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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워라밸 균형 조직문화 만든다"

직원들에게 쉼터 제도·심리 케어 등 제공

  • 기사입력 2023.06.15 10:50

우먼타임스 = 최인영 기자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

이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이다.

참여 기업은 △제대로 쉬기 △똑똑하게 일하기 △오래 일하지 않기 등 핵심 3분야 중 한 가지 이상의 실천 여부가 확인될 경우 선정된다.

우아한청년들은 고용노동부로부터 핵심 세 분야를 모두 실천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모범적으로 조성한 점을 인정받아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우아한청년들은 휴가 시 온전한 휴식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숙소 제공(쉼터 제도), 1:1 전문가 심리 케어,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의 쉴 권리를 지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무실에 음악을 틀어 놓고 업무 공간 곳곳에 스툴을 배치해 원활한 의사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1인 사무공간을 마련해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핵심 세 분야를 모두 실천해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며 생활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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