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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직장 내 정치후원금 강요 의혹 금고 부문검사 실시

제5차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서 발표한 부문검사 개선 방안 후속 조치
부당 정치후원금 강요 방지 위해 전 금고 대상 유사사례 방지 공문 송부

  • 기사입력 2024.02.22 17:39

우먼타임스 = 황예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5차 경영혁신이행추진협의회’에서 발표한 부문검사 계획에 따라, 최근 직장 내 갑질, 정치후원금 강요 관련 문제가 있었던 금고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부문검사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새마을금고중앙회)

부문검사 중점 점검 범위는 크게 ①대손충당금 적립 적정성 ②기업대출 및 공동대출 규모 ③권역외대출 규모 ④조직문화 및 내부통제체계 작동 등이다.

특히, 직장 내 갑질·정치후원금 등 부당한 정치 관여 강요 등 조직문화 사고가 발생한 금고는 우선적으로 검사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정치 관여 강요 의혹과 관련해 지난 21일 전 새마을금고에 대해 ‘임직원의 부당한 정치 관여 금지’에 관한 공문을 시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가 부문검사를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리스크 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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