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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금융권 최초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대면 실명확인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소지 국가유공자, 금융거래 안전‧편의성 높여

  • 기사입력 2023.11.27 15:07

우먼타임스 = 황예찬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24일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대면 실명확인제도를 시행해 국가유공자는 실물 신분증 없이 스마트기기에 저장된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만으로도 전국 농·축협 창구에서 금융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조소행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왼쪽 첫번째),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오른쪽 두번째)이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사용하여 금융상품을 1호로 가입한 국가유공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조소행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왼쪽 첫번째), 백호 영등포농협 조합장(오른쪽 두번째)이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을 사용하여 금융상품을 1호로 가입한 국가유공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은 블록체인 방식의 차세대 분산신원증명(DID) 기술을 적용한 정부 공인 디지털 신분증으로 위·변조를 통한 금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대면 실명확인제도 시행으로 국가유공자들께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른 시일 내 영업점 방문 없이도 금융 업무를 보실 수 있도록 비대면 채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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