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weekly] 컴투스 '백년전쟁' 신규 몬스터 추가 외

우먼타임스=최인영 기자

○…컴투스가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 ‘미후왕’을 추가했다.

미후왕은 전설 등급 불 속성 몬스터로 특유의 화려함과 개성 강한 외형이 특징이다. 또 체력이 가장 약한 적을 일격 필살로 공격해 분신을 생성하는 ‘화염 여의봉’ 스킬과 △기절 △수면 △빙결 같은 행동 불능 효과에 면역을 가지는 고유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킬석의 장착 여부에 따라 ‘화염 여의봉’ 피해량을 더욱 강력하게 할 수 있으며, 분신 지속 시간까지 일정 부분 증가시킬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스펠도 함께 추가했다. 유저는 사용 즉시 마나를 회복하고 아군 전체의 마나 회복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마나 폭주’를 통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와 스펠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유저들은 특별 소환 진행 시 보다 높은 확률로 신규 몬스터와 스펠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일반전’ 모드에서 ‘미후왕’의 레벨이 소환사와 동일하게 조정되는 레벨 부스팅까지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정보는 백년전쟁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최대 30명이 플레이할 수 있는 신규 생존모드 ‘퍼스트존’을 업데이트했다.

퍼스트존은 최초 2인 1팀으로 시작하지만 플레이 중 파티 가입 신청을 통해 다른 파티와 합병하거나 적을 제압해 강제로 영입할 수 있다. 파티는 최대 10명까지 구성할 수 있으며 상대보다 많은 아군을 모아 생존율을 높여 최후의 생존팀이 되면 승리한다.

넥슨은 24일까지 퍼스트존에서 파티 합병, 강제 영입 등 특정 퀘스트를 달성하는 유저에게 △스페셜 생존키트(10개) △생존 버닝 부스터(3일) △총 45만 경험치 △패스티켓 32개를 제공한다. 모든 퀘스트 달성 시에는 △영구제 밀봉 △20만 경험치 △생존력 초기화를 추가로 지급한다.

다음달 3일까지 플리마켓을 통한 닉네임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24일까지 ‘경험치 부스터 2.0’, ‘플러스 콤보팩 EX’ 등 다양한 성장 아이템으로 구성된 ‘부스팅 보급상자 패키지’를 출시하고, 패키지 구매 시 플리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SP를 즉시 제공한다.

신규 생존모드 ‘퍼스트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