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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강남 학동에 '상생형 안테나숍' 1호점 오픈

내년 초까지 6개 상생형 안테나숍 오픈 예정

  • 기사입력 2023.11.01 15:02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강남 학동에 ‘상생형 안테나숍’ 1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맘스터치)
(맘스터치)

‘상생형 안테나숍’은 보증금과 임대료, 인테리어 등 투자비용을 가맹본부가 전액 부담하고, 경험과 역량이 뛰어나며 운영 의사가 있는 인근의 가맹점주가 실제 매장 운영을 맡는 형식이다. 가맹본부는 홍보 효과가 높은 핵심 상권에서 추가 매출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도모하고, 가맹점주는 보증금 등 고비용의 투자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추가 수익이 기대된다.

해당 매장은 글로벌 버거 브랜드의 격전지인 강남 한복판에서 토종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고객 접점 강화 등 역할을 맡는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가 합심해 기존 골목상권 중심의 가성비 창업 브랜드로 성공한 맘스터치의 고객 접점을 번화가 등 핵심 상권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국내 버거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맘스터치는 젊은 유동인구가 밀집해 매장 입점 자체만으로도 브랜드 홍보 효과는 높으나, 고임대료, 인건비 등 높은 고정비 발생으로 가맹점 진출이 어려운 역세권, 오피스 등 강남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내년 초까지 총 6개의 상생형 안테나숍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강남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른 서울을 포함한 다른 도심 지역으로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상생형 안테나숍은 다양한 외식 수요가 많은 강남 상권 특성에 맞춰, ‘맘스피자’(Mom’s Pizza) 메뉴를 함께 제공하는 복합 매장(Shop & Shop)으로 운영된다.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에 맞게 싸이버거, 그릴드비프버거 등 베스트 메뉴 중심으로 메뉴 라인업을 최적화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매장을 통해 글로벌 외식 브랜드의 격전지인 강남 주요 상권에서 핵심 타깃인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등 토종 브랜드의 저력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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