 26일 “서해바다의 환경이 오염돼 어쩔 수 없다”며 자진 국산 포기를 결정한 지 불과 나흘 만이다. 30일 농심은 전북도와 군산 시로부터 군산 꽃새우의 확실한 품질보장을 약속받아 국산 꽃새우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군산 시 측에서 품질을 보증하겠으니 다시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고, 농심은 품질 보장을 조건으로 꽃새우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는 것이다.당초 농심은 새우깡에 새우를 대던 군산 지역 어민들의 생계난 호소에도 불구하고 3년
[러브즈뷰티 이동림 기자] 농심이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농심은 최근 복수 언론과의 통화에서 48년 만에 ‘국민과자’ 새우깡의 원료로 쓰던 국산 새우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식품 제조사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품질과 소비자 안전”이라고 밝혔다.◇ 국산 새우 포기하다 ‘농림어업 폄하’ 논란그러면서 “우리 어민들은 저인망식 어업으로 꽃새우를 채취하기 때문에 바다 밑에 깔린 폐기물이 어망에 섞여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며 “반면 미국은 중간 수심에서 그물을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꽃새우를 낚아 상대적으로 원물 상태가 깨끗
리더십은 30초 안에 결정된다 카이스트 석좌교수인 이광형 교수는 학생 시절에 장학금을 많이 받았다. 그는 계속하여 국립학교를 다녔고, 카이스트에서는 국비장학생으로 공부를 하였고, 병역특례로 병역을 마치기도 하였다. 그리고 프랑스 유학도 프랑스 정부의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했다. 그는 사회의 온통 특혜를 받으며 성장했고, 사회에 진 빚이 매우 크다고 말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시절에 그는 자기 자신의 일에 바빴다. 유학기간에는 말할 것도 없고, 박사학위를 받고 취직한 카이스트에서도 자기 자신의 챙기느라 정신이 없었다. 마음 한 구석
비행기도 보고, 배도 타고, 산도 오르고, 해수욕장 모래밭을 걷다가 말도 타는 곳에 가려면? 그것도 교통카드 한 장과 천원짜리 몇장으로 말이다. 정답은 무의도를 방문하는 것이다. 인천시 중구 무의도는 생각보다 가까운데 있다. 그리고 재미있는 곳에 있다. 그곳에 가려면 인천국제공항에 가면 된다. 인천국제공항 3층 6번 출구 앞에서 버스를 탄다 인천국제공항 청사 3층 6번 출구엔 주말이면 다소 낯선 차림의 사람들이 눈에 띈다. '공항간다' 하면 나름대로 패션이 있지만, 6번 출구앞엔 등산복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띈다. 무의도 가려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