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국 각 경찰서에서는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위한 심리 상담과 함께 각종 지원 연계 및 안전 조치 관리 등 실질적 보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신한금융과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경찰청은 피해자 보호 담당 경찰관을 통해 보호 지원 대상 범죄 피해자 취약계층 발굴을 확대
NH투자증권이 경상남도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남해군청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했다.남해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올해 첫 번째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를 기부할 계획이다.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현대건설과 공동으로 개발한 조강 콘크리트인 ‘블루콘 스피드(BLUECON SPEED)’가 업계 최초로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건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공기를 단축하는 동시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향후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다.콘크리트 기술이 재난안전 신기술로 지정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됐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 중 우수한 기술에 한해 지정된다.삼표산업이 개발한 블루콘 스피드는
KB국민카드가 식목일을 맞아 ‘KB Pay 국립수목원 예약서비스’를 통해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50% 캐시백 및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14일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국립수목원 입장료 50% 할인받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 Pay 국립수목원 예약서비스’를 통해 수목원을 방문하고, 행사 기간 중 KB국민카드로 20만원 이상 이용하면 국립수목원 입장료 결제금액의 50%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행사 대상 수목원은 △국
신한금융그룹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로컬브랜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사업(이하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해부터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영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신한금융은 지난해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아껴요’를 통해 모금한 성금 20억원을 △소상공인 및 자영
3년 뒤 한반도 최남단 남해군을 포함해 전국 5000만 인구가 주문 하루 만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배송 받을 수 있게 된다.쿠팡이 2026년까지 신규 풀필먼트센터(FC)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김천 △제천 △부산 △이천 △천안 △대전 △광주 △울산 등 8곳 이상 지역에 신규 풀필먼트센터(FC) 운영을 위한 신규 착공과 설비투자를 추진한다. 광주와 대전은 올해 물류시설 투자를 마무리하고 운영을 시작하고 부산과 이천 FC는 올 2분
스패로우가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스패로우는 해당 사업을 통해 SaaS형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Sparrow Cloud)’를 제공하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최대 80%까지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도입 비용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년 연속으로 공급기업으로
지난해 새마을금고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2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새마을금고 2023년 영업실적(잠정)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288개 새마을금고가 거둬들인 순이익은 860억원이다. 이는 전년인 2022년 1조 5573억원 대비 94.5% 줄어든 수치다.행안부는 새마을금고 순이익 감소는 금리 인상의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상반기 금리 인상으로 조달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자비용이 늘어났다. 또 대출 연체가 발생하면 대손충당금 적립 비용이 커지면서 순이익 줄어들었다.다만 새마을금고는 하반기 연체 관리
삼성페이가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고 삼성월렛으로 재탄생한다.행정안전부와 삼성전자는 20일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에서 모바일 신분증 삼성월렛 오픈 행사를 진행하고 실물 신분증과 똑같은 법적 효력이 있는 모바일 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의 삼성월렛 서비스 개시를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삼성전자 MX사업부 노태문 사장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지난 10월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
KB국민카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일상 속 성공적 보훈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사업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위해 KB국민카드는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 및 관계 금융기관과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 제대 군인 맞춤형 카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사업은 청년 제대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K
동아오츠카가 지난 14일 한빛부대 18진에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한빛부대는 약 300여 명 규모의 공병 중심 부대로 2013년 3월부터 남수단에 파병되어 올해로 만 11년차를 맞았다.동아오츠카의 국군장병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난 2013년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시작으로 육군부사관학교(2016년), 육군 22사단(2016년), 육군사관학교(2017년), 육군 5사단(2018년), 특수전사령부(2019년) 등 올해로 12년째, 총 627회에 달한다.동아오츠카는 온열 손상으로 인한 전투력 저하 방지에 기여하고자
신한카드는 ‘2023년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 상생금융을 비롯한 사회공헌·친환경 등에 있어 다양한 ESG 경영 성과를 창출했다고 14일 밝혔다.먼저, 가맹점 홍보·이벤트를 비롯한 매출 관리·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통합 마케팅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의 가입 고객 수가 지난해 말 3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마이샵 파트너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통하는 주요 상생금융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아울러,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전국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분야 전시회가 이달 20일 대전에서 개막된다.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는 국제물산업박람회를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OTRA, K·BIZ, 해외건설협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유관기관의 후원으로 열린다.2002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박람회는 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하수도협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팀네이버가 ‘사우디판 CES’라고 불리우는 글로벌 IT 전시회 ‘LEAP 2024’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팀네이버는 전시회 기간 동안 구글·애플·메타·IBM 등 글로벌 테크 기업들과 나란히 주전시관인 빅테크관에 자리를 잡았다. ‘글로벌 기술 융합 기업(Global Tech Convergence Company)’ 컨셉으로 운영된 팀네이버의 부스에는 나흘간 글로벌 테크 관계자들을 비롯해 누적 1만여 명의 방문객들이 방문했다.지난 5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의 압둘라 알스와하(Abdullah Alswaha)
LH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696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점검하며,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이면 ‘우수’등급이 부여된다.이번 평가에서 LH는 대학생, 프롭테크 업체 대상 공공데이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개방 수요를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의 관리형토지신탁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을 강화하고, 대체투자 비중은 향후 5년간 적정 수준으로 축소 관리해 나간다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와 행정안전부는 5일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 이행을 점검·지원을 위한 실무기구인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를 개최(제8차)하고 새마을금고 여신관리 강화 방안과 대체투자 기본 운용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우선 새마을금고 경영혁신방안을 이행함과 동시에 여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리형토지신탁대출(이하 ‘관토대출’)과 부동산 공동대출의 취급 기준
KT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AI 메타버스 ‘지니버스’를 활용한 초등학교 교육용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개발했으며 올 하반기에 교육 현장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KT는 행안부와 5일부터 전국 6개 권역에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을 포함한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첫 설명회는 5일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오전, 오후 2회 진행됐다. 수도권 지자체 도로명주소 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디지털교과서 개발 경
현대건설이 조강 콘크리트 개발 및 AI 기반 콘크리트 품질관리시스템으로 콘크리트 안전품질기술 선도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최근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 및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빠르고 균일하게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삼표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를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해 시공 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기술은 특히 동절기 공사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발휘한다. 양생 시 갈탄, 히터 등으로 열에너지를 공급해
KT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에서 전시 참여와 함께 글로벌 통신사 및 모바일 생태계 선도 사업자와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국내 유일한 GSMA 보드 멤버인 김영섭 대표는 한국 통신사 대표로 '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ICT 현안을 논의한다.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 김광동 CR실장, 이상기 전략실 글로벌사업개발담당 상무 등 주요 임원은 각각 기술(Technology Group), 정책(Policy Group), 전략(Strategy G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5차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에서 발표한 부문검사 계획에 따라, 최근 직장 내 갑질, 정치후원금 강요 관련 문제가 있었던 금고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부문검사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부문검사 중점 점검 범위는 크게 ①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성 ②기업대출 및 공동대출 규모 ③권역외대출 규모 ④조직문화 및 내부통제체계 작동 등이다.특히, 직장 내 갑질·정치후원금 등 부당한 정치 관여 강요 등 조직문화 사고가 발생한 금고는 우선적으로 검사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정치 관여 강요 의혹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