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가 오는 26일 ‘스타필드 2.0 시대’라는 비전을 내세운 ‘스타필드 수원’을 오픈한다.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동에 터를 잡은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연면적 약 10만평(33만 1000㎡), 동시주차 가능대수 4500대에 달하는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다.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를 벗어나기 위해 MZ세대를 겨냥한 특화매장을 대폭 강화했으며 ‘스테이필드(Stay Field)’라는 컨셉 아래 여유롭게 머무르면서(Stay) 먹고 둘러보고 체험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공간(Fie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6일부터 수도권전철 1호선을 소요산역부터 연천역까지 연장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연장된 구간에는 열차가 평일 42회, 휴일 38회 운행하며 청산, 전곡, 연천역에 정차한다. 배차간격은 1시간으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40분 간격으로 다닌다. 이번 연장운행은 기존 통근열차(CDC)가 운행하던 동두천~백마고지 구간 중 동두천역부터 연천역까지 20.8km의 복선전철화 공사 완료에 따른 것이다.그동안 연천, 전곡 인근 주민들은 수도권전철 이용을 위해 소요산, 동두천역에서 환승해야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연장개통으
Sh수협은행은 최근 국제공인신용장 전문가(CDCS)자격을 취득한 주니어 행원들에게 장학금과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수협은행은 한국국제금융연수원과의 협업을 통해 외환전문가 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기 계발 및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는 중이다.지난 28일 진행된 포상 행사에서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글로벌외환사업의 핵심분야 중 하나인 CDCS 자격을 취득한 서울중앙금융센터 황소정 행원과 둔산지점 하대권 행원에게 해외연수 기회 등의 특전과 한국국제금융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물류 시스템 및 서비스 운영 효율 강화를 위한 투자를 확대하며 새롭게 증축한 ‘애경 중앙물류센터(이하 AK CDC - Central Distribution Center)’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애경산업은 325억원을 투자해 청양군 정산면에 위치한 청양공장 내에 연면적 1만4022㎡(4242평) 규모의 AK CDC를 건립했다. AK CDC는 자동화 및 상온 창고로 건축 설계되어 보관 용량(Capacity)을 높이고 고객 주문 및 니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AK CDC는 애경산업
우먼타임스 = 이한 기자기후변화 등으로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외노동자 건강 관리가 기업들의 새로운 숙제가 됐다. 이런 가운데 SSG닷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물류센터 근무자의 안전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태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SSG닷컴이 혹서기를 앞두고 협력사 소속 배송 기사를 비롯한 물류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뇌·심혈관질환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이들은 온열질환 예방 ‘쓱 쿨키트’를 제작해 쓱닷컴 자동화 물류센터 네오(NE.O) 세 곳과 전국 이마트 100여 개 점포 PP센터에서 근무하는 배
사람들은 과학기술은 남성의 영역이라고 보통 생각하지만, 국내외에서 명성을 떨친 한국 여성 과학자가 적지 않다. 대학에서, 연구소에서, 기업에서 탁월한 성과와 학문적 업적을 쌓고 있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과학기술인들이다.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위셋, 이사장 문애리)은 뛰어난 여성 과학자·기술인을 찾아 소개하는 ‘She Did It’ 캠페인을 하고 있다.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는 방식이다. ‘위셋’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이공계 여성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우먼타임스는 미래의 과학자와 공학
우먼타임스 = 이사라 기자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발생이 급격히 증가하자 정부는 소아·청소년에게도 백신접종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접종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권고했으나 학부모들은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월 2주 차 전체 확진자의 25.5%는 18세 이하다. 5~11세 소아의 누적 발생률은 10만 명당 2만2162명으로 전체 인구 발생률인 1만2019명에 비해 높다. 5~11세는 약 70만여 명이 확진됐고, 위중증 환자 20명, 사망자는 4명이다. 12~17세는 48만여 명
우먼타임스 = 이사라 기자성폭행을 당한 여성은 인지 저하, 치매 및 뇌졸중과 관련된 일종의 뇌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 CNN에 따르면 레베카 서스턴 피츠버그대 공중보건대학원 교수는 북미 폐경기 학회 연례회의에서 성폭행이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서스턴 교수는 “뇌 영상을 사용해 성폭행 피해를 입은 여성의 뇌에서 더 큰 뇌 백질변성이 더 크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는 뇌졸중, 치매, 인지 저하 및 사망률과 관련된 소혈관 질환의 지표”라며 “성폭행은 우리의 뇌와 몸에 트
[우먼타임스 천지인 기자]임신부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하나, 맞지 않는 게 좋은가.이를 둘러싼 혼란이 세계 최고의 의료 기관 간에도 빚어지고 있다.뉴욕타임스(NYT)는 29일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임신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상반된 입장이라고 보도했다.지난달 CDC는 '임신부는 의사와 상담을 한 뒤 백신을 접종하라'라는 취지의 권고문을 내면서 코로나19 취약 그룹에 속하는 임신 여성이나 수유 여성의 경우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했다.그러나 WHO는 26
[우먼타임스 천지인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수 주 동안 마스크 두 장을 겹쳐 썼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식에서 수술용 마스크 위에 검은색 천 마스크를 착용했다. 바이든 정부 초대 교통부 장관으로 지명된 피트 부티지지도 대통령 취임식 날 파트너와 함께 마스크 두 장을 겹쳐 쓴 셀카를 찍어 올렸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취임식 시 낭송을 한 흑인 시인 어멘다 고먼 등도 마스크 두 개를 겹쳐서 썼다. 공화당 소속 밋 롬니,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도 지난달 중순에 더블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우먼타임스 박성현 기자] 미국 백악관 코로나 태스크포스(TF)의 ‘얼굴’인 데보라 벅스 조정관이 22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그는 브리핑마다 바뀌는 화려하고 세련된 스카프 패션과 부드러운 화법과 차분한 태도로 미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다.그가 사퇴 의사를 밝힌 이유는 직접 국민들에게 모임 자제를 촉구했던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에 정작 자신은 별장에서 가족 모임을 가진 것이 알려졌기 때문이다.AP통신은 21일 벅스 조정관이 지난 11월 추수감사절 연휴에 델라웨어주 펜윅 섬 별장에서 가족 모임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벅스 조정관과 그의 남편,
[우먼타임스 박성현 기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9개월. 전 세계인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힘들게 지내고 있지만 막상 중국에서는 마스크를 쓴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중국 정부는 22일 기준 37일째 지역 사회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외국 언론들은 이 발표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코로나 사태 초기에 확진자와 사망자 수 등을 은폐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영국의 미러지 등은 지난 토요일인 19일 우한의 클럽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풍경을 보도하면서 중국은
[우먼타임스 천지인 기자] 하루에 커피 2~3잔을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체지방은 물론 복부지방도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 연구는 식품영양학 분야 국제학술지 ‘영양학 저널(The Journal of Nutrition)’ 15일자에 발표됐다. 연구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텍사스대 보건대, 미네아폴리스 아동병원, 요르단 요르단대학병원, 오스트리아 비엔나의대, 캐나다대 캘거리대 의대,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가 참여했다.연구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활용해 하루 섭
[우먼타임스 천지인 기자] 최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이 늘고 있는 어린이 괴질이 코로나19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여러 의료 연구기관에서 제기되고 있다.어린이 괴질 환자는 미국과 영국에서만 각각 100여 명이 넘는 환자가 보고됐고, 스페인·이탈리아·프랑스·네덜란드에서도 유사 사례가 나오고 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괴질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CDC는 해당 증상을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으로 명명하고 의심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를 보건
염증성 장질환(IBD)을 가진 미국 성인들의 식단에서는 감자튀김, 치즈, 쿠키, 탄산음료, 스포츠 및 에너지 음료와 같은 식품이 흔히 발견된다고 조지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최근 발표했다.연구팀은 2015년 국민건강면접조사를 분석해 염증성 장질환을 앓고 있는 미국 성인의 음식 섭취량과 소비 빈도를 파악했다. 이 조사는 26개의 음식을 평가했다. 플로스 원(PLOS One)저널에 실린 이번 연구 결과는 정크 푸드로 분류된 식품들이 염증성 장 질환과 관련있다는 것을 밝혀냈다.위장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염증성 장질환'은 미국 성인 3
[우먼타임스 성기평 기자] 미국 코로나19 확진자가 50만 명에 육박해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반면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마스크를 쓴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마스크 쓰기를 권고했다.멜라니아는 9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기 힘들 때 공공장소에서 천으로 만든 얼굴 가리개를 쓰도록 권고한다. 모든 사람이 마스크 착용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를 부탁한다”면서 마스크를 쓰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매일 백악관 브리핑 등을 하며 언론에 모습을 드러낼 때도
[우먼타임스 성기평 기자]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과 접촉과 이동을 최대한 줄이자는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마스크 착용’에서 ‘사람들과 거리 두기’로 예방 수칙의 중점이 옮겨가고 있는 듯한 분위기다. 정부와 지자체도 이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도 자발적인 거리두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일 브리핑에서 “일반 시민들은 보건용 마스크 사용보다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권 부본부장은
프랑스의 여성복 브랜드 ‘꼼뜨와 데 꼬또니에(comptoir des cotonniers)’와 ‘유니클로’가 손잡고 ‘CDC 리버시블 다운재킷’을 출시했다.‘CDC 리버시블 다운재킷’은 ㈜도레이와 공동 개발 기술한 다운재킷으로, 여기에 ‘꼼뜨와 데 꼬또니에’의 프랑스 감성이 더해졌다.이전의 다운재킷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성의 보디라인이 돋보이도록 칼라를 없애고 몸에 꼭 맞게 재단했다. 우아하고 멋스러워 정장느낌도, 캐주얼 기분도 준다. 뒤집어 입어도 되기 때문에 활용도가 많다. 꼼뜨와 데 꼬또니에의 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