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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소상공인 대상 ‘KB마음가게 캠페인’ 시행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중 서울 시내 60개 가게 선정

  • 기사입력 2023.09.06 11:05

우먼타임스 = 황예찬 기자

KB금융그룹이 서울 시내 60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 프로그램인 ‘KB마음가게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이 '착한 가격'으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KB마음가게 캠페인'에 나섰다.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이 '착한 가격'으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들과 함께 'KB마음가게 캠페인'에 나섰다. (KB금융그룹)

캠페인은 KB금융그룹 영상 및 캠페인 참여 가게의 홍보영상을 해당 가게에 설치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면 소정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 업체는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가게 중 60곳이다. 캠페인 참여 의사 및 착한 가격을 유지하게 된 사연 등 종합적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착한가격업소’란 서비스 가격을 지역의 평균 가격 이하로 제공하면서 위생 상태와 친절도가 우수한 업소를 말한다.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캠페인은 연일 고공행진 하는 고물가에도 손님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획되었다.

영상에는 참여하는 가게들의 홍보영상도 들어간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서로를 알리는 홍보 채널로도 활용되는 셈이다.

영상에는 그간 가게를 운영해 오며 느낀 사장님의 소회, 손님에게 그릇으로 담아 내기까지의 과정 등이 생생하게 담겼다.

또한 KB금융그룹의 모델 박은빈 씨가 가게 소개 영상의 전반부와 후반부에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KB금융그룹과 연을 맺고 있는 이해관계자를 더 깊이 이해해 공존의 기틀을 만들고 공고해진 신뢰 관계 속에서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함께 찾아가겠다”라고 강조 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소상공인분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향후 소상공인 지원 효과 등을 검토해 서울 지역에서 수도권 및 전국 지역으로 점차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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