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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동물자유연대 '온센터' 방문...유기견 돌봄 봉사 참여

2014년 동물자유연대와 업무 협약...매년 1000만원 기부
하반기에 고양이 보호소 봉사 활동 참여 예정

  • 기사입력 2024.03.21 17:20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유통전문기업 hy는 ‘사랑의 손길펴기회’가 지난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를 방문, 물품 전달 및 유기견 돌봄 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hy)
(hy)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설립된 hy의 사내봉사단이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며, 지난해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에 이른다.

지난 2014년부터는 동물자유연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 유기견 구조 활동 및 반려동물 복지센터 운영 후원금으로 매년 1000만원을 기부해 왔다.

이날 봉사단은 견사 청소, 동물용품 정리뿐만 아니라 외부 산책 등 교감 활동에도 참여했다. 추후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동물 보호 센터를 방문,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동물자유연대 소속 고양이 보호소(온캣) 봉사 활동에도 참여한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결손가정, 환경, 동물복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hy 임직원의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관심과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y는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중심으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전 임직원에 공동 걸음 목표를 부여하여 기부금을 지원하는 ‘전사 걷기 챌린지’, 생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등을 추진했다. 올해도 지역 기관과 연계한 무료 봉사,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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