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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운영과 일자리 창출 ‘앞장’

쿠팡·쿠팡풀필먼트서비스, 한국 SCM 산업대상 수상

  • 기사입력 2021.11.02 17:12
  • 최종수정 2021.11.02 17:13

[우먼타임스 = 이동림 기자] 

물류센터 운영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온 쿠팡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쿠팡은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쿠팡 물류센터 운영을 맡고 있는 자회사쿠팡풀필먼트서비스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 SCM 학회가 주는 이 상은 공급망 관리 시스템의 확산과 정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전국의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농수축산민에게 새로운 판로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고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소비자에게는 새벽‧당일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라고 전했다.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왼쪽부터 고창성 한국 SCM학회 이사장, 김명규 쿠팡 물류 정책 담당 전무. [사진=쿠팡]
쿠팡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0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지스틱스 부문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왼쪽부터 고창성 한국 SCM학회 이사장, 김명규 쿠팡 물류 정책 담당 전무. [사진=쿠팡]

현재 쿠팡은 적자 흐름에도 물류센터 확보에 공을 들이며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개의 물류센터를 확보했다. 또 대구 및 경북 김천, 광주, 전북 완주 등에 추가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성장과 상생활동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실제로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자 수에 따르면 쿠팡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해 6월 현재 3만7584명을 고용하고 있다. 쿠팡은 올 상반기 1만2277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했다. 

특히 성별, 나이에 제한없이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배송인력(쿠팡친구)을 모두 직고용하고 있다는 점도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명규 쿠팡 물류정책 전무는 “앞으로도 쿠팡과 함께하는 판매자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협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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