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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한부모 여성 ‘희망가게’ 창업주 모집

  • 기사입력 2021.02.16 16:18
  • 최종수정 2021.04.26 18:41

[우먼타임스 서은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아름다운재단과 한부모 여성 창업대출 지원사업인 ‘희망가게’의 창업주를 오는 3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5세 이하 자녀(1997년 출생자 까지)의 부양을 책임지며, 구체적 창업계획을 가진 중위소득 70% 이하 한부모 여성은 누구나 가능하다. 별도의 담보나 보증은 필요 없으며 신용등급 역시 무관하다.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며 시작했다. 2004년 1호점을 오픈한 희망가게는 현재 총 438개가 문을 열었으며, 한부모 가족 구성원 1200여명의 자립을 도왔다.

희망가게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 최대 4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한다. 또 업종별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 개인기술교육비(최대 200만원)를 제공하며 심리·정서·법률지원과 긴급의료비도 지원한다.

창업자금의 상환금리는 연 1%이며 상환기간은 8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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